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변길따라 걷기 이어가기
↑미평주공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여기서 부터 걷기를 시작합니다.
↑미평삼거리에서 만성리로 넘어가는 사회장애복지관으로 가는 길
↑장애인사회복지관 앞 봉화산산림욕장입구 저 굴다리를 넘어서 만성리로 가야합니다.
↑멀리나마 만성리해수욕장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하군요
↑자동차운전학원
↑지나온 길
↑도로가에 우리나라꽃인 무궁화꽃들이 만발하였더군요
↑상촌마을버스승강장
↑만덕동주민센터 앞
↑오천리로 넘어가는 길
↑마을골목길
↑드디어 만성리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피서철인데도 한가하기만한 해수욕장이 왠지 쓸쓸한 느낌마져도 드는군요
↑상가는 더욱더 그러구요~~조금 이른 시간이라서 그럴까요? 와야할 사람들이 모두 엑스포장으로
모여서 그렇까? 암튼 불경기는 불경기인가봅네요
↑만성리에서 오천동으로 넘어가는 길
↑오천동으로 넘어가다가 뒤돌아 본 쓸쓸한 만성리해수욕장
↑오천동 모사금해수욕장으로 가는 삼거리
↑모사금해수욕장도 한가하기는 똑같군요
↑위에서 본 모사금해수욕장
↑오천동에서 신덕방면으로 가는 길입니다.
↑갯바위에서 낚시하는 강태공아저씨는 그래도 소득이 있는 일을 하고 있는군요
전 뜨거운 아스팔트길을 무작정 걷고있으니 말이예요
↑소치마을의 조그만한 다랭이논과 조용한 어촌마을이 잘 어울리녜요
↑소치마을입구
↑신덕해수욕장
↑신덕해수욕장도 사람없기는 매일반이군요
↑신덕마을
↑오늘 걷기는 이곳 신덕마을까지입니다. 이젠 걷기를 마치고 바로 부암산 봉화산연결산행으로 들어갑니다.
갈까 말까 많이 망서리다가 계획에 없는 산행을 진행하게되고 실행후엔 후회도 많이한 산행이 될줄은 몰랐답니다.
여기서 부터 부암산 봉화산 산행으로 이어갑니다.
↑부암산산행 들머리는 신덕도로가에 부암산등산로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진입 산행을 시작합니다.
↑도로에 접어들면 바로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 사람들이 많이 다닌쪽이 부암산으로 가는 등산로입니다.
↑부암산으로 가는 등산로는 처음부터 좋지 않고 마냥 걸어야만 했습니다.
↑옛 전에는 없던 이정표가 서 있는 갈림길에서 호명고개쪽 방면으로 진행합니다.헷갈리게 왜 호명고개라고
했는지 차라리 봉화산이라 표기했으면 더 나을걸~~~옛 전에 봉화산에서 시작하여 호명부락으로 하산하였던
일이 있었는데 그땐 등산로 희미하여 헷갈리는 곳이 많았는데 지금은 잘 되어있는지 궁긍하기도 하내요
↑부암산으로 가다가 본 소치마을 풍경입니다.
↑날씨는 후덥고 배가 고파오고, 멧돼지가 출현할까 혼자서 겁먹고 가는데 바로 이곳에서 멧돼지
새끼한마리가 누워있다가 나를 보고 후다닥 놀라 도망친 소리에 되려 내가 놀라 겁 먹은 생쥐가
되어버렸답니다. 새끼가 있다는 것은 곧 어미가 있다는 건데 ~~~~마음 조리며 그곳을
재빨리 빠져 나와야 했고 그 이후부터 이놈의 멧돼지때문에 그러찮아도 힘든산행 마음까지 조려야하니 ㅎㅎㅎ .
↑이젠 부암산능선이 시야에 들어기 시작합니다.(이곳이 부암산 정상이라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지도를 보니 능선삼거리(이정표) 오르기 이전에 있었다.
↑산 위에서 내려다 본 걸어서 지나왔던 모사금해수욕장 전경입니다.
↑해양경찰대학건설현장과 가야할 봉화산은 가까이 와 있는데 호명고개에서 가파른 오름길
오르기가 만만치 않겠습니다.
↑여기를 호명고개라 부른가봅니다. 옛전에는 이곳을 오천고개라 하였는데 그래서 이정표에다가도 호명고개!!!!
이 고개에서 다시 봉화산으로 가려면 400고지가 넘은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야하는데 체력이 소진될대로 다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산행 계획이 없어서 점심과 간식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오후2시가 넘으니
먹은것이 없으니 체력이 소진될수 밖에요. 그 짧은 거리를 몇 번이고 쉬면서 오르는 나의 바보같은
모습이 얄밉기가 하더군요
↑힘든 고비를 넘기고나니 이런 좋은길이 반겨주더군요 이젠 마지막 봉화산 오름길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마의 오름길 봉화산 정상
↑봉화산 정상 정말 어렵게 올랐습니다. 오르면서 수 없이 후회하고 바보같은 나의 짧은 생각에 고생시킨
나의 육신에 정말 미안한 감이 들었답니다. 유도금메달리스트 김재범선수 인터뷰 생각이 머리 속을 스쳐갔답나다
↑너무도 힘이없어 사진 찍기도 귀찮아서 여기까지만 찍고 사회장애인복지관으로 하산하였답니다.
첫댓글 이 무더위에 먹을것도 없이 고생하셨네 그려!
적당히 하시게 산행도 욕심이 과하면 좋지 않아요.
그동안 엑스포 핑계로 나는 마니 놀았네 이번주엔 산행을 해 봐야지!!!!
녜!!!
적당히 해야겠더라구요. 그러잖아도 집사람한테 한 소리 들었죠
나이 생각하라구요 ㅎ ㅎ ㅎ
이젠 엑스포도 끝났으니 본격적인 산행 하시겠네요~~~
늘 즐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