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결혼안한 여자고요 직장입니다.남친이 있긴하지만 곧 결혼할 예정은 아니에요.나이가 비록 30이지만...어제 꿈을 꿨는데요.제가 임신을 했나봐요..병원인데 사람들이 많았어요(환자는 나뿐이였나봐요.) 지금 제가 다니는 직장사람같기도 하고 암튼 첨보는 얼굴인데 다들 친했어요..
임신을 했는데 부끄러워하거나 다들 흉보는게 아니라 축하?해주는 분위기였고요..배는 안나왔는데 배가 갑자기 꿈틀꿈틀 거리니까 의사가 제왕절개해야 한다고 마취제 주사놓고(느낌이 생싱하네요)
기다리는데 마취는 안되고 저는 계속 기다리면서 사람들이랑 수다떨다가 제가..애기낳기전에 관장하지 않아요?의사한테 물어보니 의사가 저 한테 뭘 묻히는 거에요.그러니까 제 의지랑 상관없이 변이 줄줄나오더라구요..(발에도 묻고..)그래서 휴지달라고 해서 닦기는 닦았는데 깨끗하게 닦지는 못했어요.
암튼 계속 글케 기다리다가 임신 아닌가 보다 의사가 잘못한건가보다..뭐 그럼서 꿈에서 깨어났는데요
지금 제가 회사를 다니는데 이력서를 넣은 곳이 있거든요..꼭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혹 그거랑 연관이 있는 꿈일까요..잘 안된다는 뜻인지..답답해서 눈뜨자마자 글올립니다..
월성님...해몽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