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엣지가 있다'
얼마전 조선일보에 연재된 글인데요
엣지있는 옷?
엣지있는 헤어?
엣지있는 인테리어?등등 한 스타일 한다는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말...
그건 바로'엣지가 있다'라고 합니다
그럼 엣지가 있다란 과연 뭘 말하는걸까요?
'날이 선 듯 날카롭도록 감각적인 그 무엇' '쉽게 흉내낼 수 없는 마지막 손길'
등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엣지가 없음 '밋밋하다' '평범하다' 란 뜻이라고 해요
마찬가지로 엣지가 있다란 말은 인라인에도 딱 적용되는 말 같기도 합니다
얼마전 그분의 아웃엣지가 화제가 되었었죠?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몸이 잘 안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아주 감각적으로
아웃엣지를 구사하게 되고 그로 인한 행복감은 말할 수 없이 컸을겁니다
저 또한 엣지라는 단어만 봐도 인라인과 결부지어 생각하게 되네요
아마도 인라인이 제 머릿속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나봅니다....
첫댓글 일단 인엣지는 나쁜 넘, 아웃엣지는 우리편 이렇게 이해하면 되나요????
네.. 정답입니다 !!! ㅋ
아웃엣지로 코너되는 날까지 화이팅!엣지가 있는 삶을 살고파~~
나둥~
불루스카이님 말에 동감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