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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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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미군이 수혈을 해 주다.
형광등등 추천 0 조회 217 20.04.10 02:16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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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0 05:12

    첫댓글 형광등등 님. 정말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셨네요.
    죽고 죽이는 살벌한 전쟁터에서
    쏘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을 하는 상황이라 무조건 총을 쐈다고 해도
    상황파악을 한 뒤 살아있는 생명을 위해 애 써 준 미군들이
    그래도 고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 전개가 시원시원해서 그 위급했던 상황까지 느껴보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0.04.10 05:18

    송초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님은 잠도 없으신가봐요 하하하 ^)*

  • 20.04.10 05:24

    @형광등등 저희 남편 직장이 두시간 정도 걸려서
    네시 반에 일어나서 출근 준비합니다. ㅎㅎ
    형광등등 님 글 올라오면 너무 반갑네요. ㅎㅎ

  • 작성자 20.04.10 05:32

    @송초 아 정더운 부부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4.10 05:37

    어서오세요 환타스틱님
    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픔이 전혀 느낄 수 없었는데
    다음날 미군이 수술한 후 정신이 깨어난 후부터 말도 못한 통증에 마구 운답니다.

  • 20.04.10 05:58

    평생 잊을 수없는 트라우마를,
    6.25를 겪으셨군요.
    민족의 비극이었던 6.25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몇 배 더 잘 사는 나라가 되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다음 편이 기대됩니다.

  • 작성자 20.04.10 06:33

    별하나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북한 때문에 우리나라가 30년간 매우 힘들었지요

  • 20.04.10 06:03

    형광님
    참으로 참으로
    기구한 삶을 살아 오셨습니다 ...
    전 지금까지 제가 제일 힘겨운 삶을 살아온 줄 알았었습니다만 ...
    형광님 글을 읽다보면 저의 삶은 형광님 삶에 비하면 새발에 피에 해당되는 듯 느껴집니다 ...

  • 작성자 20.04.10 06:35

    순수수피아님 어서오세요,
    원 무슨 말씀이세요? 님도 아마 여러가지 어려움을 껶었을 것입니다.감사 ^_(

  • 20.04.10 06:19

    결국 어머님은 돌아가셨나 봅니다
    산 자는 이렇게 남아서 그날의 참상을 회고 하는데 ...

    숱한 참상을 듣고 자랐지만 매번 들을 때마다
    전쟁의 참상은 기막힙니다

  • 작성자 20.04.10 06:37

    그쵸 그때 전쟁세대는 모두 고생했을것이자만
    글을 쓸줄 몰라 아마 그냥 넘어간 것 같아요 하하하 감사

  • 20.04.10 09:21

    어휴~
    정 말 무섭습니다
    살벌 한 전쟁 터 에서의 그림이 적 나라 하게 그려 집니다

  • 작성자 20.04.10 09:26

    어서오세요 나오미님
    지금 아직도 북한이 남한을 집어먹고 싶어 안달입니다 하하하 감사

  • 20.04.10 09:45

    정독하여 잘 읽고 있습니다.
    예전의 어려움에 비하면,
    요즘의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지요.

  • 작성자 20.04.10 10:55

    지족자부님 어서오세요
    요즘의 어려움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아니지요,
    옛날 어른들 다 고생하였지요
    그런 고생이 오늘날의 밑거름이 되었고요 감사합니다.

  • 20.04.10 11:58

    생생하게 전달되어 옵니다
    참상이죠
    전쟁통이란
    적군인지 아군인지 오리무중
    어마 무시해서 차마
    우리는 직접 안 본 세대지만....
    참흑한 현실앞에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도 치료받고 살아나신 님은
    천운이십니다

  • 작성자 20.04.10 12:16

    라아라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그 시대분이 아님이 천만 다행이지요 하하하 감사

  • 20.04.10 12:34

    말로만 듣던
    실전경험담이시군요?
    그 당시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상상이 됩니다
    구사일생으로
    존경합니다~^^

  • 작성자 20.04.10 14:01

    사랑벼리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

  • 20.04.10 13:46

    난리통
    전장터에서 서로 총부리를 마주하고 격전하는 군인의 죽음도 가엽고 슬프지만
    아군과 적군사이
    피아간 격전지에 내몰려 총탄의 희생양이 된
    무고한 민간인의 죽음은 억울한 죽음이지요.
    삼복더위 염천지하에 피난민 대열을 따라 겨우겨우 쫒아가는 4모자의 힘겨운 행렬
    총을 맞은 어머니와
    아드님의 장래는 또 무슨일이 전개될까요?
    전쟁은 이리도 처참하게 가족의 해체를 불러옵니다.
    수혈을 받으시고 짚차를 타고 야전병원으로 이송되는건가요?
    어머님은 또 어찌 되셨을까요?
    걱정이 앞서면서
    다음회를 기다립니다.
    형광등등님 부디 건강 잘 다스리시고 백수하세요!
    保重하세요!

  • 작성자 20.04.10 14:06

    자하님 어서오세요 감사합니다.그 후일의 모든 일이 궁금하시지요?
    하하하 곧 보시게 될 것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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