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시몬 신부님 영명축일 축시
삼위일체이신 주님의 명 받아
고통의 성모님 곁에 오신 시몬 신부님
중앙보훈병원 성당을 지키는 사제로
기도가 절실한 환자와 가족들의 눈물을
닦아주시는 주님의 종 시몬 사제시여!
코로나의 캄캄한 터널 속에서도
환한 웃음으로 기쁘게 만날 봉사자들
생각하며 기도하는 맘으로 정성 다해
한 알 두 알 곱게 엮은 신부님 표 묵주
마스크로 입 막고 차가워진 심장들
고난의 세월 동안 믿음의 씨앗 품고
십자가와 열 다섯의 기도 꽃 망울
신부님 묵주 꽃이 사랑으로 피었네.
고통의 십자가 지고 주님 말씀 실천하며
환자의 소중한 미사 봉헌하시는 사제시여!
나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들 영혼
주님께 올리는 숭고한 장례미사 봉헌은
전국 으뜸이신 이상수 시몬 신부님!
화창한 가을에 멋진 사제 축일 맞으니
주님의 축복 충만한 성당 잔칫날이라
신자들도 기뻐 노래 부르며 덩실 춤추고
행복한 우리 주님께 감사 기도 절로 나네.
2022년 10월 23일 (신부님의 축일에)
신자 이근선 안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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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수시몬 신부님 영명축일 축하드립니다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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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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