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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시나와 머시마
어떤 아저씨가 버스를 그만두고 택시운전을 시작했다. 운전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마음이 편했다.아저씨는 역 앞에서 짐을 잔뜩 든 할머니를 태웠다. 아저씨는 물었다.
"할머니 어디 가시나요?"
할머니 왈,
"난 경상도 가시나아. 왜?니는 어디 머시마고?"
2.엄마와 머리카락
아이가 아침을 먹다가 아빠의 머리를 불쌍하게 쳐다보더니 엄마에게 묻는다.
"엄마, 왜 아빠는 머리카락이 조금밖에 없어?"
"그건,아빠가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거야."
아이가 이번에는 엄마의 머리를 쳐다보더니 하는 말.
"그런데 엄마는 왜 머리카락이 그렇게 많아?"
3.아메리카 대륙을 찾은 사람
선생님:철수야,지도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보렴.
철수:찾았어요.
선생님"그래, 참 잘했다.여러분,아메리카 대룩을 발견한 사람이 누구죠?
아이들:철수요~
4.김밥집에서의 수모
아줌마:주문하시겠어요?
남자:유두초밥 주세요!
아줌마:무...무슨 초밥?
여자:자기야..뭐라고 그랬어?
남자:유..유...
5.가사를 틀렸어
땡구:동구 밖 과수원길 아프리카 꽃이 활짝폈네~아프리카...꽃이...아놔...
아이들:(AFRICA+Flower=?)
6.PC다운
남자:보고서 해야겠다.
새벽 3시
남자:보고서 끝~!
컴퓨터:PC가 다운됩니다.
남자:응?안돼~!
7.살다 보면...
대학시절 MT를 갔다.술을 많이 마시고 아침에 일어났다.
"팩했어?"
'팩은 무슨팩이야...'
팩은 내 오바이트의 증거물이었다.
'토한 데다 얼굴을 뭉겐 거였어..으으으...'
8.청소 아줌마의 경고
어느 남자화장실에 붙어있는 경고.
(네 것은 권총이지 장총이 아니다.바짝 다가서라 이놈아! -청소아줌마 백- )
9.예수님을 만났을 때
한 사람이 죽어서 천국에 갔다.그런데 그곳에서 놀랍게도 예수님을 만났는데, 갑자기 만나서인지 도데체 이름이 떠오르질 않았다.그래도 인사는 해야겠기에 엉겁결에 나온 말.
"말씀 만히 들었습니다."
10.TV를 만호이 보면 안 되는 이유
한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영어 알파벳을 가르치고 나서 아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T다음에 뭐죠?"
그러자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V요..."
11.미쳤구나,미쳤어
옆 회사와 축구시합을 하는데 정신 놓고 있다가 자살골 넣었다.1:0으로 졌다.
12.용서받기 위해서는
교회에서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하나님게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해야지요?"
"죄를 지어야 합니다."
13.아빠와 보험
바닷가에 있는 한 리조트에 놀러 온 한 꼬마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바다에서 수영해됴 돼요?"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물아 너무 깊어서 안돼."
하지만 수영을 너무 하고 싶던 꼬마는 엄마를 다시 졸랐다.
"엄마, 하지만 아빠는 수영하고 있는데..."
그러자 엄마가 이렇게 대답했다.
"아빠는 보험에 들었단다."
첫댓글 잠이 깨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