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백한 허위사실을 방송하는 것이라며 국토부가 남부지원에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에서 국토부의 신청에 대하여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MBC김재철 사장은 피디수첩이 방송 하려던 4대강의 비밀을 사전 시사하려 했었고...
제작진은 MBC공정방송협약 규약에는 사전 시사의 최종 책임자가 제작국장 이며 사장은 권한이 없음에...
사장의 사전 시사를 거부 했는데 김재철 사장은 사규 위반이라며 직권으로 방송 보류지시를 내렸다...
문제는 방송금지가 부당 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졌는데 김사장이 보류할수 있는가 하는것이다...
이렇게 되면 김재철 사장이 직권으로 피디수첩의 방송에 대하여 보류 지시를 내렸다는 사실은...
법을 무시하며 국민의 알권리와 공정방송을 뒤로한채 법 따위는 안중에도 없음을 보이는 처사이다...
MBC김재철 사장은 취임 당시부터 청와대에 불려가서 쪼인트를 까여가며 MBC사장이 탄생 했다는...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의 발언에 허위사실 이라며 고소까지 해가면서 쑈를 하더니...
결국 검찰은 김우룡 전 이사장이 해외로 도피하는 것을 방관하다 시피 하고...
김재철 사장은 슬며시 고소 취하로 유야무야 되지 않았던가...
엮시나 쪼인트 까이며 사장에 취임하더니 정권을 위한 방송에 법원의 결정도 무시하는 오만함을 보여준다...
국토부 또한 피디수첩의 방송에 가처분 신청까지 해가면서 예민하게 반응을 보인 것에...
4대강 사업에서 제발 저린게 있어서 그런것이 아니냐는 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또한 법원에서 기각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서 국토부는 더욱더 정당성을 잃어버리게 된것이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는 정당성을 가지고 있었다면...
왜 궂이 피디수첩의 방송을 막으려 했던 것일까...그 이유는 두가지로 볼수있다...
한가지는 의혹데로 국민을 속이고 대운하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감추려 했거나...
다른 한가지는 국민을 바보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이 방송을 본다해서 대운하 사업이 아닌것을 운하사업 이라고 판단을 할수도 있다고 본것일까...
지금에 상황은 정부가 국민 에게는 운하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밀실에서는 은밀히 운하사업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었다는 의혹만 키운셈이 아닌가 말이다...
차라리 방송을 예정데로 내보내게 하고 국민에게 판단을 맡겼어야 했다...
그리고나서 방송에 허위사실이 보도가 나갔다면 명명백백 해명을 하는 반박을 하면 되는 것이고...
고소,고발을 좋아하는 이 정부가 법적인 대응을 얼마든지 할수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국토부가 명분도 잃고 국민에게 신뢰 또한 잃버버린 셈이다...
이 상황에서 어떤 국민이 대운하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국토부에 의심의 눈초리를 거둘수가 있다는 말인가...
국토부는 뭐가 그리 두려워 피디수첩의 방송을 기필코 막아야만 했는지 국민은 이해하지 못한다...
국토부의 말데로 피디수첩이 허위사실을 방송하려 했다면...
국토부는 오히려 방송을 막을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방송을 지켜보게 하는것이 맞는것이다...
방송을 시청한 국민이 4대강 사업이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인정하게 된다면...
오히려 피디수첩은 곤욕을 치루게 될것이고 4대강 사업은 더욱더 정당성을 부여 받을것이 아니겟는가...
4대강 사업은 아직도 국민의 의견이 분분하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인데...
이러한 좋은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며 방송을 못하게 하려는 국토부가 어떤 정당성이 있다고 볼것인가...
국토부의 4대강 사업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을 보면서 검찰의 스폰서 사건이 다시 떠오른다...
피디에게 협박까지 해가며 방송을 못하게 하려던 검사들은 지금 줄줄이 특검의 조사를 받고있다...
이번 피디수첩의 사태가 스폰서 검찰처럼 또다른 정부의 감추어진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정권의 편에서서 MBC김재철 사장이 임시 방편으로 방송을 보류 시키기는 했으나...
법원에서 국토부의 방송금지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마당에 방송을 계속해서 보류 시킬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 이 나라는 법치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법 천지가 되고있다...
조전혁 의원은 법원의 결정을 대놓고 거부하기도 했고 여당 의원들은 집단으로 가세까지 했었다...
더군다나 이 나라 위정자들은 법 따위는 권력의 발 아래쯤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한두가지 불법,탈법 가지고는 정부 고위직에 이름을 올리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않는 현실이다...
그러면서 언제나 국민 에게는 법치를 강조하니 코메디가 따로없다...
정부는 4대강 사업이 정당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이라고 한다면...
당당하게 전국민이 방송을 시청케 하여 대운하 사업이 아니라는 국민의 판단을 받으면 되는것이다...
국토부의 방송금지 신청이 법원에 의해 부당하다는 결정이 내려진 상황에서...
제발저린 국토부의 옹색하고 비겁한 행태에 오히려 국민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과하다 싶게 국민을 향해 고소,고발을 남발하더니 이제는 정부 정책의 진실을 알리려는 방송에 대해...
법원에서 기각되는 굴욕을 당하면서 까지 방송금지가처분 신청 이라도 하며 발버둥 치는 모습이...
국민에게 감추고 싶은것이 너무도 많은 한심하고 딱한 정부라 하겠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