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과이는 내륙 국가로 600만명의 인구와
62년 동안 두 번의 큰 전쟁을 겪었다.
1864-1870년 삼국동맹전쟁, 백만명의 사상자,
대부분의 남성이 죽고 20만명의
여성과 노인, 아이들만이 남았다.
1932-1935년 볼리비아와 차코전쟁.
또한 최근 30년간, 라틴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큰 성장을 보인 나라이다.
(Paraguay un milagro americano, Wagner E.Webber, 2004)
가끔 파라과이 지도를 보면 한국 지도를 거꾸로
돌려놓은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삼국동맹전쟁이나 차코전쟁 전에는 이런 모양이
아니라 아래 그림처럼
훨씬 넓은 영토를 가진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파라과이로서는
치명적인 전쟁을 겪고 난 이후로
지금과 같은 형태의 국경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국동맹전쟁 참고 :
http://cafe.daum.net/yangdreamcommunity/CIg4/125
전쟁 후의 나라의 상태를 놓고 보면
6,25전쟁과 전쟁 후의
비참함과 비견될 수 있을까요?
물론 규모면에서는 한국전쟁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당시 전체 인구 130만명 중에서
전쟁 후에는 20만명 정도만이
남았다고 합니다.
물론 성인남자는 전쟁으로
거의 몰살당했으니
인구가 늘어나기 힘들어
멸망직전까지 갔다고 볼 수 있겠죠..
전쟁의 비참함은 어느 나라에게나 시련이겠지만
당시 파라과이 입장에서는
더욱 억울할 수도 있었을 겁니다.
대부분 국민이 일할 수 있는
영토를 가지고 있었으며,
교육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문맹률은 아주 낮았으며,
현재처럼 공산품을 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자국내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었습니다.
타국정부가 파라과이의 자원을
함부로 사용할 수 없었고
내정에도 간섭하지 못했고,
나라의 빚도 없었다고 합니다.
바다를 접하지 않아서
강에서 사용하는 고유의 바지선을 만들 수 있었고,
남미대륙에서는 처음으로 철도를 건설했으며,
전신으로 통신을 할 수 전신선이 설치되었으며
자체적으로 철강생산을 해서
각종 무기나를 직접 생산하고
조선소에서 군함을 생산했다고 합니다.
물론 로페즈 일가가 극도의
중앙집권체제를 구축하여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고 국가를
하나의 거대한 사유지처럼
다스렸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하고
과거의 화려했던 국력을 회복할 수 있는
잠재력이 점점 드러나고 있습니다.
풍수지리적 관점에서 파라과이에 관한 쓴 글을
발견했는데 민족주의적인 감정과 더불어
편견일지도 모르는 주장도 섞여있지만
이렇게 볼 수 있구나하고 넘겨주셨으면 합니다.
혹독한 전쟁의 참상을 겪었다는 점때문인지
나라의 지도가 비슷해서 마음이 가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파라과이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지구상에서 양의 기운이 가장 발달한
우리나라를 시작점으로 해서
지구의 중심을 정확히 지나면
남미의 파라과이가 나옵니다.
이곳은 우리의 한반도보다 조금 더 통통한
180도 거꾸로 뒤집어 놓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지구상에서 가장 음의 기운이 센 곳입니다.
한반도는 태극의 양의 모양,
지구의 저쪽 끝 파라과이는
음의 모양으로 되어 있어
한반도와 파라과이의 땅을 끼어 맞추면
태극이 됩니다.
일본인들은 개인적이고 손해를
보지 않으려는 계산이 치밀하며,
중국인들 역시 다른 사람의 일에 무관심한
중국인 특유의 국민성이 있다.
서양인들은 이기적이면서
남을 해치는 기운까지 강하다.
중동인들과 남미인들도 마찬가지다.
파라과이는 예외이다.
파라과이는 한반도의 정반대편에 위치하여
음양을 이루는 곳으로 남을 해칠 줄
모르는 매우 온순한 민족이다.

*비율상 저와 같은 모양이지 실제 모습은 아닙니다.
한반도 면적 223,348 km², 파라과이 406,750km²
크기의 차이가 있어서 실제로는 한반도가
파라과이 안쪽으로 들어가야 정확합니다.
첫댓글 파라과이여 께어나라..
정치적으로 무언가 꿈틀거리는 발전을~
파라과이를 춤추게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