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할땐 일에미쳐 일밖에는모르지만 살면서 여유를 가진다는것은 무엇보다도 힘든것같다.노력이있어야 결실이있듯이 취미생활에도 돈을쓰고 시간을 투자해 가는것은 무엇인가에 성취감을 얻고자 함이 아니겠느냐 생각된다 .......................................................................................
토요일 오전10시30분 업무를 뒤로한체 또하나에취미인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전주로 발길을 옮기고 먼저도착한 팀원들은 전주에가기전에 대천 보령에 이륙장에 올라가있지만 기상문제로 비행을 하지못하고 전주로 발을 옮긴다는 무전을받고 대천인터체인지를 지나 전주로 향하고있다.휴게소에서 커피한잔을 마신뒤 전주 미스미스터팀 사무실 앞에서 커피한잔을 대접받고 이륙장으로 이동을한다.
저녁 에 도착한지라 쫄쫄이 비행을 마치고 오늘 저녁 메뉴는 막걸리이다 .........
유명하고 제일 소문난 막걸리집을 찿아간다고한것이 막걸리골목을 일곱바퀴를 돌고서야 전주막걸리집으로 자리를 잡는다 간판부터 유명하다했지만 바가지만 쓰고온듯하다 한주전자에 일만원 이지만 아주가 무료이다 서울사람이 전주사람한테 코를 베인셈이되었다 술이무려 아홉주전자 안주발은 안세우고 술발로 쥑인 하루였다.그날 운전하신 매가님게 감사에마음을 전하고싶다 매가님 감사합니다 ............
보시다시피 안주는 여러가지를 자랑하고있지만 배를 채운것은 막걸뿐 나도 한주전자이상은 한것같다.
늘 증거를 확보하기위해 사진촬영이 있지만 전주에서먹는 막걸리앞에서는 겁에질린 표정들을 지고있다
얌젼하신 베스트플라이 회장 박해봉님 앞에서 배째라님에 인생살이 논쟁이시작되고
스카이필님에 환한미소는 사진사앞에서의 표정만은아니다 늘 수고하고 고생하시는 감사님 매가 김승응님은 운전땜시 막걸리 한잔에 희생을 마다하시고 운전대를 손수잡은 장본인 이시다 매가님같은 희생정신에 나는 마음을 열고 술을 부어마셨다.그래서 졸라게취해 이튼날 힘들었다 이거지....
자리가 무르익을쯤 울팀 원정에 서울파라팀도 합류를했고 허재을 회장님을비롯 참석하신 서울파라 식구들에게도 감사에마음을 표현했다.객지나와 이렇게 원정비행에 한잔할수있지 언제또 이런자리가있을수있겠냐 생각이든다 암튼 매가님에울부짖는 목적을 뒤로한체 술만 퍼마셨다(비행에대한 목적)
아홉주전자를 먹고도 숙소에있는 밀주로 입맛을 또 돆꾼다 와~~취해서 머리가 돌고있다.어느세 배째라님에 라면잡탕을 끓여와 아주삶아 반말을 비우고서야 이방저방에 땡크부대를 만들어 밤새 전쟁을 치루고있다 팀장님은 땡크소리보다 나에 핸드폰에서울리는 시간알림 써비스에 잠을 못이뤘다 실토한다.
밤새 아무일 없었던것처럼 고요한아침을 깨우는 해맑은 아침햇살은 새벽닭과 어우러져 기상에 나팔을 불고있다 아이고시끄러라...옆집 땡칠이는 손님을 반겨줄줄도모른다...멍멍이아니랄까봐 멍멍댄다.내가 주머니에 가진돈만 두둑하면 그날 된장 바를 터인데 참고야 말았다 너~~땡칠이 명이 길었어.............
개울가에 올챙이한마리가 헤엄치는줄 알았더니 엄청 많다 맑은 물소리는 시원한 아침을 맞아준다.
어제먹은 더덕한뿌리가 아침기상에 효과가있나보다.막걸리는 소화도잘될뿐만아니라
배째라님도 좋아하는 음식이라서 나도 즐겨먹는다만은 손에쥔 더덕에 효염을 아침
에 보았다...애고 팀장님도 하나챙겨줄껄....다음에는 꼭 챙겨드릴게요 매탤 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