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감사 기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어떻게 다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은 나를 자기의 심부름꾼으로 선택하셨을뿐 아니라
충실하게 섬길 수 있는 힘을 주셨습니다.
과거에 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비방하며 다녔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며
온갖 방법을 다 써서 그들을 박해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는 내게 자비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때는 내가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했고
또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떤 것인지를 모른다는 걸 아셨기 때문입니다.
오, 우리 주님은 얼마나 은혜로운 분이신지요.
주님은 내가 어떻게 주님을 신뢰해야 하며
또 어떻게 하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말은 참말입니다.
누구나 다 이 사실을 진심으로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죄인 중에서도 큰 죄인이었습니다.
그런 내게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아무리 악한 죄인일지라도
크나큰 관용으로 감싸주신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나 같은 것을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도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영광과 존귀가
하나님께 영원 무궁토록 함께 하소서!
하나님은 영원한 왕이시며
결코 죽지 않으시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 유일한 분입니다. 아멘.
(디모데전서 1장 12-17절. 현대어성경)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