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여시들?!
난 2006년요맘때쯤 쌍수를 했어 중3졸업전이었음
전형적인 작은눈이었음 몽고주름있고.......
친한 이모 단골 성형외과에서 소개받아서 현금으로 원장한테 100좀 넘게준거같아,,,,,,,,(미안ㅠㅠ어릴때고내돈이아니라기억이잘안난다)
몽고주름있으면 쌍수그냥은 못하는거알지?!
쌍커풀이 있어도 엄청 답답해보여ㅋㅋㅋㅋ
그때는 한참 이준기때문에 속쌍커풀이 유행하던 때라 난 얇게 매몰로 했고
사실 난 그렇게밖에 할 수가 없는 얼굴 구조였어
눈이랑 눈썹사이가 좁아서......의사가 밑으로 하는 쌍수가 있으면 그걸 해주고 싶다고 할 정도였음....ㅋ
부분마취했는데 별로 아프진 않더라ㅋㅋ
근데 내가 원래 주사같은거 잘 참는 편이야~ 간호사 언니가 나 잘참는다고 칭찬해줬었어ㅋㅋㅋㅋ
수술하면서 젤 아플때가 지방뽑는거!!
아프다기보다는 막 당겨져
그리고 난 눈이 계속 감기는데 막 빨리 뜨라고 잔소리를 들으며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된다
살타는 냄새 나구 뜨거운 물?!피겠지?! 흐르는 느낌이 약간 나^^
2시간정도 걸려서 수술 끝나고 간호사 언니가 지방뺀거 귀엽다고 보여주고
지금 몰골을 보고싶으면 보라고햌ㅋㅋㅋㅋㅋㅋ난궁금해서봤는데.....................헐ㅋㅋㅋㅋ왠만하면보지마진짜./.........
실밥풀때까지 열심히 연고바르고 냉찜질하라고 팩을 주면 받고 집에 가면돼ㅋㅋ
계속 눈에 힘주고 있고!! 그래야 자리빨리잡히고 붓기도 빨리빠집니더^^
난 열심히 안해서 일주일쯤 뒤에 실밥풀러갔을때 혼남............
멍은 사람에 따라서 달라!!
난 멍이 별로 안들어서 참 다행이었어ㅋㅋ
졸업식때 사진 보면 색은 그냥 피부색이고 눈만좀............ㅋㅋ내가 붓기가 빨리 안빠져서ㅠㅠ
의사말은 진ㅋ리ㅋ
뭐 녹아드는 실도 있다고 하는데 난 진짜 실로 꿰매서 그거 뽑는데 아프더라
매몰은 93~95%풀릴 가능성이 있고 절개는 95~98%라고 하는데 난 지금 전혀 풀리지 않았어^^
그리고 매몰은 맘에 안들면 내가 풀고 다시 할 수도 있으니 그게 참 좋은듯!!
사진은 지금 내가 못올리는데....궁금한 언니들은 내사진 안트에 있으니까 찾아봐ㅋㅋ
나 수술한거 진짜 아무도 못알아봤엌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애들도 원래 있는거같다고 하고!
병원은 여기 써야하나?!
아직 그대로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갤러리아 건너편에 지춘희 매장 2층에 있었어ㅋㅋ이름은 까묵었당ㅠㅠ
난 하고 나서 그나마 사람됐엌ㅋㅋㅋ
도움된거면좋겠당
사랑해요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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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검하수는 의료보험 되서 가격깎아주지 않아? 그래서 안과에서 싸게 쌍수하는 사람들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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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여시=나^.^ 눈은 또 작은데 속쌍만 있어서 아이라인안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 1센치 그려야됨^.ㅜㅜㅜㅜㅜㅜㅜㅜ
나도 최근에 매몰로 했능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풀릴까바겁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긍데 매몰이 자연스럽긴해ㅋㅋㅋㅋ 그래도 겁난다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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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잘못썼어;;ㅋㅋㅋㅋㅋㅋ
지방눈이라매몰로했다가진짜3개월만에풀림ㅠ절개로재수술했는데지금완전대만족ㅋㅋ
언니혹시 ㅇㅍ????우리엄마가 알아온덴데...갤러리아있는데
당기는 느낌!!!!이거!!!진심아픔 흐흐흐흐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