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가 '2023 범국민 뇌건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루만보 하루천자'운동을 벌리고 있습 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는 건강한 100세 시대, 날카로운 뇌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만보를 걷고 하루에 천자를 쓰자는 운동입니다.
'하루만보하루천자' 운동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가장 돈이 들지 않는 현명한 운동입니다.
* 사진 '하루만보하루천자' 매일 걷고 써보자
왜 ‘하루만보하루천자’인가. 걷기와 쓰기는 무수한 연구를 통해 검증된 효과다. 걷기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들지 않는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누구에게나 효과적이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 출·퇴근길에 한두 정거장 앞에서 내려 걷거나 지하철, 사무실 계단을 이용해도, 짬을 내 도심, 둘레길, 등산, 트레킹코스 등을 이용해도 된다.
걷기는 호흡의 능률이 좋아져 산소섭취량이 늘고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늘어난다.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하루 만 보는 성인 평균 걸음으로 하면 7㎞ 내외, 일상생활에서 5000~ 6000보의 걸음과 짬을 내서 3000~4000보를 걸으면 달성할 수 있다. 만 보 걷기에만 집중한다면 2시간 내외, 소모 칼로리는 400~500㎉이다.
만 보 걷기가 몸이 하는 것이라면 천 자 쓰기는 머리와 손이 하는 일이다. 손으로 글씨를 쓰는 것은 뇌의 감각을 자극하기 때문에 훨씬 더 건강하고 원활한 뇌를 유지할 수 있다. 일기, 에세이, 소설, 필사, 왼손 쓰기 (오른손잡이 기준) 등 다양한 방법을 가미하면 창의력과 기억력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지털치매 예방 에도 도움이 된다.
우리의 노후자산은 곧 건강자산이다. 웰에이징(well-aging)은 100세 시대를 맞아 ‘사람답게 잘 늙어가자’는 뜻을 가진 말이다. 그저 오래 살기를 원하는 ‘장수의 시대’가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하게, 각자 나름대로 의미 있고 아름답게 생을 마무리하자는 ‘웰에이징 시대’에 ' 하루만보, 하루천자' 운동에 적극 동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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