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대비 '클린 START' 운동 전개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운동은 경기장 주변뿐만 아니라 구미 전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진행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생활 주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도로 정비 및 제초작업, 소규모 경관 개선 사업, 재해 위험지구 점검 등이 포함됩니다.
각 읍·면·동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클린단'을 구성하여 집중 클린 주간을 운영하고, 주민 주도형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한, 구미시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환경 정비 실적이 뛰어난 지역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국제대회를 맞아 구미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 철저한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클린 START' 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
- 조지 버나드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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