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3x3 아이즈 ( 1995 년 )
영제 3x3 Eyes
부제 성마전설 | Seima Densetsu
원작 타카다 유조 (高田裕三)
제작 코단샤 (강담사) | 킹 레코드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저작권 ⓒ 1994高田裕三/講談社・バンダイビジュアル・キングレコード
장르 액션 | 판타지 | 어드벤쳐 / 17세이상 / OVA / 3 화 / 일본
줄거리
삼지안으로서의 기억도, 파이로서의 기억도 모두 잃어버리고 평범한 여학생이 되어 친구들과의 즐거운 학창생활을 누리는 파이 앞에 갑자기 거지꼴을 한 야크모가 나타난다. 인형공예가인 할아버지, 할머니도 사실은 진짜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니며 자신의 기억들은 모두 조작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된 파이는 극심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그러나 곧 야크모와 합세하여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삼지안의 비밀이 잠들어 있다는 중국은 쿤룬 (곤명)으로 향한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
도원경이 보관되어 있다는 절까지 찾아오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이미 그 절은 쵸카이라는 요괴 일당에게 당한 후였다. 파이의 기억을 되돌릴 방법을 알고 있는 티벳의 고승과 그 승정원장님의 제자인 나파르바는 이에 파이 일행을 돕기로 발벗고 나선다.
그러나 쵸카이를 비롯한 요괴일당의 저항은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었다. 게다가 현재의 기억상실된 상태의 파이를 조작해낸 장본인인 베나레스 (삼지안 웅가라족의 왕이자 자신의 종족을 멸망시켰던 귀안왕의 우)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게 강력하였다. 야크모는 사력을 다하여 베나레스에 대항하고 원래의 파이가 남겼던 홀로그램을 통해 삼지안 족의 슬픈 역사를 알게된 파이 (현재의 파이)는 베나레스등을 통하여 지금은 자신은 베나레스에 의해 순전히 조작된 존재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데...
제 1 장 末裔の章 (말예의 장)
파이의 모습을 한 다른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때 야크모는 그것이 파이란걸 알아차리고, 잠재된 정신을 끌어내기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결국 둘은 제대로된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중국으로 간다.
제 2 장 鍵の章 (열쇠의 장)
그들앞에는 역시 새로운 적이 나타나고, 또 노승이 나타난다. 노승은 파이가 이렇게 된 원인을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성지로 들어가기위해 열쇠인 향로를 가지고 곤륜으로 간다. 그곳에서 결국 삼지안이 눈을 뜨는데...
제 3 장 歸還の章 (귀환의 장)
위기를 모면하고 드디어 성지로 들어가는 일행. 하지만 폐허가 된 성지만이 그들을 반긴다. 하지만 곧 베나레스가 나타나고 파이의 정체도 밝혀진다. 화사는 뱀으로 돌아가고, 파이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는데...
작품소개
이 작품 3X3EYES 는 티벳 불교와 밀교등 신비스러우면서도 무서운 분위기가 드는 종교에 바탕을 두고, 불로불사인 삼지안족의 마지막 생존자인 파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자신의 '우' 인 야크모 후지이와 함께하는 인간이 되기 위한 여정에서, 삼지안 족을 멸망시킨 같은 삼지안족의 귀안왕과 그의 '우'인 베나레스등 다양한 인물들이 벌이는 혈투가 장대하게 펼쳐진다.
파이라는 귀여운 외모의 소녀와 그녀의 속에 들어 있는 또다른 인격체이자 원래의 모습인 삼지안이 주는 묘한 매력, 삼지안에게 생명을 흡수당해 '우'가 되어버렸지만 다시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삼지안을 인간으로 만들어야만 하는 야크모 후지이가 겪는 사건들이 주된 스토리를 이룬다.
연재 개시된지 벌써 10년을 훌쩍 넘겨버렸지만, 그 연재 초창기의 그림이 지금도 독특하게 느껴질 정도로 독창적인 요마,요수 디자인으로도 유명하다. 탄탄한 뎃생 실력을 바탕으로 피튀기는 잔혹한 그림체와 끔찍한 모습의 요괴들, 그에 맞서 나가는 파이와 야크모의 이야기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