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선교지를 위하여 긴급한 후원을 요청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고 하나님께서 심령에 기쁨을 주시면 속히 후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여름 8월 말까지 유럽사역을 하고 그 후 필리핀으로 이내 들어갔어야 하나 사랑하는 친구 하나가 직장암에 걸려 고통받고 있어 그 친구를 돌보며 기도하며 9~10월을 한국서 머물렀습니다.
이제 필리핀 사역지로 가서 밀린 일들을 행하고 또 내년 1월에 있을 필리핀 드림팀 사역을 준비하고 또 안면성형수술을 받을 알렉스 형제를 한국에 데리고 와야 하겠기에 곧 출국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급히 여러 지체들에게 후원을 요청합니다.
1. 알렉스 형제의 수술과 항공료는 대구의 "요셉성형외과" 예춘호 원장님께서 후원하십니다.
하지만 다른 부대경비가 필요합니다.
필리핀 및 한국에서의 교통비, 체제비 등이 필요합니다.
알렉스 형제는 저희 필리핀 사역을 함께 하는 귀한 동역자입니다.
2. 필리핀 선교합창단 학생들에게 지급할 장학금이 필요합니다.
약 60명 이상의 학생들과 그들을 지도하는 넬빈 목사님, 그리고 몇 분의 교사들에게도 격려금이 필요합니다.
필리핀 복음화를 위한 귀한 사역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의 사역은 주로 학생들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학생들이 주님을 영접하여 귀하게 자라면 그 부모들이 감동되어 하나님께로 나아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어지고 있습니다.
3. 민도로섬 반수드 일광교회의 담임목사인 메네스 목사님에게 매월 드리는 사례비는(매월 100,000원) 대구 일광교회의 지원으로 충당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금액으로는 생활하기가 힘이 드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메네스 목사님 뿐만 아니라 교회당 건물을 돌보는 사찰에게도 매월 30,000원을 사례하였고 메네스 목사님이 사용하는 트라이시클의 연료비도 매월 30,000원 가까이 들어갔습니다.
더구나 교회의 교육파트를 섬기는 넬빈 목사님은 무보수로 헌신 중이지만 생활이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학생회를 위해서도 경비가 필요하고 또 너무 가난한 성도들이 많아서 교회 올 수 있도록 차비라도 주고 또 양식을 사 주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반수드 일광교회를 운영하는데만도 매월 200,000원 이상의 경비가 필요합니다.
후원하기를 원하시는 지체들은 교회와 선교를 위하여 정기적이든 부정기적이든 헌금을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교회의 매월 헌금은 약 5,000원 안팎입니다.
4. 저희들이 돕는 자매교회인 아이따교회도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 담임목사인 로디 목사님의 생활을 도울 필요가 큽니다만 아직은 간헐적으로 도울뿐 정기적인 도움을 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합니다.
5. 긴급하게 발전기(약 1,000,000원)와 피아노(3,000,000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장차 학교를 세울 부지(약 1만평, 30,000,000원)를 구입하여야 합니다.
복부의 큰 혹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리니도 곧 한국으로 데려와 수술을 받게 할 예정입니다. 필리핀에서는 도저히 치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주님께서 선하게 이끄시기를 소망합니다.
그 외에도 계속되어지는 사역에 계속 후원이 요청됩니다.
자비량 선교사로서 현재 이 정도를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전의 사역규모 보다 그 규모가 아주 커져서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후원교회와 개인후원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후원계좌
005-08-173530 / 대구은행(한광기)
616-21-0742-592 / 국민은행(한광기)
018-525-3202 / 한국
63-910-878-1457 / 필리핀
423-663-25-1946 / 유럽
christmastree@hanmail.net
첫댓글 늘 귀한 후원을 해 주시는 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농협계좌로 매월 후원해 주시는 어느 자매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삼덕교회 이광윤 집사님, 그리고 사랑하는 현서 엄마에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11월20일~12월 5일, 사역을 하고 다시 한국으로 왔습니다. 연말까지는 학국에 있다가 다시 필리핀으로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