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무쇠소녀단' 최종회에서는 최종 목표인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출전한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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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유이가 3시간 2분 26초로 철인 3종 완주에 성공했다. 유이는 눈물을 흘리며 결승선을 통과했고, 뒤이어 박주현도 3시간 11분 21초의 기록으로 120일간 준비해 온 레이스를 마쳤다. 떨어지는 페이스로 걱정을 샀던 설인아마저 3시간 14분 30초의 기록으로 10km 달리기를 마치는 데 성공, 그는 "지난 4개월을 한 번에 뛰어가는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주자는 진서연. 1.5km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남은 시간은 3분여에 불과했다. 하지만 그는 기적처럼 컷오프 시간을 2분 남기고 철인 3종을 완주하는 데 성공했고, 눈물을 흘리며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첫댓글 와.. 진짜 대단해ㅜㅜ 너무 멋져🥹🥹
와씨 너무 멋지다...😭😭
본방 보면서 같이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