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수지로 청순은 국룰.
방학을 맞아 시골 이모댁에 놀러온 대학생 수지
동네 어른들과 모여 앉아 넉살 좋게
식사하고있는 주혁 발견.
“누구지? 동네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주혁은 의료자원봉사로 잠깐 머무르고 있는 의대생.
오늘은 수지 이모댁 마루에서 놀고있는 주혁.
“또 그 남자네”
수지는
알 수 없는 어색하고 간질거리는 마음에
자리를 뜨려는데
“야!”
...?
“안녕 오랜만이다”
“.. 저요?”
“어디가? 너 왔다길래 여태 기다렸는데”
어제 너 봤어.
불렀는데 그냥 가더라.
“...나 기억 안나?”
..
“.. 절 아세요?”
“ 야..아세요 라니..
우리 이 동네 같은 태권도장 다녔고
나 열두살때 이사갔잖아. 초록띠 남주혁..몰라?”
“..아..그래?”
싱숭생숭했던 마음의 이유를 찾은 수지.
“ 아 그래..가 끝이야?”
스치는 봄꽃향기가 유독 달고
지나가는 바람이 간지러웠던 날이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이곳을 찾은 주혁.
“ 이모 - 계세요?”
.
.
.
조용...
.
.
마루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듯 한데
그때,
“ 넌 이제 여기가 아주 집이다?”
“ 별로 반갑지도 않은 사람한테 말걸지 말아줄래.”
“ 내일은 내가 갈까?”
“ ....뭘?...어디를?”
“ 뭐긴 뭐야. 만나러 간다고.. 내가 너를.”
“ ...”
너는 모를걸.
다시 만난 그날,
몇 걸음 밖에 있던 너를 한눈에 알아봤을 때.
묵직하고 벅찬 마음이 목끝까지 차올라서
이름도 불러볼 수가 없었다는 거.
끈끈한 과거서사있는
원앤온리 파워메인
파워청순 파워청량 청춘멜로.
출처 : https://theqoo.net/dyb/1757181826
도달 재회 하바바
첫댓글 둘이 잘어울려..얼굴이
이 드라마 언제 어디서 하나요 ⸝⸝ʚ̴̶̷̆ ̯ʚ̴̶̷̆⸝⸝
진짜로 제작될때까지 숨참음 흡
제발유...제발
口大... 맛집이잔아!!!
존중하면서 버티기 가보자고,,,,,, (o̴̶̷̥᷅⌓o̴̶̷᷄ )
제발제방
뭐야뭐야 이 드라마 존버
크....ㅁㅊ
머야 존나 맛집
제발
하바바
진짜 제발
미쳤다...
ㅁㅊ
ㅁㅊ
와시발............. 존나좋네요
와시바 미쳨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