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맨유로 한시즌 끝내고 글 올린 프로그입니다...
저의 맨유는 남의 전술로 운용하다 보니 나중에는 연패에 빠져... 그만두고 다시 시작한게 아스톤빌라입니다..
일단 프리미어의 일정이 다 끝나고 올리는 것입니다.
일단 프리미어 첫해 성적은 운 좋게도 4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7위안에 들어서 유럽컵대회나 나가자 하고 생각했는데... 시즌 중후반부터 스퍼트가 붙으면서 뉴캐슬을 잡고, 맨유를 잡아 3위까지 올라가면 은근히 챔스의 압박을 받았습니다...
매게임마다 맨유, 뉴캐슬과 승점다툼...(맨유, 캐슬 승점 동률.. 빌라가 1점 앞섰음)을 벌인 끝에야 시즌 4게임 남겨두고 뉴캐슬이 맨유에게 지면서 3위 레이스에 떨어져 나가고, 막판 한게임을 남기고 웨스트브롬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4위를 하게 됬습니다.
아쉽지만 첼시, 아스날, 맨유에 이어 4위를 하게된 영광(?)을 맛보게 되었네요...
4위는 상금 안 주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192억원이나 주네요... 헐헐헐헐
첫시즌 영입선수는 100M에 가까운 돈을 줘서 여유있게 영입하려고 했습니다.
Soto(AML) ----- 5M에 영입했습니다.. 거의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습니다.
레그로탈리에(DC) -------- 11M에 영입했습니다. 처음에는 울팀의 Ol뭐시기(스웨덴) 팔고나면 주전으로 쓸라고 영입했는데 뉴캐슬과의 협상이 결렬 되면서 10게임 정도 밖에 못 뛴 불운의 수비수입니다. 담 시즌엔 중용할 생각입니다...
Biscan(D/D MC) --------- 이번 시즌 최고의 굳 샤이닝이라고 칭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30M인가의 헐값에 가지고 와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듯.... 덕분의 기존의 두명의 DMC는 장판만 긁었죠 뭐... ㅡㅡ;;
아두(FLC) ---------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는데 보상금으로 15M인가 줬습니다. 프리미어는 한번도 못 밟아 봤고, 아스톤빌라는 18이하 유스리그에 우승에 올린 1등공신입니다.
Holm(FC) --------- 남들이 많이 추천해서 FM 새로 할때마다 영입하는 놈입니다.. 40M인가 주고 영입했고요... 그다지 큰 활약은 보여주지 않은... 아직도 타겟으로 쓸까? 돌파로 쓸까? 헷갈리는 녀석...
borre(SW/D/DM RC) ------ 욘석 또한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영입했습니다. 영입하고 보니 팀워크가 1... 그래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아두와 달리 프리미어 성인팀 경기도 10게임 이상 뛰었습니다... 복받은 넘...
pander(D/DM L) --------- 제가 유일하게 방출한 녀석을 매꾸기 위해서 영입한 놈입니다. 퇴장경험도 있고, 이름도 모 동물을 연상케 해서 중용하지는 않았습니다.. 담시즌엔 중용해주마..
더 영입 한 것 같기도 한데.. 제가 FM을 실행하지 못해서 확인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엔 방출리스트...
Berry(D/DM L) -------- 솔직히 프리미어 3게임인가 밖에 안 뛰고 팔려갔습니다.. 이름도 정확히 모릅니다.. 하지만 빌라 하시는 분들은 아실 듯... 뉴캐슬에서 달라고 졸라서 130M 불렀는데 승낙해서 팔았습니다.. 헐... 저도 너무 놀랐습니다.. 뉴캐슬에서 뭐하는지 원... 하여튼 이 놈하나 판 돈으로 위의 있는 애들 다 영입하고도 돈이 남았습니다... 팀을 위해 멸사봉공하는 자세가 어떤것인지 보여준 녀석입니다.... 고맙다.
그리고 보스만 및 다음시즌 영입으로 몇 놈이 빌라파크를 밟게 될 것입니다..
그 영광의(?) 선수들을 소개하겠습니다.
프레디xxx(AM/F RC) ---- 솔직히 이름이랑 정확한 포지션을 모르겠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스카우터로 뒤져보니 나왔더군요... 145/160 인데 레이팅이 65를 넘었습니다. 20M에 가져가라길래 감사합니다 하고 받았습니다.. 기대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사하(GK) --------- 돈 없는 팀의 칸/부폰이라고 불리우는 녀석입니다. 하위팀 오퍼도 승낙해주는 센스까지 갖춘 녀석입니다. 거의 거저 준다길래 영입했습니다. ㅎㅎㅎ
산타나(AM RL) --------- 아르헨의 보배입죠... 보스만으로 영입했습니다. 돈을 좀 많이 불렀는데 주급 깎아서 영입했습니다. 허허... 귀여워 해줄것입니다.
