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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독해 공략법
1. 문장구조 분석을 철저히 하자
문법 공략 법에서 설명 드렸듯이 독해에서 필요한 문법사항은 지나친 세부내용 이 아닌 문장구조관련 문법사항입니다. 독해 문제를 풀 때는 실전 문제를 풀 듯 이 신속하게 푼 후에 복습 시에 이 문장구조 분석을 하셔야 되는데, 예를 들어 보면 ꡐ문장의 주어와 동사의 발견, 접속사의 약속 틀 확인, 준동사(부정사, 동명사,분사)와 그 의미상의 주어와의 수동 ? 능동관계 확인, 관계사 ? 분사의 분석, 형용사절 ? 부사절 ? 명사절의 구분, 도치된 문장의 경우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것ꡑ들을 분석하셔야 됩니다. 단언컨대, 이러한 문장구조력 없이는 절대로 속독속해란 있을 수 없으며, 단순히 어휘력만 증가시켜서 독해를 한다면 결코 고득점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2. 어휘는 꾸준히 공부하자
독해를 함에 있어서 필요한 어휘는 각자 보시는 어휘 주력교재의 반복을 꾸준히 하시면 되며, 독해를 공부하면서 독해에 등장하는 어휘들 또한 정리 하셔야 됩니다.
너무나도 많은 분들이 어휘만 많이 알면 독해는 잘 할 수 있다고 하시는데, 큰 오류에 빠지고 계신 겁니다. 만약 어떤 이가 사전을 통째로 다 외우고 시험을 본다고 하더라도 독해지문에 나오는 모든 어휘를 절대로 다 알면서 독해를 할 수는 없습니다. 즉, 모르는 어휘가 나온다 할지라도 지문 안에서 문맥을 통한 유추능력을 키워 나가셔야 하며, 이 유추능력은 본인의 부단한 독해연습에서 이루어 질수 있는 겁니다.
3. 문제가 곁들여져 있는 지문을 접하자.
독해는 설사 지문 해석을 다 할 수 있다 하더라도 문제풀이 능력 및 언어 논리력이 부족하다면 상당히 애를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지문 자체가 쉽더라도 문제와 그 보기항들이 상당히 추상적인 경우도 많으므로 독해만큼은 반드시 문제가 첨가되어 있는 지문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4. 상식은 절대 필요 없다.
가끔씩 외국 영자신문 등 같은 시사적인 내용이 담겨있는 원문에서 지문을 추출 해서 문제로 재구성되는 독해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상식이 필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을 가지곤 합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에서 상식을 요하는 문제 는 결코 없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대학 교수님께서 요구하는 문제들의 정답은 독해 지문 외적인 상식을 요구하는 문제가 아닌 독해지문안의 내용에서 논리적으로 돌출이 가능한 내용에 한정시키기 때문입니다. 아주 쉬운 예를 들어, 담배란 암을 유발시키는 상품이라는 것이 통념의 생각일지라도 그 지문의 작가가 담배는 해롭지 않고 스트레스도 해소한다는 낙관적인 견해를 펼치는 것이 지문의 주된 내용이라면 담배가 해롭다는 상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절대로 지문 밖의 외적 요인을 끌어 들여 문제해결을 해서는 안 되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5. 주력 독해 교재의 2-3회독은 필수이다.
독해 또한 한권의 주력교재의 반복을 통해 구문에 익숙해질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한 독해연습을 하기 위한 방법이기 때문에 반복을 하면서 구문분석 및 직독직해를 훈련하는 교재로 사용하라는 얘기입니다. 이러한 독해교재를 선정하실 때 초보단계에서 접하는 교재보다는 중?고급 단계에서 강의를 접하게 되는 교재를 반복하시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강의시 강사가 설명한 부분들이 필기가 되어 있을 것이니 반복학습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양과 좋은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는 교재라면 그러한 직독직해, 속독훈련과 구문분석을 하기에 필요한 좋은 글들로 가득 차 있으므로 반복학습을 통한 충분한 독해연습이 가능할 겁니다.
6. 많은 독해문제를 섭렵해야 한다.
주력독해 교재의 2-3회독을 통해 직독직해와 같은 연습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정답이 기억에 남아 문제풀이로서의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주력독해 교재는 반복을 하시되, 기출문제 및 유명 독해 교재 및 본서에 포함되어 있는 독해문제들을 추가로 공략하시면서 다양한 지문과 문제들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7. 직역를 하자
대다수의 독해교재의 해석란을 보면 영어 원문을 한글로 완전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저런 번역은 지문의 내용을 밝혀 주는 것이므로, 실제 독해를 하는 과정에서 저런 식으로 독해를 할 수는 없으며 상당히 비효율적입니다. 국어와 영어의 어순이 다르며, 영어에는 국어에 존재하지 않는 후치 수식되는 관계사와 분사가 있으므로 영어 문장을 국어의 어순으로 해석을 해나가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8. 문제부터 먼저 읽자.
