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공동체 모임은 오혜경 베로니카(2반) 자매님,
김여춘 모니카(1반) 자매님 댁에서 가졌다.
오늘 2반 소공동체 모임에서 선택한 성서구절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가 제일 많았고 돌아가면서
일상의 신앙체험을 나누었다.
√ 얼마 전 배가 몹시 아픈 자매가 너무 아파 성수를 배에다 뿌리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나았다는 체험.
√ 사람들이 눈 먼 거지를 제지하였지만, 예수님이 그를 불러오라고 한 것을 보고 주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신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 어려움이 있을 때나 불안할 때, 항상 주님이 내 뒤에서 돌보아주신다는 믿음으로 생활하신다는 분.
√ 혼자 사시는 형제님은 가끔 바람소리 등으로 무서울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묵주기도를 하면 마음이 평화롭고,잠자리에 들 때도 묵주를 손에 잡고 기도하며, 가족 중에 당신 혼자만 신자이기에 성가정을 이루어 달라고 20년 간 매일 묵주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 믿음은 약하지만 기도를 자주 드리는데 "주님, 제가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시잖아요" 하며 어린이처럼 의탁하며 생활하신다고 하여 한바탕 웃음.
√ 삶에서 크고 작은 십자가가 주어졌을 때, 십자가는 영원한 생명 즉 구원에 이르게 하는 도구이기에 어렵고 힘든 일이 찾아와도 불평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그 십자가를 안고 가려고 노력한다는 분 등 ...
신앙인으로 살아가면서 겪은 여러가지 유익한 생활체험을 나누어 주셨다.
☎ 공지사항
√ 12월 모임은 1반과 2반이 합동으로 하자는 의견이 나와 반장님들이 상의하기로 함.
√ 10월 27일 해안 청소작업과 11월 2일 묘지벌초 작업 및 묘지미사에 많이 참석할 것 공지함.
▼ 2반 소공동체 모임
오혜경 베로니카 자매님댁
2반 나눔이 끝나고 1반으로 갔는데 그곳도 나눔이 끝나서 복음 나누는 모습을 들을 수 없어 아쉬웠다.
수녀님도 함께 하고 계셨고 공지사항과 다음 달 계획을 논의 중이었다.
이어서 마침기도로 묵주기도 1단을 봉헌하고 성가로 마무리 했다.
☎ 공지사항
√ 김경민 사도요한 형제님이 수술 후 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소식과 함께 회비 외 추가로 돈을 모아 미사를 드리기로 결정했다.
√ 10월 27일 해안 청소작업과 11월 2일 묘지벌초 작업 및 묘지미사에 많이 참석할 것 다짐함.
√ 한 달간 묵상하며 살아갈 공동의 <생명의 말씀>은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로 정했다.
♥ 오늘 복음에서 공동으로 선정한 <생명의 말씀>은 복음을 사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 1반 소공동체 모임
김여춘 모니카 자매님댁
첫댓글 형제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