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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대 1년 동안 있으면서,,허리 디스크로 재대한 몸이야 누나,,
군병원에 갔더만,,,당장 부모님 모시고 수술하자고 날리를 피워서,,
부모님 부랴부랴.,,,와서,,,수술하자고하니,,,,황당함..
그래도 수술 안하고 재대하고,,
지금까정 열시히 운동으로 허리 보존하는 머슴이도 있는디..
하여간에 허리 디스크에 대한 예기는 여기까정,,,아픈 과거이기에...
누나 운동해...
아침에 일어나기전에...
5분간 누워서,,,운동,,,해....
그럼 좋아진다..
알았죠~~ㅋㅋㅋ
나중에 허리 디스크 운동 방법을 전수해 줄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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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브라이언과 통화하며.....
디스크와의 투병 얘기를 한참 들었다.
나두 전에 허리를 다쳐 몇년 고생한 경험이 있기에....
공감되는 부분이 있었다....정말 브라인언의 투병 얘기는 인간승리였다.
그리고 어젯밤....
엠티 선물과 포장지를 사들고 집으로 들어와...
옷을 갈아 입으려고 허리를 숙이는데.....
갑자기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
무거운걸 들은 것도 아니고.....가볍게 숙였을 뿐인데.....
이러다 말겠지 싶어.....
우선 씻고....손빨래 할 것들을 세제에 담그고 들어왔다.
근데 더 아파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아빠 저주파 치료기로 15분간 맛사지를 받았다.
그런데도 별 효과가 없었다.
빨래를 해야 했기에....그것부터 해결하고.....
조금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선물포장을 했다.
엄마가 낼 아침이면 괜찮을 거라고 하기에.....
그말만 믿고 잠을 청했다.
자는 동안에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아침이 되었는데도 허리는 여전히 아프다.
낼이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엠티를 가는데.....
왜, 하필 엠티를 앞두고.....
정말 울고잡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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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Re:나 디스크 아닌데.....브라이언인데....암튼 고맙다...^^(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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