문제부터 먼저 읽으신다면 ꡐ특정정보파악ꡑ문제의 경우에는 문제의 쟁점을 파악할 수 있으니 SKIP이나 SCANNING을 통해서 또는 지문을 읽어 내려가다가 쉽게 정답을 찾을 수 있으며, 지문 전체를 다 읽지 않고 문제가 요구하는 정답을 발견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서 시험 시간의 여유를 조금이나마 더 확보할 수 있습니다.
9. 소거법을 적용하자.
일반적으로 4지선다의 보기항이 주어지며, 건대, 성대, 외대의 경우 5지선다의 보기항이 주어집니다. 특정 보기항 하나만 보고 정답을 발견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문제들의 수준이 결코 만만치 않아 특정 보기항 하나만 보고 정답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려운 문제의 경우 오답인 보기항부터 소거해 나가는 방법이 현명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10. 논리정보 장치들을 잘 활용하자.
이 논리정보장치는 지문안의 중요 문장에 등장하는 어구들이므로 출제 교수님들도 이 논리정보장치 뒤에 등장하는 지문을 다시 재진술하여 보기항의 지문으로구성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독해시 이러한 논리정보장치 뒤에 등장하는 문장들은 더욱 더 집중하셔서 문제를 풀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11. 복습 시 모든 보기항의 뽀개기를 해야 한다.
문제 풀이시 정답을 맞추면 어휘나 구문만 분석을 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독해가 단순히 어휘와 구문만 테스트하는 유형이 아닌 언어적 논리력을 요하는 유형이니 만큼, 정답 보기항 뿐만 아니라 오답 보기항에 대해서도 왜 정답이 되며, 왜 오답이 되는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 납득이 될 만큼 설명을 하는 진정한 독해 뽀개기를 해야 됨을 명심하셔야 됩니다. 이는 이미 그 지문에서 문제는 나왔지만 출제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이 지문의 쟁점이 되는가에 대한 입체적인 공부를 가능하게 하는 공부방법입니다.
추천 독해 교재 - 편입 패스 실전독해(중 고급-강의 포함), 프린시피아 구문독해
(구문분석), 해커스 리딩 스타트(초보)
* 유형별 뽀개기
밑의 글들은 편입 패스실전독해에 있는 내용입니다..
저희 카페 kyo님이 직접 다 책을 보면서 일일이 다 워드작업해서
뽀개기 글의 대단원을 장식해 주셨습니다..
밑의 내용이 여러분의 독해뽀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여한이
없겠습니다..
chapter 1 - 문장 완성 -
◎ 유형 정의
원칙적으로 수험생의 추론적 이해 능력을 측정하는 무제 유형으로, 제시된 문장이나 문단 중에 나오는 빈 칸에 어휘 또는 어구를 넣어 완성하는 유형이다. 지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따라가면서 빈 칸 전후 사이의 '연결의 논리성'을 세심히 파악한다. 또한 빈 칸에 정답으로 채워질 단어(또는 어구)와 주변 단어들간의 '어구적 응집 관계'에 항상 신경을 써, 빈 칸에 답으로 채워졌을 때 논리적으로 호응 관계를 이루는지, 즉 말이 되는지도 확인한다.
◎ 유의 사항
●빈 칸 전후에 빈번히 등장해 문장내 또는 문장간 '논리흐름의 특성'을 통제해주는 연결어구를 비롯한 「논리정보장치」를 숙지하고 있는다.
●전후의 논리관계를 통제해주는 구체적인 「논리정보장치」가 명시돼 있지 않은 '문맥으로 추론하는 유형'(유형-3.4)은 전후 문장간 논리의 흐름과 숨어있는 문단의 전개방식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논리정보장치」가 명시돼있건 돼있지 않건, 어휘력을 위주로하는 문제(유형-1.3)는 논리력을 위주로 하는 문제(유형-2.4)에 비해 기본적인 어휘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지문을 대충 해석할 수 있더라도 정답선택에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 특정 단어나 표현(clue word)의 뜻을 모르면 오답을 선택하기가 쉬우므로, 평소 핵심적인 어휘에 대한 어근 및 동의어의 2원적 접근방식을 통해 주요 단어를 암기하고 있어야 한다.
●많은 경우, 빈 칸에 들어가 정답이 되는 단어나 어구는 주어진 지문의 어느 곳인가에 나타나 있는 특정 어휘나 어구와 「동의어 관계」에 있거나, 「대조.반의어의 관계」에 있으므로 지문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 단어들에 유의한다.
