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기타스포츠 게시판 독일 국가대표 역대 골키퍼 랭킹 1~6위
Statistics 추천 0 조회 2,551 10.12.09 20:5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12.09 20:54

    첫댓글 칸이 6위밖에 안되는것도 의왼데 5위가 레만이군요..ㅎㅎ 마이어는 얼마나 대단했는지 실제로 못봐서 모르지만... 위닝 클래식팀 하면 꼭 마이어가 키퍼던데..ㅋㅋ

  • 작성자 10.12.09 21:01

    레만이 국대에서 칸보다 훨씬 뛰어났지만 푈러땜에 빛을 못봤죠 ㅠㅠ 그리고 리벡이 컨페더레이션스컵 담에 유로 2000에서 레만 쓸라고 했는데 마이어가 뒤에서 강력하게 로비해서 칸 썼다는 후문도 있던데요.. 레만의 수비 조율 능력은 칸보다 몇수는 위였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12.09 21:11

    국대 시절 우승경력 실점률이 근거입니다. 나머지 5명은 다 0점대고 2번 이상 조별예선 통과시켰는데 칸 혼자서만 실점 1점 넘어가고 월드컵 1번만 반짝했을 뿐입니다. 제 데이터분석은 합리적이라고 보는데요. 전 쾨프케때부터 봤고 칸 경기는 98년 바이에른 경기 봐왔습니다. 나머지는 인터넷 기사 인터뷰나 전문가 평가 인용자료 참고했구요. 칸을 저평가하는게 못마땅할까봐 분데스리가 역대 최우수 골키퍼란 주석도 달았는걸요...
    발롱도르 브론즈볼도 2번이나 탄 유일한 골키퍼고.. 다만 국대시절 실력은 클럽만큼이 아니었다는 건데 그게 그렇게 받아들일 수 없는 문제인가요?

  • 10.12.09 21:13

    국대시절은 그의 개인 실력이 문제라기 보다는 독일 국대가 당시 역대 최악의 암흑기였기에 많이 손해를 본게 아닐까요?

  • 작성자 10.12.09 21:20

    그때는 역대 최우수 골키퍼(전세계 유럽지역)였고, 클럽 커리어까지 쳤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이번에 내리는 평가는 순수 국대시절 커리어 평가만을 한 것입니다. 우승경력/준우승경력,실점률 팀성적 이 3개 말고 제가 더 추가시켜야 할 사항이 있나요? 올해의 독일축구 선수상?

  • 작성자 10.12.09 21:25

    내년 1월 1일에 그렇잖아도 알싸에 가입해서 올리버 칸에 대한 재정립 할까 생각 중입니다. 국대 실력과 클럽 실력의 극과 극이란 주제로요. 제가 갑자기 민감해진게 슈마이켈,부폰,마이어보다 칸이 더 낫다는 걸 보고 그렇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다 보니 이렇게 됬네요.

  • 10.12.09 21:30

    이런식으로 팀의 상황에 대한 고려없이 스탯만으로 평가하면 올시즌을 제외한 카시야스는 클럽에서는 못하는데 국대에서만 잘했던 선수가 되는건가요?

  • 작성자 10.12.09 21:33

    마이어나 슈마허,일크너는 유투브나 다른 p2p사이트에서 몇개 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50여경기중 빙산의 일각뿐이지만..

  • 작성자 10.12.09 21:33

    카시야스는 이미 챔스 우승에 유로 우승 월드컵 우승등 모든 메이저대회를 제패했기 때문에 칸같은 대접을 받을 필요가 없죠. 우승 실적만 있으면 실점이 좀 있어도 나름 평가합니다. 이미 2008년 부폰을 제치고 유로피언-세계최우수 골키퍼였는걸요;;

  • 10.12.09 21:45

    Statistics님은 칸은 순수 국대활약으로만 평가하고 카시야스는 국대와 클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시는데 칸을 순수 국대에서의 활약으로만 평가하신것처럼 카시야스의 클럽에서의 활약상만 살펴보면 최근 몇년간 쌓은 스탯이 카시야스보다 발데스가 훨씬 좋으니 클럽에서의 활약상만 생각한다면 발데스가 카시야스보다 뛰어난 골키퍼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 작성자 10.12.09 21:48

    국대 실적이 카시야스가 좋으니까 더 높겠지요. 카시야스는 이미 발롱도르 브론즈볼만 넣거나 못넣어도 몇년만 이 페이스 유지하면 슈마이켈-부폰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고 제프 마이어 뛰어넘습니다.
    이미 카시야스는 스페인 역대 최우수 골키퍼에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먹을만한 우승컵 다 먹고 챔스도 먹었기 땜에 커리어 실적을 중시 여기는 저로선 카시야스를 높게 평가하는거지요.

  • 작성자 10.12.09 21:49

    칸은 순수 국대 활약으로만 평가하는게 아닐텐데요? 클럽 커리어는 국대 5명 모두 상대 안되는 야신모드라고 해도 뭐라 안하지만,국대 우승실적 없는게 칸을 높게 평가할수 없는 결정적 요소다 이거일 뿐인데, 의도가 잘 전달이 안되는듯;; 싶네요

  • 10.12.09 22:00

    의도가 전달이 안되는게 아니고 주관적인 판단기준에 의거해 평가를 하시니 이런거 아닐까요?

