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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춘가족
 
 
 
카페 게시글
☞ 명심보감 일기장-★ 2월26일 목요일 맑음 동양의료기사장님과 통화
명심보감 추천 0 조회 79 09.02.26 23:3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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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2.27 02:07

    첫댓글 월포할매가 함께 지내던 할매들을 한명 두명 헤어져서 이제 외로운 눈물을 보이셨군요. 늘 집옆의 노인정에 함께모여 놀더니 어느샌가 각기 땅으로, 요양원으로, 아들네로 헤어져 버렸군요. 남은자의 외로움이 직접 이야기 듣지 않아도 들리는 듯 합니다.

  • 작성자 09.02.27 14:37

    할매가 오셔서 나이먹으면 아무소용없다며 어디가도 누가 반겨주지않는다며 친구도 한분두분 다 떠나가시고 서울 있는 아들 명환이가 오라하지만 거기가서 살기도싫고 눈물흘리시니 내 앞날을 보는것 같아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지데

  • 09.02.27 09:38

    함께 노시던 할머니들이 뿔뿔이 흩어지시는군요. 참안됐습니다. 서로 의지가 되었을 텐데요. 그리고 행복카페며 대구근장협에 댓글을 달았군요. 어김없이 미영님과 대화도 하고요.

  • 작성자 09.02.27 14:42

    네 동기간도 아니고 이웃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던 친구분들이 각자 자식들이와서 모셔가니 모두가 흩어져서 살아야하고 돌아가시고 먼저가시고 남아있는 분들이 외로와 하시는 모습니 안됐습니다 네 미영은 날마다 대화상대랍니다 싸이버 에서 여보야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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