●2어 문장완성 유형(유형-5) 역시 기본적인 접근은 동일하다. 다만 지문 전ᄎ의 내용과 문단 전개방식의 특성을 파악한 다음, 두 빈 칸 중 보다 쉽게 채울 수 있는 한 쪽을 택해 먼저 보기항(들)을 완성한 후, 나머지 다른쪽도 빈 칸에 보기항을 대입해 화인핟.
◎ 핵심 「논리정보장치」
(1) 등위접속사
and(순접, 열거, 역접, 인과), but(역접, 대조), or(단순 나열,대조, 즉), so(결과, 목적), for(이유)
(2) 접속부사
첨가(furthermore, moreover, additionally, besides, also), 대조.역접(however, yet, still, neverth! eless, nonetheless, instead, rather), 인과(so, thus, hence, therefore, accordingly, consequently), 비유(likewise, similarly), 선택(otherwise) 등
(3) 등위 상관접속사어구 일부
not A but B(역접), either A or B(대조), not only A but also
B(첨가), between A and B(대조), not that A but that B(대조)등
(4) 종속접속사 일부
이유(because, since, as, now that), 양보(although, even if,
even when, as), 결과(so that), 대조(whereas, while) 등
(5) 분사구문 일부
「이유」분사구문(전치), 「결과」분사구문(후치), 「양보」분사구문(전치)
(6) 상관어구
some~other(대조), so/such~that(인과), whether A or B(대조),
A rather than B(대조), B as well as A(첨가) 등
(7) 구두점
[:]콜론(즉), [;]세미콜론(등위접속사 중 하나), [-]대쉬(동격,
예시, 강조, 첨가) 등
(8) 기타 논리정보장치
즉(that is, namely, as it were, so to speak), 비유(like), 대조(by contrast, on the contrary, on the other hand, by com
parison, actually, in fact), 예시(foe example, foe instance,
foe one, such as), 첨가(as well, to! o), 순접심화(even, go so far as), 순접부연(indeed) 등
★chapter 2 - 글의 논리전개 이해 -★
유형-1 글의 순서배열 (문단의 일관성: coherence)
◎ 유형 정의
문단 전체의 큰 흐름을 '논리적인 선후관계'와 '시.공간적인 선후관계'에 따라 파악한 후 문장간의 논리적 연결이 매끄럽고 「일관성(coherence)」을 갖추도록 순서를 배열하는 것이며, 의사전달을 위해 문단을 논리적으로 배열.구성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유형이다. 문단의 「일관성」이란 한 단락 내의 문장과 문장이 서로 '논리적 연결성'을 유지한 채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뒤섞인 문장들(scrambled sentences)간에 순서를 바로 잡는 유형(유형
-1)과 특정 문장을 문단 내의 적소에 끼워 넣는 유형(유형-3)으로
구분된다.
◎ 유의 사항
●글의 순서배열 문제는 특정한 두 문장 사이의 선후 관계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찾는 것이 요령이다. 특히 연결어구 등의 논리정보장치, 역방향 지시어(this, that, these, those, such, so, the same, the+명사), 대명사(it, they his their), 시제, 시간.순서 표시어(first, second, formerly, later)등에 유의한다.
●주어진 문장 중 쉽게 밀접한 연관성! 을 찾을 수 있는 두 문장끼리 '소단위'로 묶어 본다. 그런 다음 선후가 정해진 소단위와 다른 문장하고의 논리적인 선후 관계를 따져본다.
●순서배열 중 가장 먼저 시작되어야 하는 「선도문」(lead sente
nce)은 연결어구, 지시어, 대명사 등을 포함하지 않은 '일반 진술
문(general statement)'이어야 한다.
●주제문을 찾아 문단의 주제를 염두에 둔 채 나머지 문장들이 주제문을 어떤 관계로 부연, 보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인과관계, 비교나 대조, 예시, 시간관계 등 단락의 전개방식에 특히 유의한다.
유형-2 문장 삭제 (문단의 통일성: unity)
◎ 유형 정의
잘 쓰여진 문단이란 한 가지 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주제문
(topic sentence)이 있고 주제문을 중심 축으로 하여 이를 뒷받침해주는 보충문장들(supporting sentences)이 특정한 문단의 전개방식에 의거해 주제문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한 채 논리적인 순서에 의해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즉, 이 유형은 주제문과 보충문장들이 논지를 축으로 「통일성(unity)」을 갖추게 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유형이다.
◎ 유의 사항
●! 하나의 단락 내에는 대개 하나의 주제문이 있고, 나머지는 그 주제문을 보? ?설명해주는 문장들이다. 따라서 문단 전체의 논리 흐름을 지배하고 있는 주제문을 먼저 찾아낸 다음, 그 주제문과 내용상 가장 동떨어져 글의 논리적 흐름을 방해하는 문장을 찾아내면 된다.
●문장 삭제 유형으로 주어지는 지문의 상당수가 문단의 첫 부분에 주제문이 위치하는 두괄식 유형이라는 것도 상식으로 알아둔다.
