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 회장단회의...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 밝혀
9월 23일 총회 개최
왕십리역 민자역사 6층 디노체컨벤션웨딩홀
차기회장 각 읍면 추천, 총회 때 추대
안정적 향우회 발전을 위한 회칙개정 상정
양암군민의 날, 고향방문 추진
재경 영암군향우회(회장 양무승)가 지난 29일 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향우회가 2019년 11월 28일 회장 이 취임식이 있는 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갖고 난 후, 20대 양무승 회장은 2020년 1월 14일 고문단 신년하례식과 6월 29일 각 읍면회장단 및 사무국장 등과의 상견례를 가진 후 2년 만이다.
2019년 처음 중국에서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감염병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그동안 행사를 개최하질 못했다.
올 4월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풀려짐에 따라 향우회는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반포동 ‘산들해’ 에서 본회 회장 및 부회장단, 각 읍면 회장단 등의 회장단회의를 갖고, 올해의 가장 큰 축제인 총회가 곁들어진 송년회 밤 행사는 ‘영암군향우회가 으뜸입니다’ 주제로 ‘우리 봐요 영암큰바위얼굴’ 슬로건 아래 ‘2022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9월 23(금)’ 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광장로 17(행당동 168-151) 왕십리역 민자역사 내 6층, 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디노체컨벤션웨딩홀’ 에서 가질 예정이다. 400명 정도 예약을 해났다.
박종호 사무총장은 “ ‘우리 봐요 영암큰바위얼굴’ 슬로건으로 진행될 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는 2022년도 경과보고와 함께 차기회장 선출을 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총회를 통해 향우회 안정적으로 나갈 수 있도록 회칙개정에 대한 상정을 하는 그런 행사가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향우회는 ‘영암사랑, 피어나는 행복’ 영암을 외침할 것 같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제한과 얽매었던 것에서의 자유를 찾은 만큼 고향도 자주 찾아보고, 향우도 자주 만나보고 또 서로 왕래하면서 만남과 소통을 통해 끈끈한 유대관계를 갖는 등 의욕적이고 모범적인 향우회로 운영해나가겠다고 했다.
행사는 ‘향우회에서 행복 찾기, 향우회로 향수달래기’ 운동을 모토로 내세우며, ‘영암향우회로 우리 모두 하나로’ 를 주제로 향우들의 화합 행사와 고향을 생각하는 홍보캠페인 행사를 비롯해 새 희망, 미래맞이 행복 어울림 행사와 행복영암군향우회 대행진 한마음 축제의 의미를 담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과 향우사랑과 향우회 발전에 대한 고민과 생각할 기회가 많은 생애 참으로 소중한 행복한 순간이 되도록,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향우회가 더욱 발전하고 고향의 미래가, 향우회의 미래가, 향우의 내일이 더 밝고 희망이 넘치는 세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복 영암군향우회로 가는 길, 영암군향우회 발전에 대한 진단과 미래전략’ 을 모색한 자리가 될 것 같다.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이 취임식을 갖는다. 차기회장을 할 사람에 대한 각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22대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했다. 이 문제는 8월 초까지 접수를 받겠다고 했다.
총회 및 송년회, 차기회장 추천, 회칙개정 안건 말고도 향우회 ‘운영경비 조달’ 방법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향우회사무실 활용방안, 본회 사무국과 읍면 사무국장과의 모임 추진, 향우회 고향방문 시 군 지원조례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향우회사무실 활용은 각 읍면향우회에도 회의장소로 활용할 있게 했다.
향우회는 정기총회에 앞서 8월 초 하계 회장단 및 각 읍면 회장 및 임원.사무국과 각 읍면 회장 및 사무국 등이 참여하는 향우회관계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과 향우의 자세를 논하는 ‘영암군향우회 역할과 나아갈 방향’ 주제로 ‘고향도 하나, 영암도 하나, 향우도 하나’ 슬로건아래 워크숍 성격의 단합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10월 달에 있는 ‘영암군민의 날’ 행사의 고향방문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양무승 회장은 “향우회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이나 행사 그리고 고향방문을 생각대로 하질 못했는데 이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란 얽매었던 것에서 벗어났고 하니 제대로 활발하게 해야 되지 않겠냐” 며 “앞으로 잘 할 수 있는, 영암군향우회가 빛날 수 있도록 코로나로 자주 못하고 그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못 가졌던 일들을 부활의 심정으로 회복하겠다는 정신으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한번 가져보자" 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향우회가 안정적으로 운영기반과 기틀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며 “실제적이고 분명하고 명확하게 하여 영암군향우회가 전국에서 가장 잘 한다는 뛰어난 향우회로서의 명품향우회 소리가 끊임없이 나오도록 하게 다 같이 노력하고 나서자”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올 총회와 송년회를 멋지게 한번 해보자" 며 "행사 진행이 매끈하고 실속 있게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바라고 또 집행부에서는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라고 특히 조직기획관리위원장이 기획이나 참여 등에 심혈을 기해달라" 고 당부했다.
양무승 회장은 그런 면에서 회칙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우회가 안정적으로 굴러갈 수 있게 회칙개정을 이번 총회에서 다루겠다고 했다. ‘조직구성과 임무책임 강화, 재원마련 및 지출 원활, 기부문화 활성화, 유대관계 설정, 참여의식 고취’ 등 좀 더 신선하고 의욕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보완할 것 같다.
이날 모임에 서울시관광협회 회장인 양무승 향우회장을 비롯해 임충열 수석부회장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인 김인호 자문위원장 겸 부회장,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인 강성재 홍보위원장 겸 부회장, 박성경 조직기획관리위원장, 양점승 부회장, 노지상 부회장, 황인곤 부회장, 김남철 부회장, 김재길 부회장, 김용석 부회장, 김성재 부회장, 박종호 사무총장, 김대호 홍보기획실장, 유영숙 여성회장, 강부덕 재무국장, 김근애 행사국장 등 본회 중진들이 자리했으며, 각 읍면향우회에서는 김승배 재경 군서면향우회 회장, 김재삼 재경 도포면향우회 회장, 김만홍 재경 학산면향우회 회장, 서영규 재경 서호면향우회 회장, 박상선 재경 삼호읍향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7월 13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에서 영암군 ‘달마지쌀’ 이 고품질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식이 열린다고 공지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