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카페의 힘을 빌어 일정을 짜보았습니다.
좀 빡빡한 느낌이 드는 일정표이긴 하지만 여행이란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빡빡한 일정 소화해 내다가 노쳐녀 둘의 관절에 이상생기는건 아닐지 몰갔습니다.
일정 짜다 보니 안가도 다녀온듯한 느낌이 드네요.ㅋㅋ
자~그럼 따라와~~따라와~~ 잘 읽어 보시고 중간중간 조언 부탁드립니다.
1일차 : 2시 -창이공항 도착
4시 -로얄퀸즈 호텔 체크인
(질문- 로얄퀸즈 호텔이 시청주변에 있다는데 어떤가요?)
4시 30분 - 차이나타운 (다녀온분들 따라하기-다하기)
6시 - 클락키~보드키/사테클럽
7시 - 점보에서 저녁식사
(질문 - 평일인데 예약안해도 되겠죠?)
(질문 - 노처녀 둘이서 칠리크랩 1kg+프라이드번+볶음밥(작은것)먹을건데
가격이 어케될까요? 글구 모자라진 않을까요?)
9시30분 - 클락키에서 리버보트 타기
(질문- 비와도 운행합니까?)
2일차 : 7시 - 기상
9시 30분 -주롱새 공원
12시 - 시청에서 점심식사 후 시청주변 관광
1시 - 리틀차이나/아랍스트리트
4시 - 센토사
6시 -센토사 저녁식사
(질문-센토사내에 저녁식사 할만한 식당 추천해주세요)
(질문-들어갈땐 케이블카타고 가는데(편도) 나올땐 어케나오나요)
8시30분 - 모하메드 술탄로드
(질문 - 죽 디스코 플레이스 와 넷스트페이지라는 빠 어떤가요?)
3일차 : 8시 30분 - 보타닉 가든
10시 30분 - 홀랜드 빌리지
12시 - 점심(아무데나 땡기는 쪽 들어가서 먹기)
2시 30분 -오차드로드 (봐서 이쁘고 좋고 싼거있음 사기)
6시 - 오차드에서 저녁식사
(딘 타이펑에서 딤섬먹기)
7시 - 부기스 (야시장, 재래시장 구경)
(질문-부기스 스퀘어에 있는 음악분수는 몇시까지 하나요?)
9시 -래플즈 호텔 내 롱빠에서 싱가폴 슬링 즐기기
(질문 - 가격이 어케 하나요?)
4일차 - 4일차에는 그날 상항에 맞춰 짤 예정이긴 합니다 만~
시청주변 더 구경하기, 선텍시티 내 쇼핑하기, 차임스에서 차한잔
점심은 퀴신보에서 먹기
이건 꼭! 차이나 타운 발마사지
(질문-발마사지하는 곳좀 알려주세요. 어디가 좋은지? 가격과 위치?)
호텔체크아웃 후 시간되면 이스트 코스트 파크로 가서 낭만 즐기기~
공항가는 길에 mrt 알주니드역에서 내려 페리니칸 거리 로드즐기기~
(락사 또는 킹크랩들을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고 하니 가볍게 저녁식사도~)
8시 창이공항으로 슝=3=3=3=3
이상~어떻게 좀 빡빡한거 같긴 하지만 잘 짲나 모르겠네요...
<몇가지의 질문들 추가>
1.얼리언 체크는 언제하는것이 좋을까요?
2. 혹시 한국에서 사발면이나 김치, 김등을 싸가도 입국시 통과가 될까요?
(한국사람인지라 김치가 있어야 느글거림이 가실거 같어서요)
3. 잉글리시,콩글리시가 안되는데 문제없을까요?
4. 사람들은 친절한가요?
등등등 보시고 모자란 부분과 과한 부분에 조언 부탁드려요
또한 질문에 대한 답변 꼭 부탁드려요
이번에 싱가포르가서 감~좋으면 노처녀 둘이서 신랑감 목에걸고 들어오던가
아님 눌러살던가 ~~해야겠습니다. ㅋㅋ(한국엔 인연이 없는것 같아서리~~~접ㅠ.ㅠ)
암튼 마구마구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3.
첫댓글 2. 가능합니다. 호텔방에서 컵라면 맛납니다. 2. 음,,, 싱글리시가 통하는 나라죠 , 제일 좋은 방법은 적어서 보여주면 잘 알려줍니다~ 4. 넹 무지 친절합니다. ^^*
센토사는 일찍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저희는 3시에 도착해서 갔는데.. 패키지만 살수있다고해서 저희가 꼭해보고 싶은 루지도 못타고.. 암튼... 시간에 너무 쫒겨 다녔어영~ ㅜㅜ 주말은 음악분수쇼가 8시40분에 한타임 더하니까 참고하셔서 다니셔도 좋을듯...
센토사섬 음악 분수쇼는 낮에가면 재미 없어요 -_- 저는 중간에 조금 보다가 그냥 나왔음....ㅠ.ㅠ
감솨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