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마니산
★.산행일시: 2024년 12월 01일(일요일)
★.날 씨: 흐림
★.산 행 자: 지인(형님)부부와 六德부부
★.산행거리: 4.7km
★.산행시간: 2시간 48분(휴식 약42분 포함)
★.산행코스: 마니산공영주차장(10:03)→매표소(10:04)→단군로갈림길(10:14)→등산로초입계단(10:25)→기도원갈림길(10:28)→쉼터/정자(10:45)→참성단(11:18~42)→기도원(12:21)→마니산호수/셈터(12:35)→공영주차장(12:48)→서산집꽃게탕집
★.흔 적:어제 친구들과 부부동반 송년모임을 갖고 오늘은 지인부부와 함께 강화도의 마니산을 산행하기로 했기에 집을 출발해 김포의 지인 집에 들려 지인(형님)부부를 태워 강화도 마니산의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날씨가 포근한 탓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는 가운데 날씨가 조금은 을씨년스럽게 느껴지지만 산행하기에는 조금 더웁게 느겨질 것 같은 날씨다.
어쨌거나 주차장을 출발해 매표소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무료이고 마니산 입장료는 성인 1인당 2,000원인데 경로우대로 그냥 패스해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는데 단군로 코스는 몇일전에 내린 첫눈의 폭설로 인해 등산로가 미끄럽다는 이유로 통제돼 그냥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계단길을 이용해 마니산으로 오르게 되는데 오늘 계획으로는 함허동천으로 하산한다는 계획이었었는데 참성단에 올라서 휴식을 취하다보니 저 앞 마니산 정상석봉까지도 가지 않겠다고 나 혼자 다녀오라고 하는데 혼자 다녀오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왔던길로 뒤돌아 내려가 꽃게탕으로 점심을 일찍 먹고 도로정체가 심하기 전에 강화도를 빨리 빠져나가자는 의견에 따라 아쉬운 마음으로 원점 회귀해 외포리의 서산꽃게탕집으로 이동해 점심을 맛나게 먹고 귀가하는 길에 지인(형님)의 집에 들려 따끈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 다음 달 서울에서 다시 뵙기로 하고서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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