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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실내공기 제습으로 쾌적하게....... | ||||||
혹시 이런 생각 해보지 않으셨어요? “비 오는 날 유리창에 김이 서리는 것을 어떻게 하면 방지할 수 있을까…?” “눅눅한 차 안의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할 순 없을까…?” 비 오는 날, 가뜩이나 앞도 잘 안 보이는데 춥다고 히터를 켰더니 앞 유리창엔 김까지 서리고…게다가 차 안 공기는 왜이리 답답한지-.-;; 이럴 때 앞 유리창의 부연 습기도 없애고 차 안 공기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강력한 효과를 보장하는 제습난방! 다음은 아주 간단하게 차 안 공기를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방법1. 에어컨을 작동한다.(ON) 방법2. 온도를 히터 방향으로 맞춘다. 방법3. 환기 장치를 원하는 방향으로 설정한다. (보통은 앞 유리창 방향으로 설정하면 앞 유리에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쉽죠?^^ 이렇게 하시면 끈적끈적한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바뀝니다. 아 참, 그리고 오토 에어컨의 경우에는 “AUTO”로 작동하지 마시고 위와 같은 방법으로 수동으로 에어컨을 작동해야 합니다. 그냥 “AUTO”를 켜버리면 겨울엔 당연히 에어컨 안 켜지고 히터만 켜지니까요.-.-;; 원리는 에어컨의 기본기능인 제습기능! 제습기능은 모든 에어컨의 기본 기능입니다. 또 자동차용 환기 장치의 온도 조절은 에어컨과 히터가 따로 작동하기 때문에, 에어컨에서 습기를 뽑아낸 건조한 공기를 히터로 가열시켜도 그 공기에 습기가 다시 함유되지 않기 때문에 제습난방이 되어 실내의 습기를 없애주는 것입니다. 이 때 히터는 에어컨과 별도로 동작하므로 에어컨에서 나온 찬바람을 히터로 가열해도 에어컨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겨울철에도 에어컨을 이따금 작동시키세요. 이와 같은 방법의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 겨울에 오랫동안 에어컨을 켜지 않으면 에어컨 냉매가 서서히 누출됩니다. 그런 상태로 방치하면 다음 여름이 왔을 때 냉매가 부족해서 에어컨의 성능이 떨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자동차 설명서에는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도 1주일에 5분 쯤 에어컨을 켜서 냉매 누설을 방지하라고 씌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겨울에 에어컨을 쌩쌩 트실 분은 없겠지요^^;;)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 꼭 필요한 상식, 제습 난방으로 차 안 공기, 쾌적하게 바꾸시고 즐거운 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좋은 게 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