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병이 나기 전에 철따라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중병에 걸리는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콜레라, 장티프스, 이질, 천연두, 폐결핵 등 전염성 질병에 걸릴 경우에 전통의술이 약한 것은 사실이나 전염성 질병 이외의 질병에는 효과적으로 치료하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죽기 며칠 전까지 자신의 의지대로 거동하다가 눈을 감을 때는 유언을 하고 죽는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옛날 먹을 것이 부족한 사람들은 먹지 못하여 오래 살지 못하고 죽었지만 먹을 것이 부족하지 않은 사람들은 장수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중에 몇명을 소개 합니다.
정원용 91세 1783(정조 7) ~ 1873(고종 10)
홍유손 99세 1431(세종 13) ~ 1529(중종 24)
권황 99세 1543(중종 38) ~ 1641(인조 19)
황희 90세 1363(공민왕 12) ~1452(문종 2)
상기 장수인물들은 인터넷 검색으로 바로 알 수 있는 인물입니다. 옛날에는 정년이 없었기 때문에 늙어 죽을 때까지 관직 생활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대에는 의술이 발달했음에도 90세 이상 사는 정치인은 찾기 어렵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전대통령도 최고의 의술로 생명 연장을 시도 하였지만 모두 90세를 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정치인 2명은 99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므로 기록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옛날에도 100세를 넘기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송시열은 83세에 제주도 유배생활에서 국문받기 위해 상경하다가 사약을 받고 죽었습니다. 사약받을 당시 너무 건강하여 사약 2그릇으로도 죽지 못하고 3그릇 먹을 때 독이 몸에 잘 퍼지도록 혀에 상처를 내어 먹은 후에 죽을 수 있었다고 전해 집니다. 이 말에 대하여 의심하는 학자들이 있으나 사약받을 당시 매우 건강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현대에도 83세 노인이 서울에서 강진까지 걸어 가고 그 후에 배를 타고 제주도까지 여행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송시열이 중년 이후에 중병(아랫배가 부어오르고, 얼굴과 온몸이 누렇게 떴으며, 열이 높음)에 걸려 당시 정적(政敵)인 '허목'의 약방문으로 병이 치료 전력이 있다는 것은 옛날 약초를 이용한 치료가 질병을 완치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 송시열의 병 - 현미채식으로는 불가능 했다.
송시열이 중병에 걸렸을 때 한양의 모든 의원들이 병명을 몰랐으나 그의 정적의 수뇌인 허목은 일필휘지로 처방전을 써주었고 그 처방전에 따라 송시열은 완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질병 치료를 현미채식으로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현미채식이나 채소 과일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여기에 현미채식으로 혈압을 잡은 경험담과 약초섭취로혈압을 잡은 경험담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 글은 우리 카페 회원이 자발적으로 올려준 글인데 읽어 보시고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 고혈압을 현미채식으로 잡은 경험담
글 제목 : 고혈압과의 2달정도의 사투!
글 쓴이 : 봉근돈
글 쓴 일시 : 2012.04.30. 01:56
글 주소 : http://cafe.daum.net/we9988/TICt/3
3월부터시작한 고혈압잡기!
고혈압판정받은지 1년!
1년전 응급실에 자진출두할만큼(병원정말가기싫어서 죽을병아니면 안가는 타입)
머리에 압이올라 강제로 내려야했던 혈압!(당시혈압 수축기180-190/확장기혈압?)