  • 작성자 10.12.09 22:37

    만약 레만이 2006 챔스 우승하고 2008 유로 우승했으면,칸 위로 놨습니다 역대 골키퍼 랭킹에서요. 아쉽게 챔스 준우승,유로 준우승,유에파컵 우승이라 칸 아래로 평가한거구요.

  • 작성자 10.12.10 09:14

    그래서 월드컵 반짝했다고 썼죠.

  • 10.12.10 03:07

    올리버 칸이 처음 대표팀에 뽑힌건 94월드컵이지만 본격적으로 주전이 된건 98월드컵이후 유로2000 지역예선전부터였는데 그후 몇년간은 독일대표팀의 암흑기였기에 칸 혼자서는 어쩔도리가 없었죠 우리나이로 40이 다된 마테우스가 여러축구인들에게 욕먹어가면서 복귀할 정도로 당시 독일국대 경기력 자체가 시망이었기에 칸이 아닌 레만이 키퍼로 나왔다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반면 레만의 경우 주전으로 자리잡은 시기는 유로2004 참패이후 클린스만 체제로 바뀌고 대표팀이 젊게 개편되면서 부활할때인데다 팀의 짜임새도 더 좋아졌기에 국대시절을 비교를 하자면 칸이 손해보는 면이 없지않아 있다고봅니다

  • 10.12.10 03:34

    2002월드컵때 독일의 최대고비라고 한다면 8강 미국전이라고 할수있는데 당시 미국의 빠른 스피드에 제공권, 몸싸움에 강해도 민첩성이 떨어지는 독일수비진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칸이 온몸으로 미국의 공격을 막아내다시피했었죠 4강 우리국대와의 경기에서도 그랬고요 칸에게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과거 국대주장 베켄바워, 마테우스처럼 동료들을 들었다놨다 할수있는 카리스마가 있었기에 레만을 제치고 주전자리를 지킬수있지않았나 생각합니다

  • 10.12.11 13:20

    그때 울산에서 독일:미국 직관했었는데, 제가 칸 등뒤의 3등석에서 경기를 봤습니다. 정말;;; 그 덩치가 어떻게 그런 순발력으로 막아내는지;;; 정말 기겁했습니다. 미국애들이 골을 넣을 수 가 없겠더라구요.

  • 10.12.10 03:15

    전체적으로 보면 레만이 더 뛰어나다고 보지만..;;;;; 칸의 전성기는 진짜 누가와도 임팩트 쩝니다...;;;;ㅋ 개인적으로 저의 넘버원은 슈마이켈...;;; 골키퍼는 람보스타일을 좋아해서...;;;

  • 10.12.10 15:54

    칸이 임팩트가 제대로 발휘됐던시기가 국대가 조금씩 암흑기를 벗어나던 00년대 초반 00-01챔스리그 우승 02월드컵 준우승때였는데 부상당하지않고 이게 좀더 오래갔더라면, 레만처럼 팀이 부활할때도 폼을 유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이건 여담이지만 슈마이헬이 10년동안 맨유에서 주전키퍼로 뛸때 퍼거슨이 '그라운드 위의 감독'이라고 부를 정도로 존재감이 엄청났다고합니다 수비수가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르면 버럭하면서 무섭게 화낸 장면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 10.12.10 03:17

    칸이 대표팀 주전으로 도약하던 시기의 독일 수비수들 스피드가 형편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칸의 다리가 더욱 느려지면서 클린스만은 활동반경이 넓은 레만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죠. 레만이 더 뛰어난 골킵이라서 주전이 된 것도 아니고, 펠러에 의해 희생된 것도 아닙니다. 둘의 스타일차이로 레만이 주전으로 올라섰을 뿐이고, 아마 그때 칸이 부상도 좀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포그츠 시절 국대데뷔를 먼저 한 것도 칸이고, 후임 리벡도 칸을 선택했습니다. 누가뭐래도 2002년 당시 칸이 없었다면 독일은 파라과이나 미국도 못 이겼을 겁니다. 그때 독일 수비수진을 생각하면 칸의 존재감은 대단했습니다.

  • 10.12.10 03:51

    99 컨페컵 유로2000만해도 독일수비진이 스피드,개인기 좋은 선수들에게 제대로 농락당하는 경우가 많앗죠 04년이후 칸이 부상입었던거 맞습니다 손가락하고 어디였는지 잊어버렸는데 암튼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면서 폼이 급격히 저하된데다 차세대키퍼로 각광받던 힐데브란트는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결국 클린스만은 나름 아스날에서 잘뛰는 레만을 주전으로 굳힐 결심을 하게됩니다 이런 상황을 못마땅하게 여긴 칸의 스승 마이어 당시GK코치가 레만에게 어차피 주전키퍼는 칸의 차지니까 넘볼생각 말라고 엄포놨다가 클린스만에게 딱 걸려서 해고됐던 일도 기억나네요

  • 10.12.10 10:25

    순위는 그렇다 치고, 독일은 정말 수준높은 골키퍼가 많이 배출되는것 같습니다. 브라질의 윤회사상이 윙백이라면 독일은 골키퍼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