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늦은 시간 집으로 귀가 하는길에
고 이지한배우 어머니의 인터뷰 영상을 보고
분향소에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다녀왔습니다.
눈이 참 많이 오더군요.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분향소에있는 영정사진을 차마 하나하나 볼 수가 없더라구요…..
먼 발치에 서서 멍하니 서 있다 왔습니다.
부디 하늘에서는 편하게 쉬소서.
그대들의 억울한 감정 잊지 않고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고 이지한 배우 어머님 영상)
https://youtu.be/DcbOi-FRTA8
진짜 분하고 화났던게 김상진쓰레기 패거리 놈들이 천막안에서 난로 쬐고 있더라구요. 어떤 분이 그 앞에서 당장 치우라고 소리 지르니 기다렸다는 듯이 달려 나와서 미친 궤변을 늘어놓더라구요..
종교는 없지만 신께서는 왜 저런 놈들이 활개 치게 냅두 시는지 … 너무 분했습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기서 정치선동꾼이라고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게. 정말 분하고 억울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맞은편에 머같은 현수막 걸렸다는거 아침 라디오에서들었는데
이런 참사에
왜 여야 진보 보수가 어딨습니까ㅜ
이런 참사에 여야 진보 보수가 있으면 안되죠!!
이런 사건을 이용해먹는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은 다 없어져야 합니다.
하 마지막 사진은 진짜 답답해지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이태원으로 가셨던 발걸음이 떠나가시는 희생자분들 발걸음에 힘을 보태줬을 겁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