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
지난 10월 10일 풍기인삼축제기념 제33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대회요강에는 10. 5. 18:00로 참가 신청을 마감하려던 것을 하루 연기, 다음날 6일 13:00에 신청 마감하면서부터...
참가신청을 하고 입금하지 않은 동호인들에게 당일18:00까지 입금되지 않은 팀에게는 조 편성을 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2회 보냈음에도 각 부 참가 신청을 하고 입금하지 않은 팀 총 50여개 팀에 대하여 어떻게 처리를 할것인가 고민을 하면서.....
누군가가 꼭 실천해야 할 스포츠 기본문화를 영주에서 실천해보자는 협회 젊은 임원들의 의견을 반영 신청접수를 마감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각 부 임원들에게 문의 전화가 폭주하면서 지금신청해서 입금조치하면 접수를 받아주느냐며 애걸부터 호소형까지 무려 100여개 팀.....
그래도 대회 요강을 준수해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개나리부 77개, 오픈부 79개, 신인부 109개 팀 등 총 270여 팀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전날 밤부터 비가 내린 관계로 차질이 생겨 인근 봉화와 예천관내까지 코트 배정을 받아 경기를 진행하면서, 불평 없이 협조해주신 선수 여러분 덕분에 9일 23:00경까지 개나리(여성)부, 오픈부를 10일 22:00경까지 신인부를 끝으로 별 사고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대회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조금은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지만, 해를 거듭할 수록 보완하면서 만나고 싶고, 보고 싶고, 기다려지는 대회로 계속 성숙시켜 나가겠습니다.
본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한 김주영 영주시장님, 테니스를 사랑하신 이 지역 장윤석 국회의원님 시의회 김인환 의장님, 경상북도 도의회 박성만· 김종천 의원님 황병직 시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시의원님, 영주시생활체육회 이영호 회장님, 체육회 강한구 부회장 및 권오영 사무국장님, 먼 곳에서 영주까지 찾아주신 국민생활체육 전국테니스엽합회 김문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테니스엽합회 최태식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님 이하 모든 임원진들과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 ! 사랑하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 ! 함께 기쁨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풍기인삼축제기념 제33회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결과 > ♤ 개나리 부 우 승 : 고경숙(영주 스타), 임경연(영주 스타) 준우승 : 김기모(서울) , 지남용(서울) 3 위 : 김미정, 박영미 임성년, 오정열 8 강 : 허점이, 최향심 최점례, 이서영 김정숙, 김선화 윤기숙(제천), 김종도(수원)
♤ 오픈 부 우 승 : 이용식(대구), 박경하(대구) 준우승 : 남승환, 정경식 3 위 : 이상윤, 김재정 8 강 : 김정호, 윤태일 이일성(대구), 김강현(부산) 이욱한, 이선무 이현호(문경), 김영운(청주) ♤ 신인 부 우 승 : 이상찬(영주 수요), 진병국(영주 수요) 준우승 : 황동준(대구 태산), 김종식(대구 태산) 3 위 : 홍영주(영주 럭키), 권재영(영주 럭키) 8 강 : 김기영(영주 럭키), 임재섭(대구 상록) 박재일(충주 오뚜), 조권식(충주 오뚜) 이재철(포항), 박희원(대구) 장순기(포항 달빛), 우평진(포항 달빛) 테니스를 사랑하고 동참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음 대회는 조금 더 잘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 10. 12 영주시테니스연합회 임원진 일동
|
출처: 영주가 좋아 원문보기 글쓴이: 영주가 좋아
첫댓글 협회장님 글 잘일고 갑니다 늘 테니스발전을위하여 노력하시는 회장님 대회기간동안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