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4기 총무를 얼떨결에 소리소문없이 엉겹결에 맡게된 불량기사라고 합니다
어제 뒷풀이를 하면서 다시한번 느낀거지만 역쉬 서로의 서먹함과 어색함을 없애기에는
알콜이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것 같습니다^^
뒷풀이로 인해 14기 여러분들의 약간의 어색함은 없어진듯 하니
앞으로 잘되는 14기 열심히 하는 14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굴구 뒷풀이에 함께 참석해주신 14기 사부님이신 아라치님 신입지기이신 양아치님
라벨르님 소리님 딸기님 쪼윤님 뮤즈님 나라님 (빠지신분 없나요...음...머리가 나뻐서..휴...) 등
여러 선배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한가지 혹시라도 담에 기회가 생겨서
뒷풀이를 하게 되면 선배님들의 많은 협찬금 부탁드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
어쨌건 어제의 몇시간이 14기 여러분들 모두에게 단순히 술마시는 자리가 아닌 화합의 시간이고
잘 할수 있겠구나 라는 자신감의 시간을 갖는 자리였기를 바랍니다...
넘 서두가 길었네요......모든 모임에서 일부러 총무 자리를 그만두었는데 엉겹결에 총무를 맡은 이상
열심히 아주 열심히 공금횡령을 할수 있도록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지출 내역서 입니다.....
장소 ; 비어캐빈(대전둔산점이라네요^^)
총금액 ; 190,000
후라이드치킨 13,000 * 3 = 39,000
달팽이&골뱅이 소면 12,000 * 1 = 12,000
소세지바베큐&과일 18,000 * 1 = 18,000
치즈불닭 12,000 * 1 = 12,000
2000cc 9,000 * 10 = 90,000
총지출액 171,000
잔 금 19,000
이상입니다.........
첫댓글 오~~~ 멋지십니다~~ 역시 총무경력이 있으셔서 ㅎㅎㅎ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야~~~넘 깔끔한 정리~~^-------------^저도 쫌 불량기사님께 배워야겠네여~^------------^
양아치님 사부님 속고 계시는 겁니다....전혀 깔끔하거나 그러지 않습니다....제 아디를 보세요....불량이자나요^*^ 굴구 제가 양아치님하고 아라치님한테 잘 부탁드리고 잘 배워야하는 처지랍니다.....굽어 살펴주시옵소서~~~~ 아~~~~~~~~ 멘~~~~~~~~~~ ^*^
어제 뒷풀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도없이 다들 함께하셔서 정말 뿌듯하더군요^^ 앞으로도 화합된 14기 기대해 볼께요! 불량기사님도 열심히해주14... -> 이거 14기 이름으로 어울리는듯하네요 ㅋㅋ 아니면 잘해주14기?
와~~ 총무님 짱!! 멋져요... 어제 14기분들과 정말 좋은시간 보낸것 같아요..열정이 정말 대단했다눈~*^^*
제생각인데요 아마도 술이던지 뭐 먹을때만 열정이 대단한듯 싶던데요(이러다가 14기 여러분께 몰매 맞겠군...오궁...^*^)
와 ㅎㅎ 어제 11시 반에 일찍 나왔지만, 이렇게 정리까지 깔끔하게 하셨을 줄이야... =_=b 멋지십니다. 기사형님. ㅎㅎ
멋져부려!!!! 멋져부려!!!!(조강지처 이미영 버젼으로....^*^) 좋게 봐줘서 ㄳㄳ...복받으실거여여....저한테 잘해주면 복마니마니 받거든여....뿌하하하하하~~~~^*^
음 님을 "성실기사"로 임명합니다.
불량에서 성실로 전환되기에는 아직 멀었답니다....^*^
우리 14기총무님 척보고 알아봐습니다 몸에서 풍기는 스타일은 숨길수가 없어요 어제 뒤풀이 참 좋아습니다.^^
몸에서 풍기는 스타일은 예전에 식당에 가면 붙어있는 현상수배 사진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일인데요....^*^ 저도 아주 좋았답니다.....그 좋은자리 자주 만들어볼까요.....^*^
역쉬 불량기사님~ 대단하군여~ 살사도 열씨미 배워서 멋드러지게 춰 봅시당~
열씨미 살사도 배우고 열심히 공금횡령도 하고 할랍니다요....^*^
와우..멋지시다...완젼 성실기사님인데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성실로 전환되기에는 아직 멀었답니다요....^*^
와~~ 역시 불량기사님..ㅜ.ㅜ 추천은 제가 했다는 거 기억해주14. 너무 투명하다~~~
추천해주신거에 아주 이를 갈고 있답니다요..빠드득~~~빠드득~~~~^*^
불량 기사 12기 왓 써니님이 참석자 명단에서 빠졌어여... 이젠 내 가방 숨기지마^^ 목요일에 보자꾸나 -노란딸기가-
맞다....왓 써니님....기억이 안나서 내용에도 일부러 그리 쓴건디....오궁...써니님 지성..굴구 가방 안숨겼다 사부이신 아라치님이 잘 챙겨주라고 해서 챙긴것 뿐이라네..... 딸기님....난 사부님의 말씀에 충실한 죄밖에 없습니다요.....
와~~~ 어느새 이런걸~~ 역시 우리가 총무님을 제대로 뽑은 듯 하여 든든합니다. ^^*
전 뒷풀이가 잇는줄 몰랏네요 ㅠㅠㅎㅎ 쭉~ ~500cc하고 싶엇는디 ㅋ 노망이랄까봐 도망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