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금호횟집
부산 부곡동 소재 '초원의집' 양로원에 7년 전부터 매월 빠짐없이 봉사활동 하고 있는 회원으로부터 초대를 받았다, ★부산맛집기행★ 카페의 미식모임에서는 자주 보기 어렵지만 양로원에 가면 오히려 쉽게 만날 수 있는 분이다, 근무하시는 회사가 김해쪽이어서 부산 서부지역의 요식업소를 고객 접대 차 자주 출입한다고 한다,
출발하기 전 약속 장소인 '명지 금호횟집'을 검색했더니 생선회 차림이 아주 특이하다, 또한, 자연산 위주로 취급을 해온지 무려 30여년이 지났다고 한다, 궁금증을 안고 철새도래지 을숙도를 건너 달려 가본다, 강변 경치좋은 곳에 도착하여 주변을 들러 보니 가족들과 함께 바람 쐬러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