●어떠한 문장이 주제와 관련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제?대해 필자가 가지는 주장, 입장, 견해와 맥을 같이 하지 않는다면 그 문장은 보충설명문이 될 수 없다는 사실에도 각별히 유의한다.
유형-3 문장 삽입 (문단의 일관성: coherence)
◎ 유형 정의
글의 순서배열 유형과 마찬가지로 문단의 구성원리에 입각한 문제 유형이다. 문장과 문장이 '논리적 연결성'을 유지한 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시 말해 「일관성(coherence)」을 유지할 수 있도록 따로 주어진 하나의 문장을 문단 내의 적소에 끼워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측정하고자 하는 유형이다.
◎ 유의 사항
●먼저 별도로 주어진 문장을 자세히 읽고 난 후, 그 문장의 앞 또는 뒤에 어떠한 내용의 문장이 연결될 수 있? 쩝嗤?미리 예측해본다.
●별도로 주어진 문장 속에 등장하는 연결어구, 지시어, 대명사, 시제, 시간.순서 표시어 등에 특히 주목하면서 문단 내의 어떤 문장과 가장 밀접한 논리적 연관성을 유지하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또는 거꾸로, 별도로 주어진 문장은 무시한 채 주어진 지문을 세심히 읽어나가다가 문장과 문장 사이의 논리적 연결이 어색한 흐름을 보이게 되면, 바로 그 부분이 별도로 주어진 문장이 들어가야 할 자리임을 알아내는 수도 있다.
유형-4 전후 문단 추론
◎ 유형 정의
주어진 지문만을 읽고 난 후 그 지문의앞에 등장했었을, 또는 그 지문의 뒤에 연속해 이어질 문단의 내용을 논리적인 사고를 통해 추론해내는 것으로, 단락과 단락 사이의 논리적 연관성을 얼마나 정확히 추론해낼수 있는지를 측정하고자 하는 유형이다.
◎ 유의 사항
●주어진 지문에 앞섰던 문단의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는 흔히 주어진 지문의 '첫 문장'에 단서가 제시되어 있으며, 대개의 경우 특정한 논리정보장치가 그 단서가 된다. 논리정보장치 중에서도 특히 논리의 흐름을 바꾸어주는 '연결사'에 유의해 문단간의 논! 리적 연결관계가 어떠한 관계로 전환되고 있는지 꼼꼼히 파악한다.
●주어진 지문에 뒤이어 나오게 될 문단의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는 주어진 글의 마지막 부분에 단서가 나타나게 돼있으며, 마지막 문장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이 주로 단서가 된다. 보기항의 내용이 주어진 지문의 마지막 문장에 논리적인 연관성을 가지고 견결될 수 있는지를 재차 확인한다.
유형-5 연결어구 선택(글의 응집성: cohesion)
◎ 유형 정의
연결어란 단어와 단어, 어구와 어구, 문장과 문장, 문단과 문단 등을 특정 논리에 의해 연결시켜 글의 흐름이 매끄러울 수 있도록 응집(cohesion)시켜 주는 장치이다. 글의 흐름이 짜임새를 갖출 수 있도록 글의 앞뒤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응집성」이라고 하며, 특히 문장과 문장 사이, 문단과 문단 사이의 논리 흐름이 자연스럽게 응집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고자 한다.
◎ 유의 사항
●연결어구가 들어갈 빈 칸의 앞 문장과 뒷 문장, 앞 단락과 뒤 단락 내용의 논리적인 흐름 관계를 세밀히 따져 본다.
●글 속에 들어가는 연결어구의 종류는 단락의 전개방식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글의 논리적 흐름을 통제하는 것이 연결어구이듯이, ! 글의 논리적 흐름을 통해 거꾸로 연결어구를 추론해낼 수도 있는 것이다.
◎ 단락의 전개방식과 주요 「논리적 연결어구」
(1) 첨가 : besides, in addition, furthermore, as well, also,
too. etc
(2) 예시 : for instance, foe example, for one, such as, etc
(3) 비유 : likewise, similarly, in like manner, in like wise,
in the same way, etc
(4) 인과 : so, thus, hence, therefore, thereupon,consequently
,accordingly, consequentially, as a result, as a
cunsequence, etc
(5) 대조.역접 : but, however, yet, still, nevertheless, nonet
heless, in contrast, on the contrary, on the other
hand, while, whereas, instead, rather, actually,
in fact, etc
(6) 양보 : although, even if, even when, despite, as, granti
ng, granted, admitting, notwithstanding, etc
(7) 부연 : that is (to say), in other words, namely, as it we
re, so to! speak, or, indeed, etc
(8) 결론.요약 : in conclusion, after al l, in the long run, in
the end, ultimatel, eventually, in summary, in sho
rt, in brief, to sum up, etc
(9) 열거 : first(ly), second(ly), next, lastly, for one thing
~for another, etc
(10) 순서 : at first, in the beginning, in the first place,
to begin with, first of all, at the same time,
above all, then, lather, afterward, finally, etc
(11) 전환 : meantime, meanwhile, in the meantime, by the way
, etc
★chapter 3 - 글의 세부내용 이해★
유형-1 내용 일치 및 불일치
◎ 유형 정의
선택지로 제시된 보기항의 내용들이 주어진 지문의 내용에 견주어 서로 구체적으로 일치하는지 또는 일치하지 않는지의 여부를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지를 측정ᄋ하기 위한 '정보 판단형' 문제유형이다. 이 유형의 문제는 다른 어떤 유형의 문제보다도 지문 내의 개별 문장에 대한 자세하고도 정확한 해석과 이해를 요구로 한다.