Lisztes??(AM RC) ------- 보스만으로 영입했습니다.. 중앙미들로 사용할 예정이구요.. 역시 쫌 이뻐해줘야 겠습니다. 근데 중앙과 막강한 독일경쟁자가 있어서... 열심히 하면서 감독님 눈에 들겠죠....
유망주....(AM/F RLC) ------ 으악..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돈주고 샀는지 보스만으로 왔는지도...... 죄송합니다... 하지만 짐작하시는 분들도 있을 듯... 포텐이 좋습니다.
????(SC) --------- '또 뭐야, 프로그머리 진짜 개구리아니야?' 이러실 분이 있을 지 모르겠지만 사실 제가 계획하고 있는 자서전의 핵심인물입니다. 마데인코리아입니다. 후후후 과연 누굴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제가 곧 쓸 자서전을 읽어 주세요.
다음으로 아스톤빌라는 4위로 올려준 전술공개....ㅡㅡ;;
전 그냥 4-4-2 노말에 개인전술은 FM에서 만들어진것중심으로 만들었습니다...(아시죠? 타겟, 스트라이커, 윙, 공미, 수미, 수비, 풀백, GK로 되어있는...)
--------앙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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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독일놈------비스칸--솔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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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라우르센--Ole뭐시기-D뭐시기
-----------소렌손--------------
이번시즌 최고의 선수는 소렌손...
진짜 신들린 방어로 저의 팀을 구해줬습니다.. 보통 삽들지 않는 이상 8점 이상 찍어줬구요..
10점도 3번인가 찍었습니다... 덕분에 3번 이주의 골기퍼로 뽑혔습니다... 멋진 녀석...
포백라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는데 슈팅 열라 많이 내줬더군요.. 으흠...
미들라인이야 말로 환상... 특히 독일놈... 이름은 잘 모르는데 중거리슛으로만 8골을 넣었습니다. 슛이 확확 휘는게 카를로스 저리가라 였습니다.
공격라인.. 가장 부진했죠... 팀내 최다골이 찰튼콜인데 15골넣었습니다.. 앙리가 리그에서 넣어준 골만해도 26골이었는데... 앙리의 1년 골이 앙헬과 찰튼콜 두놈 합친것 보다 많습니다.
ㅡㅡ;;
다음 시즌에는 챔스에 진출한 만큼 팀을 탄탄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팀을 유럽컵에 버릇을 들여 놓는다고 할까? ....
하여튼 다음시즌 목표는 6위 이상입니다. 하지만 부진하다고 구단주가 짜르진 않겠죠....
챔스는 16강이 목표입니다. 넉아웃제를 한번 경험해보고는 와야죠.. 존심이 있는데.. ㅡㅡ;;
그럼 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첫댓글 무플 방지용입니다... 그리고 단위는 '원'입니다.
파신선수는 Gareth Barry선수인듯 하네요 빌라 스쿼드에서 포텐 최고선수인데 좀 아깝네요.. 그리고 Vassell이 능력치는 쫌 구린데 꽤 잘합니다. 골 결정력이 은근히 높습니다. 하지만 역시 빌라에서 젤 멋진선수 Hitzlsperger라고 생각(독일놈 입니다 ㅎㅎ-_-;;) 2D화면에 슛 스피드보면 눈 돌아가게 만들죠 ㅎㅎ
barry..윗분 말씀대루 빌라에서 핵심인 영국 국대용 선수인데..;;;;; 수비약한 카슬이 헛돈 버리진 않은거 같네요^^;;;
헉... 국대용이라니....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키워서 파는건데.... 이제부터 뉴캐슬 살펴보면서 베리 썩고 있음 다시 사야겠습니다^^ 그리고 독일놈 이름 맞는 것 같아요... 정말 굳... 재계약 해야 겠습니다..
감독으로써 선수이름쯤은...^^ㅋㅋㅋ
전 파운드로 100M인가 엥? 해서 봤습니다 ㅎㅎ
히츨스퍼거 정말 대단한놈입니다. 그때 프리미어 중계 보다가 중거리슛 멋지게 넣고 국회의원 세레모니... 와 잘하는구나 싶었죠.. 근데 축구 동영상란에도 올라와 있더군요. 그때 그 슛이 정말 대단했나 보네요.
가레쓰 베리는 수비보다 미드필더에서 잘해주는것 같더라구요.
Hitzlsperger 이녀석 기술적 능력치 정말 높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