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hygall.com/201767787 , https://hygall.com/225048988, 여성시대 살라자르 슬리데린
여기서부터는 원작 소설임
찐 럽라로 엮는게 아니라!!! 해리 친구 되고싶었는데 처음부터 틀어져서 질척거리는 말포이.... 찐 럽라라고 생각 안합니다.....해리 임자 있습니다.... 위에는 배우 해석이고요...원작 피셜 아닙니다.....
1. 마법사의 돌
“안녕. 너도 호그와트니?” 남자애가 말했다.
“응.” 해리가 대답했다.
“우리 아빠는 옆 가게에서 내 책을 사고 계시고 엄마는 길가에서 요술지팡이를 보고 계셔.”
남자애가 말했다. 그 아이는 따분한 목소리로 느릿느릿 말했다.
“그다음에 난 엄마 아빠와 함께 경주용 빗자루를 보러 갈 거야. 왜 첫해는 자기 빗자루를 가질 수 없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어. 난 아빠를 졸라서 하나를 몰래 사 갖고 들어갈 거야.”
해리는 꼭 두들리를 보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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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 빗자루 있어?
해리 : 아니
말포이 : 퀴디치 해 본 적 있어?
해리 : 아니
말포이 : 난 해 봤어. 아빠는 내가 만약 우리 기숙사 대표로 뽑히지 않는다면 뭔가 크게 잘못된 거래ㅇㅇ 물론 나도 그렇게 생각함 근데 넌 어떤 기숙사에 들어가게 될지 아니?
해리 : 아니
말포이 : 하긴 원래 그렇지 근데 난 슬리데린갈거야 후플푸프되면 걍 자퇴할거임 너도 그렇지?
해리 : 음
(말포이가 창문 밖으로 해그리드 보고 놀람)
말포이 : 헐
해리 : 해그리드야 호그와트에서 일하셔
말포이 : 아 들은적있음ㅇㅇ 하인이지?
해리 : 사냥터지기야
말포이 : 야만인이라고 들었어 잔뜩 취해서는 웅앵
해리 : 내가 볼땐 훌륭하신 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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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 남자애가 약간 비웃으며 말했다.
“그런데 저 사람이 왜 너와 함께 있는 거지? 네 엄마와 아빠는 어디에 계셔?”
“그분들은 돌아가셨어.” 해리가 짧게 말했다. 해리는 이 아이와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다.
“오, 미안.” 그러나 아이의 말투는 전혀 미안해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분들도 우리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이셨겠지?”
“그래, 마법사셨어.”
“난 그 학교가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그렇지 않니? 그들은 우리와 다르거든. 우리의 풍습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지. 어떤 사람들이 그 편지를 받을 때까지 호그와트에 대해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다고 생각해 봐. 난 그들이 마법사 가족 속에서 오랫동안 그러한 풍습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해. 그런데 너는 성이 뭐니?”
해리가 막 대답하려던 찰나, 말킨 부인이 말했다.
“다 됐다, 얘야.”
그러자 해리는 그 남자아이에게 말을 하다 말아서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발판에서 펄쩍 뛰어내렸다.
“그럼, 호그와트에서 보자.” 그 아이가 질질 끌며 천천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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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너무 투머치토커라 음슴체로 바꿈
영화에선 아예 삭제된 장면
영화에선 호그와트에서 처음 보고 바로 틀어지는데, 원작에선 다이애건 앨리의 말킨 부인의 망토가게에서 처음 만났다가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틀어짐. 여기서 이미 이상하다고 생각했음ㅋㅋ 왜냐면 1편에서 묘사된 해리는
어두운 벽장에서 지내서인지 또래보다 작고 연약
자기보다 몸집이 네 배나 큰 두들리의 낡은 옷을 입고있음(허리띠 필수)
덕분에 나이보다 훨씬 더 작고 연약해보임
부서져서 스카치테이프로 여러 겹 이어 붙인 동그란 안경 착용
머글이랑 마법사랑 옷도 다르잖아 복장부터 당연히 순혈이 아닌데 뭘 굳이 저렇게 확인하고 있는지??
그리고 해리 아무것도 몰라서 계속 '아니' '음'으로만 대답하는데 답답해하지도 않고 계속 대화 주도함
“아 참, 이쪽은 크레이브고 이쪽은 고일이야.”
그 창백한 아이가 해리가 보고 있는 곳을 살피며 무심코 말했다.
“그리고 내 이름은 말포이야, 드레이코 말포이.”
론은 웃음을 참고 있었던지, 약간 기침 소리를 냈다.
“내 이름이 웃긴다 이거니? 네가 누군지는 물어보지 않아도 알겠구나. 위즐리 가족은 모두 빨간 머리에 주근깨투성이에다, 형편에 맞지 않게 아이들을 턱없이 많이 낳았다고 우리 아버지가 그러셨거든.”
그는 다시 해리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너도 곧 어느 마법사 가족이 더 좋은지 알게 될 거야, 포터. 나쁜 부류의 아이들과 사귀고 싶지는 않겠지. 난 널 도와줄 수 있어.”
그는 해리와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밀었지만, 해리는 그 손을 잡지 않았다.
“어떤 아이가 나쁜 부류인지는 나 혼자서도 판단할 수 있어, 고마워.”