◎ 유의 사항
●보기항의 번호순서는 대개 지문의 내용 전개 순서와 일치한다. 따라서 보기항의 내용을 간략히 나마 읽은 후에 지문의 내용을 쫓아간다면 지문 내의 어느 부분에서 더욱 정확성을 기해 대조를 해봐야 하는지가 보다 분명해진다.
●지문 속에서 언급하고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보기항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많지만, 흔히 지문 속에 등장하는 주요 어휘나 어구가 보기항에서는 그와 유사한 의미를 가진 '동의어'로 바뀌거나 또한 '태'가 전환되어 재진술된다는 사실에 유의한다.
●내용 불일치 문제는 주어진 지문과 불일치하는 정답 하나만을 빼놓고 나머지 보기항들은 결국 지문의 내용이 ? 퓜퓐? 먼저 보기항들을 읽어 그 상관 내용을 파악해보는 것도 유용한 방편이 된다.
●보기항의 내용이 전체적으로는 지문 속의 내용과 일치하더라도, 지문 속에서 언급하고 있는 사실 정보의 그 '정도와 범위'가 보기항의 시비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한다. 즉, 보기항이 지나치게 확대되거나 축소되어 재진술되어 있지는 않은지에 유의한다.
유형-2 특정 정보 파악
◎ 유형 정의
출제자가 묻고 있는 구체적인 세부사항을 주어진 지문 속에서 파악해내야 하는 문제로, 특정 정보를 신속하게 찾아낼 수 있는지 속독 능력을 측정하는 '정보 추출형' 문제유형이다. 이 유형은 문제가 어떤 특정적인 정보에 관해 묻고 있는지를 기억한 채로 지문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골자 낼 수 있는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
◎ 유의 사항
●주어진 지문 속에 산재해 있는 정보 중 문제 해결과 직결된 정보만을 추출해내야 하므로 훑어 읽기(scanning)를 통해 해당 부분을 먼저 찾은 후, 문제에서 원하고 있는 정보를 추출해낸다.
●주어진 지문 속에 제시되어 있는 정보를 찾을 때, 빠른 속도로 지문을 훑어가다가 해당 부분을 찾아내? 綬?하면 정답을 고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특정 ? ᄎ맙?관련이 없는 것을 가려내는 문제는 오답으로 제시된 보기항이라고 하더라도 지문 속에서 다른 내용과 관련되어 언급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유형-3 지칭어 및 의미 추론
◎ 유형 정의
지칭어 추론은 지문 속에 등장하는 밑줄이 쳐져 있는 부분이 가리키는 구체적인 대상이나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알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유형이다. 지시대명사?인칭대명사(it, this, that, th
ey, these, those 등)가 가리키는 대상을 추론하는 문제, 지시형용사나 인칭대명사의 소유격이 명사와 결합되어(this matter, the
problem 등) 가리키는 대상을 추론하는 문제, 일반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특정한 고유명사나 어구가 지문 속에서 의미하는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의미 추론은 문단 전체의 내용을 종합하여 밑줄이 쳐져 있는 부분에 함축되어 담겨있는 내용을 추론해내는 문제, 지문 속에 등장하는 꽤 높은 난이도의 어휘나 특정 표현의 의미를 글의 논리적 흐름 속에서 유추해내는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
◎ 유의 사항
●대명사의 경우 바로 앞에서 언급! 된 문장에 그 가리키는 대상이 나타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전술 문장의 내용만을 보고 정답을 성급히 판단하면 오답을 선택할 수도 있으므로, 조금 더 앞 뒤 문장으로 확대해서 흐름을 파악해 확인하도록 한다.
●지칭어의 자리에 보기항의 내용을 대입해 보았을 때, 글의 논리적 흐름이 자연스러움을 유지하고 있는지 그 응집성을 파악해야 한다.
