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발원문
[통방산住 正谷스님]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심귀의 하옵고 마음모아 발원합니다.
이제 부질없는 욕심은 내리고
여래의 품안에 돌아가 편히 쉬려 하오니
자비의 손길로 잡아 주소서!
님의 청정함으로 제 마음의 먼지와 허물 벗겨 주시고
님의 넘치는 공덕행 보게하사
궁핍함을 덜어 주시고
저에 아픔을 달래주소서!
님의 위신력으로
오늘 하루가 남에게 조그만 감동이라도 주었는지
살피게 하시고.
화나게 하거나 슬프게 하거나 괴롭게 하지는 않았는지
바로보아 참회하게 하소서!
※ 참회 할일 있으면 바로 참회한다 ※
참회진언 : 옴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원하옵건대 어두움 속에서도 저의 몸과 마음을
부처님의 자비광명으로 지켜주시고 바꿔주시어
밝고 건강한 새 아침 맞게 하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 본사 석가 모니불.
(속으로 소리내고 소리 들으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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