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노무현 대통령...
지역구도 극복을 위한 선거제도 개편을 전제로
한나라당이 주도하는 대연정을 공식 제안하고,
사실상 총리지명권, 조각권 등의 권력을
내각제 수준으로 한나라당에 이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무현 대통령...
"대연정은 한나라당이 주도하고,
열린우리당이 참여하는 대연정을 말하는 것"이다
"물론 다른 야당도 함께 참여하는 대연정이 된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대통령 권력하의 내각이 아니라
내각제 수준의 권력을 가지는 연정이라야 성립이 가능할 것"이고
"이 제안은 두 차례의 권력이양을 포함하는 것으로
대통령의 권력을 열린우리당에 이양하고, 동시에 열린우리당은 다시 이 권력을
한나라당에 이양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권력을 이양하는 대신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지역구도를 제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선거제도를 고치자는 것"이다
"굳이 중대선거구제가 아니라도 좋다.
어떤 선거제도이든 지역구도를 해소할 수만 있다면 합의가 가능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가 제안한 대연정은 실질적으로는 정권교체 제안"이다
"지역구도 해소가 그만한 대가를 치르고도 이뤄야 할 만큼 가치있는 일이라
이 제안을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이 후보만 내면 당선이 보장되는 영남 텃밭의 기득권을 포기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기 때문에 그만한 대가를 지불하려는 것"이다.
...
"대연정을 단호히 거부한다." 당시의 박근혜
열린우리당 의원들도 반대했다.
한나라당도 반대 했다.....
야권 인사 들도 반발했다......
지역주의타파...
노무현은 대연정을 통해 ....지역주의타파를 이루려 노력했었다
하지만.....대연정은 ....
야권인사들의 반발이 커지면서 야권세력이 노무현을 등지게 되었다
그때 당시 너무나 파격적인 제안 이었고....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가 떨어지면서...
한나라당은 굳이 제안을 수락할 이유가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했다...
노무현의 대연정은 ....
결국 여든야든....생각의 기본은 같다는 전제다...
하지만...여야로 나누어져..굳이 불필요한 알력을 나눌 필요가 없다는 결론 이었다...
노무현의 대연정은 다시 평가 받아야 한다...
지역주의는 반드시 타파되어야 한다...
"내 고민을 진보라는 틀에 담아 낼수 있을까?
과거의 수단으로 미래의 강을 넘을 수 없다."
- 퇴임 후 진보 정치에 관한 집필중에서 노무현 -
첫댓글 과거의 수단으로 미래의 강을 넘을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새정치릐 탈을 쓰고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
정치적 대변인인 유시민조차 받아들일수없어?ㅆ고
대부분의 진보진영과 민주당원들도 많이 분노했었죠
난 그때 노무현의 진정성을 봤고 바로 그 부분이
지금의 민주당이 썩어문들어진 집단이라는
또 386 486등 임종석과 임수경이라는 국민이 등지고
자기들은 멋진척ㄹ 아는척 하지만 실은 지들 살아남으려고
첫째도 국가 둘째도 국민인 노무현의 고민은 눈을 씻고 찿을려야 없는
그들의 거짓된 진보 거짓된 정의에 있죠
한날당놈들이나 박근혜나 그것들은 아예 논의의 대상조차 되지못하고요
그렇게
노무현은 그렇게 거대한 기득권의 벽과
거짓된 진보의 악랄함으로 심신이 지쳐
봉화에서 작은 역할을 하려다 그나마못하시고가셨죠
결국 우리 모두가 우리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우리손으로 배척했고 버렸던거죠~~ㅠㅠ
그래서 그분은 봉화산같이 혼자 서 있게되었던거죠
여전히 과거의 수단과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는 모습을 이글을 보면서도 목도합니다. 노짱의 순수한 마음은 인정하고 존경하지만 대연정제안은 현실성 없는 제안이었고, 나중에 노짱님도 일정부분 인정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상적 구호와 현실적 통치행위는 구분해서 평가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연인 노무현이 아니라 대통령 노무현 이었으니...