●대명사가 나타내는 수나 성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의미 초론의 경우 밑줄이 쳐져 있는 부분은 대개 비유적이거나, 은유적이거나, 간접적이거나, 사고를 요구로 하는 표현으로 주어지게 되므로 밑줄 친 부분이 가지는 사전적 의미에서 벗어나 그 뒤에 숨겨져 있는 함축적인 의미, 즉 문장 전체의 흐름 속에서 밑줄 친 부분이 지니는 상관적 의미를 유추해내야 한다.
유형-4 빈 칸 채우기
◎ 유형 정의
주어진 지문 속에 담겨있는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여 빈 칸에 들어갈 알맞은 어휘나 어구를 추론하는 문제유형이다. 수험생의 추론적 이해능력을 측정한다는 점에서는 제1장의 문장완성 유형과 동일하다. 그러나 짧게 주어진 지문에서 단어와 단어, 구와 구,! 또는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의 논리성'을 상대적으로 강조하는 문장완? ?유형에 비해, 이 유형은 글의 일정한 전개방식에 따라 온전한 논리적 짜임새를 갖춘 문단에 등장하는 빈 칸을 완성하는 유형이다. 따라서 주어진 지문 전체의 주제나 요지를 파악 하고 있어야 한다.
◎ 유의 사항
●주어진 문단이 어떠한 전개방식을 따르고 있는지에 특히 유의하고 가능한 한 글의 대의(main idea)를 먼저 파악한다.
●정답에 접근하는 핵심적인 과정은 앞의 문장완성 유형에서와 마찬가지로 빈 칸의 앞뒤에 등장해 전후의 '논리 연결의 특성'을 통제해주는 「논리정보장치」의 유무를 파악하는 일이다.
●빈 칸에 정답으로 채워질 단어(어구)와 주변 단어들간의 '어구적 응집관계'에 항상 유의해 빈 칸에 답으로 채워졌을 때 논리적으로 호응 관계를 이루는지, 즉 말이 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chapter 4 - 글의 전체내용 이해 -★
유형-1 요지 및 주장
◎ 유형 정의
글의 요지란 필자가 「글을 통해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가?」또는 「글의 내용을 하나의 문장으로 나타내면 무엇인가?」에 해당하며, 간단히 말해 글의 「중심 사상(main idea)」을 의미하는 것이다. 주제문(topic sentence)이란 문단 내에 실제로 주어져 있는 가장 중요한 문장을 가리키며, 요지란 이 주제문 속에 담겨있는 중심이 되는 생각(central idea)을 하나의 '문장'형태로 요약해 놓은 것이다. 주제문의 내용을 압축시켜 추상적인 '어구'형태로 나타낸 것이 주제이며, 이에 '필자의 생각'이 더해지면 요지가 되는 것이다.
◎ 유의 사항
●요지는 주제와 마찬가지로 주제문에 나타나 있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주어진 글의 주제문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핵심이다.
●영어로 쓰인 글에서는 주제문이 문단의 앞에 위치하는 두괄식 형태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주제문이 문단의 끝에 위치하는 미괄식 형태이며, 경우에 따라 주제문이 중간에 위치하거나 지문 속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는 수도 있다. 주제문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에는 논리! 적인 추론을 통해 글 전체에 베어있는 필자의 주장을 추론해내야 한다.
●흔히 내용상으론 일치하지만 글의 요지는 될 수 없는 보기항이 제시되는데, 보기항이 단지 내용 일치에만 그치는 보충설명문인지 아니면 주제문인지를 분별해야 한다. 흔히 사실(fact)만을 나타내는 문장은 보충설명문이다.
●요지를 속담이나 격언으로 대체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으므로 우리말 속에 흔히 보이는 속담이나 격언을 그에 상응하는 영어로 익혀두는 것이 필요하다.
◎ 주제문을 나타내는 주요 장치
(1) 필자의 의견을 전달하는 어구
I think(believe, guess, suppose, find, mean, insist, prefer), in my opinion(view, eyes), my belief(understandng)is
, For me, As far as I'm concerned, I'm convinced(sure, certain), etc
(2) 필자가 판단하는 중요.필요.당위성을 나타내는 어구
must(have to, need to, be rezuired to), should(ought to, had better), would rather, It's necessary(important, essential, imperative, required, vital, crucial), etc
(3) 결과.결론을 유도하는 어구
so, thus, h! ence, therefore, consequently, accordingly, as a
result, as a conse quence, in conclusion, after all, in the end, in the long run, above all, etc
(4) 요약 어구
to sum up, in short, in brief, in a word, to be short, be
summarized, boil down to, etc.
(5) 역접.대조의 어구
but, however, yet, still, nevertheless, in contrast, on the contrary, on the other hand, otherwise, although, in fact, actually, instead, rather, etc.
