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천시에는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바데산/동대산 옥계계곡 산행
◈옥계계곡 영덕 달산면 옥계리 옥계계곡은,, 천연림으로 뒤덮인 팔각산과 동대산의 기암절벽이 이루어낸 깊은 계곡이다. 인적이 없는 바위 틈 사이를 지나 오십천으로 흘러 내리는 옥같이 맑고 투명한 물은 그 이름에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맑고 깨끗하며, 기암괴석과 어우러져..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돌아드는 풍경은 장관을 이루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또 침수정(경상북도 문화재 제45호) 아래를 굽이쳐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은 50 여개의 작은 내와 어우러져 영덕의 젖줄인 오십천을 이룬다.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이곳은 맑은 계곡과 등산로가 있어서, 가족을 동반한 야영에도 아주 좋은곳이다 마실골에는 예전에 여러 집이 살았으나, 1968년 북한 무장군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하여 남침한 1·21사태의 여파로 주민소거정책이 실시되어 지금은 사람이 살지 않는다. 산 아래쪽의 하옥계곡과 옥계계곡은 수량이 풍부하고 경관이 좋아 여름철에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하옥리의 경방골과 마실골 또는 영덕군의 쟁암리와 회리 쪽을 이용한 산행코스가 있으며, 정상에 서면 주왕산의 봉우리들과 내연산의 산줄기들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동해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동대산의 해발고도는 791m이다. 경상북도 포항시와 영덕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남쪽에 군립공원 내연산, 북쪽에 바데산과 팔각산, 서쪽에 국립공원 주왕산이 있다. 이웃한 산들의 명성에 가려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만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자연상태를 간직하고 있다. 산줄기 서쪽의 지능선(支稜線)들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들이 상옥계곡과 하옥계곡으로 흘러들어 영덕군의 대서천으로 합쳐진다. 하옥계곡의 지류라고 할 수 있는 마실골과 경방골, 물침이골 등은 사람이 발길이 많이 미치지 않은 청정계곡을 이루며, 경방골의 호박소는 산중호수를 연상하게 한다. 바데산의 해발고도는 646m이다. 《영덕군지(盈德郡誌)》에 따르면, 원래 이름은 해월봉(海月峰)이며, 바데산·바달기산·바들기산이라고도 부른다고 하였다. 해월봉이라는 명칭은 이 산에서 보면 바다(海)에서 달(月)이 뜬 것이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고도 하고, 동학의 제2대 교주로서 1871년 이곳에 잠시 머물렀던 최시형(崔時亨)의 호에서 유래된 것이라고도 한다. 포항시 죽장면과 영덕군 달산면의 경계에 놓여 있으며, 북서쪽으로 팔각산이 있다.
동대산과 연계한 산행코스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산등성이에는 금황사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찰이 있다. 옥계계곡에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된 침수정(枕漱亭)이 있는데 조선 정조 때 손성을(孫聖乙)이 세운 것이라고 한다. 옥계계곡은 '선경옥계(仙境玉溪)'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을 정도로 옥처럼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경관이 빼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바데산 정상에서 10여 분 내려오면 마치 전망대처럼 놓인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옥계계곡의 경치가 절경이다.
A코스 ; 주차장~신교~비룡폭포~동대산~물침이골~신교~주차장(4시간30분) B코스 ; 옥계교~바데산~비룡폭포~경방골~신교~주차장(3시간30분) C코스 ; 계곡트래킹(자유산행)
|
첫댓글 바데산 신청합니다,
접수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