그때부터 고혈압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20여년을 체육관을 경영하면서 틈틈이 운동을 하였으므로
성인병하고도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한 나머지
모든게 불규칙한 생활과 라면,밀가루음식과같은 탄수화물을 그렇게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찾아온
고혈압이라는 불청객을 어떻게 할것인가라는 딜레마에 빠져
1년이라는 시간을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혈압약을 먹고는 있었지만 조절이 되지않아
약을 먹으면서도 140-150/90-100정도 혈압을 가지고 있었고,
머리숙여 세수하기도 힘든상황이 계속 되어오던중
황성수교수님의 책을 읽고 공부하고는
3월부터 긴 싸움을 가져볼 요양으로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쟁은
현미에 골고루 채식과 저염식 식단( 발효음식이 아니면 철저히 배제)
그리고 속보 1시간 30분이라는 기나긴 여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싸움도 이렇게 처절한 싸움이 없을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유혹을 뿌지치느라 그동안의 습관은 정말 힘들게 하였습니다만,
약 한달이되자 혈압은 내려가기 시작했고
약은 3일에 한번정도에서 관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다 혈압약을 바꾸라는 권고를 받아 바꾼 혈압약을 가지고 돌아와선 딱 2번먹어보고
그다음은 먹지않고
식이요법과 걷기로만 115-135/74-85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혈압은 아침저녁으로 수도 없이 재어보지만 평균 120/80을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문제점은 살을 너무 빨리뺀것같아 조금불안했지만 빠지는 살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작은 체구에 살이 빠지니 다들 주변에서 걱정이 말이 아니였습니다..
어디 아프냐는둥 고민이 있느냐는둥!
예전 키168 몸무게 74키로그램인 저는 이제 64키로그램으로
두달만에 심각하리만큼 급진적으로(11킬로그램) 빼버린것 같았습니다.
전문가의 의하면 한달 2키로그램이 좋다는데...
지금은 어쨌튼 뭔가를 오래하여도 지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변화와함께 찾아온 다른손님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힘이 없어진 느낌이 든다는 것인데
그래도 압이올라올때보다는 다른 한편으로 나은것 같아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60킬로그램까지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힘이 조금 없더라도 말입니다..
지켜봐 주시면 다음 다시 수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사실 써야할 말들이 많지만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하고
다음에 기약하여 고혈압과의 전쟁에서 희망을 전달할수있는
고혈압잡기전도사로써 관리능력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겠습니다..
아참 제나이 46세!
이제 제몸을 아끼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1달뒤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글 제목 : 젊은 나이에 고혈압..... 근데 놀라운 변화^^
글 쓴이 : 처음처럼만
글 쓴 일시 : 2011.08.25. 09:20
글 주소 : http://cafe.daum.net/we9988/FaI5/106
안녕하세요^^
28살 유치원 교사 입니다.
저는 올 1월 초에 출근도 못할 정도로 혈압이 180까지 올라가서 숨이 차고 화장실도 못갈 정도로 힘들어
몇일 계속 누워 있었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심장 뛰는 소리에 죽을것 같았고 잠도 한숨 못잤었답니다.
병원을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고혈압이라고 하기엔 너무 나이가 젊은 나이여서 판정 내리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혹시나 다른곳에 문제가 있으면 혈압이 올라 갈수 있다고 해서 여러 검사를 한 결과 멀쩡했어요...
그때 부터 좋다는 약.. 식품을 모두 먹었어요... 양파환 오메가 솔입 가루 뽕입가루... 정말 정성을 다해 먹었는데
별 반응이 없었답니다... 항상 혈압이 158 ......160......ㅜㅜ
그래서 인터넷으로 고혈압 치료 등등 많은 것을 검색했는데 우연히 아가귀즙 팔팔즙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좋다는건 다 먹어 보았으니까 먹어 보자는 심정으로 시켜 꾸준히 아침 점심 저녁으로 2봉씩 꼬박 꼬박 먹었어요~ 그렇게 먹은지 1주일 되던날.. 148 /100 항상 혈압을 젤때 혈압 수축기가 혈압을 못잡아 두번씩 꽈~~~악 조여서 혈압을 젰었어요... 근데 한번에 혈압이 제지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먹은지 2~ 3주째 되던날 혈압이 132/77 ^^ 와우 저도 깜짝 놀라서 또 제고 또 제고 또 젰습니다.
부모님이 너무 좋아 하셔요^^ 너무 좋아 아빠랑 같이 먹고 있답니다. 요번에는 2박스씩 주문해요
처음에1박스씩 주문하였는데 아빠랑 같이 먹으니까 금방이더라고요..
아빠는 고혈압 약을 먹은지 이제 2년이 되어 가시는데 아빠도 약을 끊고 좋아지는 후기 또 올릴께요
저또한 요번에 재주문한거 먹고 더 좋은 혈압을 가지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요즘 너무 너무 살맛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