(6) 강조.단정의 어구
best, most very, extremely, supreme, only, never, all, always, 강조의 do 조동사, It is ~ that 강조구문, etc
(7) 명령문
Remember~, Try to~, Do not~, Never~, etc
유형-2 주제 및 제목
주제
◎ 유형 정의
글의 주제(topic)란 주어진 지문이 「무엇에 관한(about what)」인지에 해당하는 것이며, 글의 중심 사상이 들어 있는 문장인 주제문을 정리하여 몇 개의 단어나 구로 압축시켜놓으면 주제가 된다. 요지는 필자의 주장이 들어있는 '구체적인 문장'의 형태로 나타내지만, 주제는 '추상적인 어구'의 형태로 나타낸다.
◎ 유의 사항
●대다수의 논리적인 지문들은! 문단의 주제를 포함하고 있는 주제문(topic sentence)과 그 주제문을 설명해주는 보충설명문들(supporting sentences: 예시, 비교, 대조, 부연, 예시 등)로 이루어져 있다.
●글 속에는 필자의 중심 사상을 전달하는 어구가 반복되기 쉽고 그처럼 '반복되는 핵심어'가 주제를 구성하게 된다. 따라서 주제문이 확연히 안 드러나 있는 문단의 경우, 문단 내에서 형태가 바뀌거나 동의어, 유사어 등에 의해 반복되어 제시되는 핵심어(Key
words)를 찾아서 주제나 요지를 파악할 수도 있다.
●출제 지문의 상당수가 두괄식 및 미괄식 문형이기 때문에 글의 전체 내용과 관련된 문제를 풀 때는 특히 처음과 마지막 문장을 주의 깊게 읽어야 한다.
제목
◎ 유형 정의
글의 제목(title)이란 글의 방향과 성격을 효과적으로 암시하면서 동시에 독자의 호기심을 어느 정도 유발해야 하는 글의 문패 역할을 하는 것으로, 특히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단어나 어구 또는 문장의 형태로 나타낸다. 지문에 따라서는 주제가 곧 제목인 경우도 있지만, 원칙적으로 제목은 주제와 요지를 동시에 포함하는 것으로 주제를 예측하게 하면서! 독자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포괄적이고 함축적이면서도 간결한 것이? 杵?한다. 즉, 주제나 요지를 가장 압축적으로 담아내는 것이어야 한다.
◎ 유의 사항
●한 단락으로 된 경우는 그 단락의 주제문을 찾아 제목을 정하면 되지만, 둘 이상의 단락으로 된 지문은 각 단락의 주제문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해야 한다.
●제목은 '세부사항(details) 전체를 일반화한 개념'이므로 주어진 글에 주제문이 분명하지 않은 경우, 특정 문장에 치우친 것이 아닌 포괄적인 것을 정답으로 선택해야 한다. 다시 말해 제목은 세목들의 내용보다 너무 광범위해서도 협소해서도 안 되며 지문의 범위를 적정하게 담고 있어야 한다.
유형-3 글의 감상
◎ 유형 정의
지문 전체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이해.감상한 후 글의 분위기나 어조(tone), 필자의 심경(feeling), 태도(attitude), 성격(perso
nality) 등을 판단하는 문제 유형이다. 사실 전달이나 주의.주장을 전하는 설명문이나 논설문보다는 인물의 행동, 장면묘사, 어조 등이 베어있는 소설 등의 문학작품이나 수필 등을 읽은 뒤, 글 자체, 필자, 지문 속 등장인물에 관한 내용을 우추해내는 유형이다.
◎ 유의 사항
●글이 주는 정서! 나 분위기와 관련된 문제는 특히 주어진 글 속에 나타나는 '성질.상태'등을 묘사하는 형용사와 부사에 주의한다.
●글의 종류나 목적을 묻는 문제는 글의 전체내용 유형으로 파악할 수 있다.
●글의 감상과 관련된 유형은 지문의 분위기는 파악했더라도 보기항에 난이도 있는 단어들이 종종 제시되므로 글의 감상과 관련된 빈출 어휘들을 꿰고 있어야 한다.
◎ 태도나 분위기 묘사에 쓰이는 주의 어휘
긍정.확신(affirmative, positive), 부정(dissenting), 의심(dub
ious), 비판(disparaging), 냉소(cynical, scornful, sarcastic, satirical), 동감(smpathetic), 편견(partial, preconceived),냉담(callous, indifferent), 성급(impatient, rash, reckless),우울(gloomy, meancholy), 활기(exuberant, vigorous, high-spirite
d), 단호(sten, strict, rigorous), 황량(desolate), 설명(descri
ptive, explanatory), 해학(witty), 유익(informative, instructi
ve, didactic), 단조(monotonous, prosaic), 명료(articulate),엄숙(solemn), etc
◎ 심경 묘사에 쓰이는 주의 어휘
기쁨(amused, entertained), 흥? ?intrigued, absorbed), 만족(gratified, contented), 고무(inspired, hea rtened, animated, stimulated), 좌절(discouraged, disheartened, frustrated, baff
led), 당황(puzzled, perplexed, embarrassed, bewildered), 놀람
(astonished, astounded, dumfounded, alarmed), 두려움(horrifie
d), 불안(anxious, uneasy, upset, disturbed, restless), 분노(
furious, indignant, resentful, infuriated, enraged, inflamed,
outraged, incensed), 恪?edgy, tense, uptight), 안도(relieve
d), 양심(revengeful, retaliatory), etc.