해리가 차갑게 말했다. 드레이코 말포이의 창백한 양 볼이 약간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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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게 지내잔 소릴 참 재수없게도 하는 말포이
안 그래도 별로였던 애가 내가 태어나서 처음 사귄 친구까지 욕해서 화난 해리는 (당연히) 악수를 거절하는데.. 그래서 빡친 말포이가 너도 네 부모랑 똑같은 꼴 당하고 싶냐, 위즐리네랑 해그리드 같은 쓰레기랑 어울렸다간 네 가치도 떨어진다 어쩌구 패드립치다가 스캐버스한테 물리고 쫓겨남
같이 벌받는데 저 조따 큰 램프도 자기가 들고 감
난 안 무섭다면서 코웃음까지 치고 허세부림
해리는 해그리드의 편지 이후 단 한 통의 편지도 받지 못했는데, 물론 말포이는 눈치 빠르게도 그걸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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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테이블도 다른데 어떻게 알아차린 건지..
존나 하루 종일 해리만 보고 있나봄
2. 비밀의 방
“굉장히 좋았겠다, 안 그래, 포터?”
해리가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해리는 몸을 똑바로 일으켜 세우고, 평상시처럼 비웃는 드레이코 말포이와 얼굴을 맞대고 섰다.
“유명하신 해리 포터께서는 책 한 권을 사러 나왔다가도 신문 제1면에 실리는군.”
말포이가 말했다.
“해리를 놀리지 마. 자기가 원해서 이렇게 된 게 아니니까!”
지니가 말했다. 지니가 해리 앞에서 말한 건 그게 처음이었다.
그녀는 말포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포터, 너 여자 친구 생겼구나!”
말포이가 점잔 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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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해리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나감;
인사도 안빼먹고 하고 감
3.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 디멘터 때문에 기절한 건 어디서 들은 건지...
기다렸다는 듯이 어그로 끔
좋댄다.... 끝나지 않는 어그로
제발 그만혀
4. 불의 잔
해리 좀 그만 봐
해리한테 밀쳐졌는데 반격도 안함ㅋㅋ 쳤냐?하고 싸움나는게 일반적이지 않나요 키도 해리보다 더 크면서 째려보기만함ㅋㅋ 물론 선시비 텀... 크레이브랑 고일은 왜 달고 다니는건데
(트리위저드 시합 끝나고)
“포터, 너는 잘못된 편에 선 거야! 나는 경고했어! 나는 분명히 너에게 친구를 좀 더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말했어! 기억하고 있니? 우리가 처음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 안에서 만났을 때? 그때 나는 이따위 인간쓰레기들하고는 어울리지 말라고 충고했어.”
말포이가 론과 헤르미온느를 향해 고갯짓을 하면서 말을 이었다.
“하지만 이젠 너무 늦었어. 포터! 어둠의 주인이 부활했단 말이야. 그러니까 쟤들이 제일 먼저 갈 거야! 머글 혼혈들과 머글 애호가들이 첫 번째 희생물이지! 아니, 두 번째라고 해야겠군. 디고리가 첫 번째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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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아니면서 첫 만남 기억하냐고 질척대는 새끼 처음 봄 심지어 지가 뭐라고 했는지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음
5. 불사조 기사단
말포이가 주위를 둘러보았다. 혹시나 근처에 교수들이 있지나 않은지 살핀다는 걸 해리는 얼른 알아차렸다. 말포이가 다시 해리에게로 고개를 돌리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넌 죽었어, 포터.”
해리가 두 눈썹을 추켜올렸다.
“그래? 난 이렇게 멀쩡하게 걷고 있는데….”
말포이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른 것 같은 얼굴이었다. 그의 창백하고 날카로운 얼굴이 분노로 일그러진 것을 보자 해리는 몹시도 야릇한 만족감이 들었다.
“두고 보자고.”
말포이가 들릴 듯 말 듯하게 말했다.
“네가 우리 아버지한테 한 짓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라고….”
“어이구, 무서워라.”
해리가 빈정거리며 말했다.
“넌 네가 정말로 대단한 줄 아는 모양이구나, 포터.”
말포이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말했다. 크레이브와 고일이 그의 양 옆에 붙어섰다.
“기다려, 다 갚아 줄 테니까. 넌 절대로 우리 아버지를 감옥에 보낼 수 없어—.”
“난 벌써 보냈는데?”
해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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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면 보고 느낀건데 얘는 한 번도 해리한테 죽여버린다거나 물리적 폭력을 쓴 적이 없음
또 혼혈왕자에선 해리가 말포이가 지 안 따라다니니까 이상하다고 확신하고 지가 따라다님.... 얼마나 쫓아다녔으면 그런 반응이 나오냐.... 죽성에서도 얼굴 쏘기 마법 당한 해리 알아봤는데도 잘 모르겠다고 거짓말함
첫댓글 ㅋㅋㅋㅋㅋㅋ존나질척대ㅋㅋㅋㅋ 해리포터인것도 몰랐던 그순간부터 첫눈에 반한거냐 말포이야
쉬이펄 ㅋ 좋노
사랑이다.. 사랑이야..
맛있다
말공해수 찐임
실제 톰펠튼이 엄청 스윗하다며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헤르미온느가 어렸을때 좋아했다는 말 본적있어
으른 돼서도 보고있던데
아씨 막짤 개웃김ㅠ
지팡이…싸움이요…?ㅋ
그 모든 순간이 사랑이었다...
아무리 봐도 거절당하니까 자존심 상해서 시비걸고 질척대는걸로밖에 안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
맛있다..?
사랑이네..
맛있다
둘 엮는거 유명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