안녕하세요 저는 지역3부를 치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파스탁g1이라는 러버에 흥미가생겨 한번써보았는데요. 이러버 타구감이 원래 약간 퍽퍽함?이런느낌이 나나요? 뭔가 잘 나가지도않고요..제가 옛날에 썼던 금궁5의 타구감과 비슷하더군요 (그때도 좀 싫어했던..) 이러버의 수명이 오래된걸까요 아니면 원래의 타구감이 이런건가요? 참고로 라켓은 허리케인롱5를 쓰고있습니다.
저는 중학생때부터 지금 고3까지 정통 독일제 러버만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파스탁을 써봤는데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mxp 쓰다가 테너지 쓰면 공이 튕기는 느낌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처럼, 파스탁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공이 폭신하게 오래 머무는데 뻗는 맛은 부족하다?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mxp, 라잔터와 같은 esn제 러버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파스탁G1을 백핸드 면에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처음 쓸 때는 감각이 무딘 듯한 게 사실입니다. 저는 이 러버를 아이븐드로 잘 붙여 하루 충분히 쓰고 다음날 바로 떼어내서 같은 글루 덧칠해 다시 붙입니다. 그러면 짱짱한 감각이 생겨납니다. 혹시 덜한 것 같으면 한 번 더 떼었다 붙이구요. 그렇게 하면 최소 두 달 정도는 좋은 감각으로 버텨줍니다. 글루잉을 두껍게 하면 감각이 좋지 않습니다. 라텍스 글루도 그렇구요. 접착력 강한 아이본드 등으로 얇게 두 번 바르고 붙였다가 다음날 얇게 한 번 덧칠해 다시 붙이는 정도만 하면 최상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다른 러버는 거의 안 그런데 얘는 그렇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러버 자체가 반발력이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글을 쓰신대로 타구감이 퍽퍽한 느낌은 있구요 대신 그런 느낌 덕분에 오버미스할까봐 스윙을 짧게 하게되는 습관은 없어진듯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아 그래서 전진에서 이토미마가 붙어서 강하게 칠수 있는거군요^^
저는 중학생때부터 지금 고3까지 정통 독일제 러버만 주력으로 사용하다가, 파스탁을 써봤는데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mxp 쓰다가 테너지 쓰면 공이 튕기는 느낌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처럼, 파스탁도 그런 느낌이 드네요.
공이 폭신하게 오래 머무는데 뻗는 맛은 부족하다? 저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mxp, 라잔터와 같은 esn제 러버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그리고 얇은 각보다는 두꺼운 각에서 성능과 감각이 발휘하는 것 같습니다
전진에서 붙어서 치는 스타일에게 맞는 라바같네요?
전중진 상관없이 긁고 끊어치는 것보다는 끌어치고 과감한 스타일에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파스탁G1을 백핸드 면에 주력으로 쓰고 있는데.. 처음 쓸 때는 감각이 무딘 듯한 게 사실입니다. 저는 이 러버를 아이븐드로 잘 붙여 하루 충분히 쓰고 다음날 바로 떼어내서 같은 글루 덧칠해 다시 붙입니다. 그러면 짱짱한 감각이 생겨납니다. 혹시 덜한 것 같으면 한 번 더 떼었다 붙이구요. 그렇게 하면 최소 두 달 정도는 좋은 감각으로 버텨줍니다. 글루잉을 두껍게 하면 감각이 좋지 않습니다. 라텍스 글루도 그렇구요. 접착력 강한 아이본드 등으로 얇게 두 번 바르고 붙였다가 다음날 얇게 한 번 덧칠해 다시 붙이는 정도만 하면 최상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다른 러버는 거의 안 그런데 얘는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