★chapter 5 - 글의 추론적 이해-★
◎ 유형 정의
전 장들에서 이미 익힌 문장완성 유형, 전후 문단 추론 유형, 연결어구 선택 유형, 지칭어 및 의미 추론 유형, 빈 칸 채우기 유형 모두가 수험생의 추론적 이해능력을 측정하는 유형이지만, 본 장에서는 주어진 지문의 세부내용 및 전체내용에 관련된 것으로 범위를 국한한다. 글의 내용과 관련된 추론은 지문에 나타난 특정 문장에 함추적으로 담겨있는 내용을 추론하는 경우와, 글의 내용 전체를 종합하여 글에 묵시적으로 담겨 있는 내용을 추론하는 문제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 유의 사항
●구체적으로 주어진 지문 속의 특정 내용과 사실적으로 일치하는 내용이 보기항으로 제시되어 있지는 않지만, 지문 내의 특정 문장과 그 함축적인 의미에서 맞닿아 있는 보기항을 선택한다. 정답이 되는 보기항의 내용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빌미가 간접적으로 지문의 어딘가에 반드시 주어져 있게 마련이므로, 무엇보다도 그 빌미가 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내야 한다.
●글 전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파악해 주제문을 확인한 후, 그 논리적 흐름에 맞추어 보기항의 ! 내용이 암시.묵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내용인지 여부를 판단한다.
●글의 내용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유연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하여 문단의 내용을 연역적이거나 귀납적으로 추론할 수 있어야 하므로, 사고의 틀을 보다 넓히고 예상되는 상황을 예측하면서 글을 읽어나간다.
★chapter-6 - 복합 문제 유형-★
◎ 유형 정의
본 장에서 말하는 복합 문제 유형이란 앞에서 학습한 각기 다른 장에 속하는 문제 유형들이 한 지문에 혼합되어 있는 유형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문으 ㅣ길이가 상대적으로 긴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상 출제되는 독해 문제의 많은 수가 특정 유형에만 속한다기보다는 2개 이상의 유형이 서로 혼합되어 있는 문제들이 동시에 주어져 있으므로, 앞의 장들에서 익힌 각 유형별 접근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운용해 문제를 풀어가야 한다.
◎ 유의 사항
●어느 독해 유형에 대한 접근방법 역시 같은 이치이듯이, 반드시 지문에 딸린 문제들의 성격을 선 파악한 후 주어진 지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또한 문제가 제시되어 있는 순서대로 꼭 문제를 풀어나갈 필요는 없다.
●가능하면 글의 전체내용 ? 鎌萬?관련된 문제를 제일 먼저 푼다. 글의 전체내용을 이해하고 나서 글의 세부내용 이해와 관련된 문제로 넘어가야, 글의 주제문을 파악해 전체적인 논리의 흐름을 유지한 채로 세부내용 관련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글의 세부내용에 관한 문제들은 빈 칸 채우기 유형을 먼저 해결하고 난 후, 내용 일치 및 불일치 유형의 문제로 넘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chapter-7 - 실용문 및 대화문 -★
◎ 유형 정의
실용문이란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목적을 가지고 쓰여진 광고문, 게시문, 안내문, 각종 문서, 각종 서항 등의 실용 지문의 형식 및 내용에 얼마나 친숙해 있는지를 측정하는 유형이다. 다분히 '정보 지향적'인 지문이므로 근복적으로는 글의 세부내용 이해의 특정 정보 파악 유형과 맥을 같이 하는 유형이다.
◎ 유의 사항
●실용문은 일상생활에서는 가장 흔하게 접하게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문이지만 종래의 수험 대상 지문에 익숙해 있는 수험생에게는 이질감을 줄 수도 있는 지문이므로, 평소 다양한 종류의 실용문에 노출될 수 있도록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화문 역시 영어를 얼마나 잘 하는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영? 楮?얼마나 친숙해 있는지 그 친숙도를 평가하는 것이 그 목적이므로, 짬잠이 여러 다양한 상황의 대화문을 접해보는 것이 관건이다.
●실용문은 주로 특정 사실이나 지문에 있는 정보를 파악하는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비유적이거나 우회적인 표현보다는 그러한 지문을 접해본적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정도가 대부분이다.
●특정 목적의 실용문이나 특정 상황의 대화문에 고유하게 쓰이는 어휘나 용어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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