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신문
중방동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대표목사 황병국)는 6일 중방동 주민센터를 방문, 바자회 등을 통해 성도들이 성의껏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내복 80벌(150만원 상당)을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황병국 목사는 “조그마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헌금과 별도로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재난재해 복구활동과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최병룡 중방동장은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경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이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첫댓글 독거노인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길 함께 바래봅니다.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경산 하나님의교회 성도님들~~~복많이 받으세요^^
어려운 이웃들이 내의 입으시고 ㄸ뜻한 겨울 보내 시겠어요^^
따뜻한 겨울...미국한파도 물리칠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