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news1.kr/articles/?2813107" target="_blank" class="tx-link">http://news1.kr/articles/?2813107</a></p><p><br></p><p>이거 어떻게 보시나요?</p><p>원래 처음에 서울역과 용산역을 나눈 이유가 KTX 운행이 시작되면서 아니었나요?</p><p>그래서 경부선은 서울역이고 호남/전라/장항선은 용산역인데 굳이 바꿔야 될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p><p>서울역과 용산역은 지하철1호선이 지나가는 역이고 4호선에 경우도 용산역 앞에 신용산역에서 걸어살 수 있는 거리 입니다.</p><p>굳이 같은 기능에 역을 만들어 놓기보다는 분리하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p><p><br></p>
<!-- -->
첫댓글저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독일 같은 경우에도 같은 도시 내에서도 대표역 외에 한 정거장 정도 추가로 정차한다는 점을 보면 나쁘지 않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서울-용산역이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는 게 좀 아쉽긴 한데요. 차라리 처음부터 영등포역을 살렸으면 어떨까 싶은데 그럴 것 같진 않고요.. 호남선이 서울역에 추가정차하는 건 좋은데, 경부선도 용산역을 경유하는 건 다소 의외 같습니다. 신용산역은 걷는 거리가 다소 길고 횡단보도까지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요. 서울역을 이용하는 경의중앙선 이용자나 용산역을 이용하는 공항철도 이용자들은 한 번 더 갈아타야하는 점이 있었으니까요.
@하남역서울역 한선로에 두열차가 들어와있는경우, 뒷차는 신호를 끄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유도신호라는 정당한 신호를 받고 들어오는겁니다. 이경우 시속 25키로의 제한을 받습니다. KTX산천 복합열차 운행시 익산이나 동대구에서 앞열차가 진입 후, 뒷열차가 같은 선로로 들어오는 경우도 유도신호를 받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유도신호라는게 원래 앞열차가 선로에 있다는 전제하에 진입시키는것이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정말 많이 위험한거라면 복합열차같은건 없어야죠.
첫댓글 저는 찬성하는 편입니다. 독일 같은 경우에도 같은 도시 내에서도 대표역 외에 한 정거장 정도 추가로 정차한다는 점을 보면 나쁘지 않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다만 말씀하신대로 서울-용산역이 그리 먼 거리가 아니라는 게 좀 아쉽긴 한데요. 차라리 처음부터 영등포역을 살렸으면 어떨까 싶은데 그럴 것 같진 않고요.. 호남선이 서울역에 추가정차하는 건 좋은데, 경부선도 용산역을 경유하는 건 다소 의외 같습니다. 신용산역은 걷는 거리가 다소 길고 횡단보도까지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요. 서울역을 이용하는 경의중앙선 이용자나 용산역을 이용하는 공항철도 이용자들은 한 번 더 갈아타야하는 점이 있었으니까요.
호남선은 서울-용산 모두 정차하는데, 경부선은 아예 용산 착발 열차군요. 그럼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SRT 개통 후 운행 편수가 줄어들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더 증가하는 것 같네요..?
참고로 서울역/용산역 구분은 KTX 개통 당시에는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초기에 운영 중 분리한 건 맞긴 한데.. 다른 기사에 보면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경의중앙선 승하차객을 비교해두었던데 그걸 보면 괜찮은 정책 같네요.
차라리 영등포에 정차하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영등포역 정차하면 광명 주민들이 열받습니다.
전 그냥 서울역을 ktx 출발역, 용산역을 일반열차 출발역으로 삼고 영등포역을 일부정차로 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KTX착발에 그리 많은 선로가 필요한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세계최고 과밀고속철도인 토카이도신칸센만해도 도쿄역에 전용플랫폼 6선밖에 안 가지고 있잖아요? 운용기술을 업그레이드하면 서울역으로 일원화해도 충분하다고봅니다.
@향남신호장 산요신칸센과 직결인 신오사카역만봐도 8선으로 직결 도중회차 다 소화해내는거보면 운용기술올리고 기존선 전부 동차화되면 안될 것 도 없지요.
@향남신호장 사실상 트래픽의 과반수가 케이티엑스인데 기술적으로도 개량하면 안 될게 뭐있나요. 전용선이든 혼합선이든간에요.
@하남역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네요
@하남역 서울역 한선로에 두열차가 들어와있는경우, 뒷차는 신호를 끄고 들어오는게 아니라, 유도신호라는 정당한 신호를 받고 들어오는겁니다. 이경우 시속 25키로의 제한을 받습니다.
KTX산천 복합열차 운행시 익산이나 동대구에서 앞열차가 진입 후, 뒷열차가 같은 선로로 들어오는 경우도 유도신호를 받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유도신호라는게 원래 앞열차가 선로에 있다는 전제하에 진입시키는것이기때문에 가능한겁니다. 정말 많이 위험한거라면 복합열차같은건 없어야죠.
동쪽은 서울역, 서쪽은 용산역으로 나눠놨던 이유가 승객들의 혼란이 심하다는 이유 때문이었는데, 지금 와서 그 이유가 해소될만한 특별한 계기가 있었을까요?
SRT 가 생기니 고육지책으로 내놓은거죠
민영화하면 이용객들이 원하는대로 바로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