지금의 정치구도가 불균형을 이루고...기득권이 세력화 되는것은 ...
지역주의를 타파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없애야 합니다...
지금 당장의..세력화만을 꿈꾸는 것들은 .... 미래가 없습니다
본문... 정확합니다.
'지역 주의'의 가장 수혜자인 그들이 동의해 줄 리 없었죠.
그래서 '양당 정치'가 굳어진것이구요... 이걸 '선거제도 개정' 없이 깨는것은 불가능할거라고 유시민씨가 말한 바 있습니다.
제말이 그말입니다...
선거때만 나타나는 선거권제도의문제....... 씨발......어휴 병신들...
근본적인 문제제시를 아무도 하지 않는 현실...짜증이 납니다
내용 어려워 국민들 이해 어렵습니다....
지금처럼 시간 있을때...논의 되어야 한다 봅니다.....
유시민씨가 한 말을 간단하게 인용하자면...
현 '선거제도'의 최대 수혜자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이것을 동의해 줄 리 없고...
이것을 말하는 '정치인'은 '대선후보'가 될 수 없다...
자신의 정치인생동안 이것을 깨려고 무던히 노력했지만 불가능했다.
앞으로도 어렵겠지만... 누군가는 해 줄거라고 믿는다.
즉, 현실적으론 ...'논의'도 불가능 ...국회에서 '발의'도 불가능
결정적으로 '통과'도 불가능...
소위 말하는 '금기어'입니다.
국민들이 절대 알아서는 안될... 그리고 국민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신들의 '지역기득권'을 지켜줄 가장 유리한 수단 이니까요...
지난 총선때...잠깐 나왔던 ...석패율과 독일식 명당 비례대표제도도...
우리나라 적용시 문제 많다는것 압니다....
허나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해서...
우리나라에 맞는 제도를 만들어야 하는게 ...먼저라 생각 합니다
그러니까....깨어있는 시민이 되라 하신것 아닙니까....?
절 ~~~~~대....정치인들이 해줄일이 아닙니다....... 시바
구분해야 하는데요...'석패율'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에게 유리하구요.
'독일식 정당명부제'는 '군소정당'에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민주당'과 '새누리당'은 '석패율'을 주장하는거구요(당연하죠)
'독일식 정당명부제'따윈... 절대로 통과 될 수 없는게 현실인거죠.(이것도 당연합니다)
그러니까...'국회'를 무조건 통과해야 하는 사안인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금기어'로 생각하는만큼... '정치인'들은 찍소리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공천' 자체를 못받아요... '당론'보다 훨~~씬 중요한....'금기어' 그 자체입니다.
자신들 밥그릇을 스스로 걷어 찬다는것은... 정치인에게 있을 수 없죠. 미치지 않고서야...감히..
포기가 빠르시군요............ ㅋ
윗쪽에 글 하나 올립니다....저도 석패율은 반대 합니다...
많은 공감대는... 이해 에서 부터 오죠....
넘 어려운 말들이라서...ㅋ
제가 포기한게 아니구요... '유시민'씨가 포기하셨죠.
이런 '현실적 이유'로요...
그래서 자신은 못했으니... 다른 사람이 해주길 바란다고 말씀하셨구요...
그러니까 이게 가능하려면...
'발의'에 의한 '동의' 그리고 '통과'라는 절차가 필요하고...
'선거제도'를 고쳐야 하니... '국민투표'가 필요합니다.
즉, '머리숫자'가 필요해요... '다수여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까...새누리당을 압도할 만한 의석이 필요합니다. 반드시...이건 기본..
그럼에도 '민주당'이 동의해준다는 보장도 없어요... 이들도 현 제도의 최대 수혜자이니...
음... 유시민씨 포기한게 이해가 되려 하네...막~~~~
지금 말씀하신내용이 ...제가 철수를 못마땅하게 생각 하는 결정적인 부분 입니다...
보수표의 확장이 아닌..... 야권텃밭 흡수는.....덧셈뺄셈 하면... 멍청한 짓거리란 답이 나오니까요
냉정하게 따져서...
