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출신 기업가 성웅배 한국산업 그랑프리대회 열어[2006년11월24일 해남신문 기사]

[소다]

  우리지역 출신 실업가에 의해 탄생된 제1회 성웅배 한국실업 그랑프리 테니스대회가 광주 광역시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성웅배 테니스대회는 해남출신인 김태범 (주)성웅 대표의 후원으로 탄생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광주시 전천후 테니스장에서 열린 성웅배 테니스대회는 2006년 한해를 결산하는 대회인 만큼 국내 실업및 대학 연맹 선수와 국내 상위급 랭킹 선수들이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권위 있는 대회가 됐다.
  김태범 대표는 한국실업 테니스 발전과 전남광주권의 테니스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이번 전국 대회를 광주지역에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번에 열린 성웅배 테니스대회와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등을 통해 체육산업을 강화, 2013 동아시아경기대회 광주 유치에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광주시는 광주 비엔날레 개최 등으로 광주를 아시아 문화중심이라는 이미지 외에  동아시아경기대회를 개최해 광주를 스포츠와 레저분야에서도 아시아 중심이라는 이미지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광주시는 이번 성웅배 테니스대회를 전국단위 규모이자 권위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김태범 대표는 해남읍 조막리 출신의 실업가로 1988년 ‘성웅매트’로 사업을 시작, 2002년부터 렌탈용매트를 유럽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친환경적 인조잔디를 생산하고 있다.
　주식회사 성웅은 우리나라 중소기업 중 견실한 기업으로 이미 재계에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회사 성웅을 견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킨 김태범 대표는 ‘SBS 대한민국의 힘’에 소개된 바 있다.
  얻는 만큼 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태범 대표는 북한에 연탄보일러 시설을 해주는 순수 민간단체인 새천년생명운동에 많은 도움을 줘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호달이]

태범이 선배님이시넹~~ 다 아시죠? 우리 카페에 "오만" 이라는 닉으로 활동하시는.. 태범선배님은 인조잔디(매트)로는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시랍니다.

[쟝글북]

야 ! 태범이 나의 동창이구 같은 반 친구인데 소식되면 연락처 보내 주시길. 초등학교 때 만나고 첨 보내. 반갑구만.진빠로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