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물이 흐른다 세월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간다...
기욤 뮈소의(인생은 소설이다 중에서)
소설같은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 응애" 하면서 알몸으로 이 세상에 튀어 나왔다가 " 아이고" 하면서 빈몸으로 세상을 떠나야 한다.
세상을 일찍 하직하면 단편 소설이 될 것이고 중년 에 죽으면 중편 소설이 될 것이다. 오래 살다 세상을 떠나면 물론 장편 소설이 된다.
단편이던 중편이던 장편이던 소설 내용은 무조건 좋아야 한다. 인생의 마감을 자살 같은 것으로 해서는 안된다.
소설 내용이 베스트축에는 못 들어가도 어느 정도 는 인기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기본 재작비라도 뽑을 수가 있는 것이다.
너, 나 할 것없이 좋은일 많이하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야 되는게야. 그래야 독자들이 좀 읽을게 있지.
아무리 오래 살아도 내용이 부실하면 독자들이 책 을 읽다가 덮어 버린다구. 그렇기에 내용은 무조건 좋아야 되는거라구.
재미가 없는 책은 차라리 단편이 훨씬 좋은거라구. 살값도 내릴 것이고 설 자리도 넓어질테니.
그러나 우리 모두는 쌀값이 비싸고 설자리가 좀 비 좁드라도 장편 인생이 많아야 할텐데...
같은값이면 미소가 흘러 나오도록 준비 하면서 . 남에게 폐 끼치는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구.
그래야 빈몸으로 세상을 하직해도 자식들에게 남겨 줄 것이 있지. 그렇기 때문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 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거지.....
님들 좋은 나날이 되십시요.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