'민주당'은 스스로 '통합'을 떼어냄으로써 ...'진보'와 '친노'를 버렸어요.
즉, 앞으로 '진보'는 스스로의 힘으로 '의석'을 따내야 하는데... 이건 '새누리당'과 '민주당' 틈에선 불가능한것이죠.
그러니까...이들은 소멸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런데 '안철수 신당'이 이들의 손을 잡아주겠다는것은... '지역색'까진 아니더라도 일정부분의 '중도보수표'를 '희생'하면서도 이들의 '원내교섭단체'의 지위를 주겠다는 의미거든요.(안철수 신당이 '발의'하려는 '원내교섭단체 숫자 축소와 연관) ...
이건 진짜 큰겁니다... 제가 미친짓이라고 말할 정도로요('중도보수표' 이탈을 각오한것이니) ...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민주당'이 버린...그래서 소멸의 길로 들어선 '진보'와 '친노'의 손을 잡아서...
오히려 그들의 지위를 올려주겠다고...하고 있는게...지금 '안철수 신당'쪽이에요...
'중도보수층표'의 '희생'이 있더라도... 이들을 지켜주겠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어이가 없어요...
정치판에서 '조건있는 딜'이 아닌, 이런 '일방적 희생'을 본 적이 없거든요... 아, 서울시장때 함 보긴 했다...
ㅋㅋ... 저는 철수에 대한 확신이 없습니다...
그래 지켜 보고있습니다..... 아직 확실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노출광님의...생각대로 흘러갈지도 모르죠....
하지만...저는 아니라는데...더 큰 확신을 주는것은...?
안철수는 저 같은 사람들이 싫어 하기 때문 입니다...
제가 대단한 사람 아니나... 일반 평범한 사람 눈에.... 저렇게 찍혔다는게...
돌이킬수없는 강을 건넌거지요.....ㅋ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람이라 돌아설지도요....ㅋㅋㅋ
헌데... 저는 사람만 상대 하는지라... 어려울듯 합니다...ㅋ
저도 확신이 없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계산적이지가 않아요...
서울시장 지지율1위면 그냥 선거하면 서울시장 되구요... 슬슬 눈치봐가면서 새누리당 들어가면 그냥 대통령 되는겁니다.
(서울시장이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이유는 전체 유권자의 50%가 수도권에 있기 때문에 그의 지지도에 따라 '정당'이 조금만 밀어주면 쉽게 '정권'을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새누리당과 안철수는 얼마든지 '윈윈' 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근데, 지금까지 한 행위를 보면... 멍청할 정도로 '희생'만 했어요.
그리고 그의 스탠스는 언제나..반한나라당 쪽이었죠.
이렇게 계산적이지 않은 정치인 처음 봐요..
그리고 '민주당'마저 버린 '친노'와 진보'의 손을 잡으면서까지 '중도보수표'의 이탈을 '희생'한다는거...
진짜... 멍청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국민을 위한다지만... 이렇게까지 '희생'하는건...
음...이건 확실합니다.... 적어도 제 생각의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릇이 큰거 같습니다. '국민'을 제1순위로 놓고... 판단하는거 같아요...
'진보'쪽의 손을 잡아주면서... 그들의 생명을 유지하게 해주고 ...거기다 '원내교섭단체'의 숫자까지 줄여서 그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 즉, 소수 국민의 참여까지 유도해주는것은... 진짜... 솔직히... 대단하다 싶어요...
ㅋㅋㅋㅋ.....노출광님의 마지막 말씀엔 동의 어렵습니다....ㅋ
멍청한것은 인정...... 반새누리 ...불인정.....희생 불인정.... 계산이 없다 불인정......ㅋ
노출광님과 저는 문제의식은 같은데....
기본 관점의 차이에서...틀어집니까...?....ㅋ
아쉽군요...................................... ^^
안철수 지켜는 봅니다....... 지금....
그리 길지 않습니다......................ㅋ
허고.......저는 아직 민주당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반복적으로 ...진보와 친노를 떼어냈다는 말씀.......듣기 거북 합니다
일부러 그런것 아니시라면....
자제해 주시면...좋겠습니다....
싫다면 할수 없고요......^^
다음에 뵙죠.................^^
노출광님과...저는 ...............쫌 멀군요..............ㅋㅋㅋㅋ...^^
좋은 하루 되십시요.......^^
편하신대로 하세요...
지지는 자유이니까요...
저는 뭐, 안철수 지지자도 아니구요...
어차피 '야권통합후보' 나오면 찍어줄 거에요.
다만, 안철수 하는짓이...조금 고마운게 있네요...
'민주당'이 버린 '진보'와 '친노'의 손을 잡아준다는거...
솔직히 '민주당'이 버리면... '진보'는 소멸될 처지에 있었잖아요?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틈바구니에서...스스로는 살아나갈 수 없죠. (원내교섭단체 의석확보 불가능)
이걸 손내밀어 주는건... 정말 쉽지않아요...
더군다나 '중도보수층'표를 일부 '희생'하는 짓이란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인데...
그래서 조금은 고맙네요...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구... 문재인씨를 좋아하는 입장이지만...
이번만큼은 안철수씨 조금은...정치인 같이 느껴지네요...
꽤 멋있었어요...
아, 그리고 '민주당' 버리실 필요 없습니다.
국민은 지지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야권단일화' 할테니 그리 큰 문제도 아니에요.
다만, 독일식 선거명부제에 관해선 '민주당' 또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유시민씨 왈)
즉, '독일식 선거명부제'가 국회를 통과될 수 없는 이유는...기존 선거제도의 가장 수혜자인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통과시켜 주지 않을것이기 때문이거든요...
'사실관계'는 알고 가시는게 앞으로도 좋을거 같아서... 어줍잖게 썼네요.
마무리글을 철수 간보고있어요로 합니다.....ㅋ
간보기끝나면....... 원위치 시킬겁니다.....ㅋ.....그땐 어떤 말씀을 하실지 그도 기대해봅니다....ㅋ
............................................................................그럼....^^
당연히 '비판'도 자유이니...맘껏 하셔도 되요.
정치인들은 자기밥그릇 챙길려고 반대했다지만 국민들이 외면한것은 납득이 안가요.
그만큼 국민 수준이 여론에 흔들이는 갈대와 같은거죠.
전 대연정이야 말로 노무현대통령님 만이 할수있는분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실패했지만 제안만은 존경받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내 수구세력의 득세, 영남 진보가 새누리당으로 전향하는 현실.
이걸 미리 예상하고 선거구 개편해서 영남에서 진보와 보수가 대결하고
호남에서 보수세력과 진보 세력이 대결해서 진보적 인물이 수구화되고
수구 세력이 진보의 가면을 쓰는 현실을 막을 수 있다면 권력의 일부를 넘겨주겠다.
이건 한나라당을 향한 제안이었고, 이걸 받아들이지 않으면 역사적으로 기록돼
후일 정치적 책임을 물을 수 있었는 데, 이 쪽에서 더욱 발작을 일으키면서
한나라당에게 거부할 명분만 안겨준 것. 아군의 자폭으로 작전 실패.
YS 아들 김현철 5.18광주항쟁일 광주 망월동묘역 참배.
----
김영삼 김현철 부자 문재인후보 지지2012.12.11
김영삼 김현철 부자가 곧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예정입니다 김덕룡전의원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할때 부터 예상된던 수순으로 김부자가 문재인 후보를 지지할 예정인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
노무현 후보시절 김영삼 시계차고 김영삼 방문한 것을 두고 세상이 비웃었지만
노무현은 시대적 과제, 자기 시대에 필요한 과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당시 양김의 화해가 이뤄졌다면 우리 역사가 어떻게 바꼈을 지 상상해 보시라.
10년 이상 미래를 내다보고 자신을 희생할 수 있었던 정치인이 노무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