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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스크랩 7월 27일자 뉴스
얼쩍소나기 추천 0 조회 45 10.07.27 08:3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7월 27일자 뉴스

 

1] 인사청문회 제도화 약속 잊었나?
인천경실련,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검증 위한 인사청문회 도입 조속히 추진해야"

 

인천시와 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6일까지 제3대 청장을 공모한 결과 이종철 감사원 심의실장(50, 고위감사공무원 2급)을 확정.내정하고 오는 26일 청장 취임식을 열기로 했다.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인천경실련)은 지난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 후보자들에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후보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했고, 당시 송영길 후보 측에서는 ‘인사청문회 등 임명절차를 마련해 제도화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하지만 취임한 송 시장은 청장 취임식을 코앞에 둔 상황임에도 인사청문회 도입 약속에 대해 어떠한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고 인천경실련 측은 지적했다.

인천경실련은 25일 성명을 내고 “이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는 것일 뿐만 아니라 시민사회가 그간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하려는 소통부재의 행정행위”라고 질타를 가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선거 당시 ‘인천을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하면서 전임 시장이 펼쳐 온 경제자유구역 개발정책을 문제 삼았다.

송 시장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높은 입지경쟁력을 갖고 있으나 운영주체의 전문성.효율성이 떨어져 일자리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했으며, 결국 대형 사업들도 무더기 중단사태에 처해 사업이익 회수가 어렵게 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이미 지역사회에서도 경제자유구역개발이 예측 가능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행정행위를 통해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인천경실련은 이런 문제들을 해소할 요량으로 ‘청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요구했다는 것이다.

인천경실련은 “송 시장이 공약으로 제시한 경제자유구역 개발방향이 구체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향후 시정방향이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더욱 청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사청문회 개최가 필요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인사 및 재정 권한 독립성 강화를 위해서도 인사청문회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정부의 지적처럼 전문성 없는 인사와 인천시로의 예산전용 등으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유치기반을 조성하지 못했다.”며 “청장이 인사.재정 권한의 독립성을 갖기 위해서는 자질, 자격 그리고 직무수행능력과 비전 등에서 지역사회로부터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경실련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동력으로 세간에 알려져 왔고 송 시장의 경제수도 건설을 위한 한 파트너인 반면 투자유치실적 부진 등 성과부족과 홀대받는 구도심개발정책의 원인자로 평가돼 왔다.”며 “송영길 인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시정운영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천뉴스-

2] 인천교육청, 저소득 초교생 영어캠프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6일 지역내 저소득층의 초등학생을 위한 단기 영어캠프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캠프는 원어민교사와 영어교사 등이 학생들과 영어로만 대화를 하며 집중 지도하는 과정으로 벨트형 캠프와 민간위탁형 캠프, 방문형 섬마을 캠프 등 3개의 유형이 있다.

벨트형 캠프는 도시지역 30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주변 학생 725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또 인천영어마을에서 진행되는 민간위탁형 캠프는 560여명이 참가, 오는 8월22일까지 4차례에 걸쳐 5일은 집에서 다니고 나머지 2일은 영어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3∼6년생이고 저소득층 가운데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영흥도 영흥초교와 강화도 난정초교, 해명초교 등 3곳의 학교에서 인근 섬 초교 전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방문형 섬캠프가 8월5일까지 열린다.

김백영 시교육청 장학사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원어민 교사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갖도록 하기 위해 올해로 5번째 영어집중캠프를 운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3] [7·28재보선-인천계양을]여야 안개속 초 접전

 ·28 계양을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나라당 이상권, 민주당 김희갑 후보가 막판 스피치를 올리고 있다.특히 초 접전을 벌이고 있는 두 후보 중 누가 국회에 입성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여야 선대위에 따르면 한지 앞도 안 보이는 안개 속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각 백중 우세를 장담하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는 '지역일꾼론', 민주당 김희갑 후보는 '정권 심판론'을 내걸고 부동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역대 선거에서 투표율이 낮으면 한나라당, 투표율이 높으면 민주당이 유리했다.이번 선거도 마찬가지로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한나라당이 유리할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송영길 인천시장이 3선을 역임한 지역으로 여당세가 타 지역구보다 강해 유권자들의 표심이 한나라당으로 쏠릴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그렇다고 민주당이 유리하다고만은 볼 수 없다.

최근 지역사회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서구 AG경기장 건설 재검토 논란 확산으로 그 여파가 계양구까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양 후보 선대위는 막판 조직 모으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 선대위는 거대 공룡조직임을 자랑하며 조직 다지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고, 민주당 김희갑 후보 선대위는 송 시장이 10년 간 이끌어 온 조직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이상권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 후보를 지지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입지는 탄탄해질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송영길 현 시장의 입지는 약화될것으로 예상된다.반면 민주당 김희갑 후보가 당선될 경우 송 시장의 입지는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며 반대로 안상수 전 시장은 또 한번의 패배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뉴시스-

4] '주민 빠진 축제' 기획사만 배불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수익사업 참여 10%도 안돼

주민 참여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기대를 모았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기획사의 상업성만을 충족시킨 축제였다는 평가로 25일 막을 내렸다. 더욱이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 매립지 드림파크 행사장 내 홍보 부스, 푸드존 등 사업수익이 예상되는 모든 사업에 서구 주민들의 참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이번 축제를 주최한 인천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동안 푸드존에 입점한 상인은 총 655명으로 이 중 인천지역 상인은 63명이고 나머지는 타 지역에서 입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비 및 전기 시설 등에서 일부 인천지역 업체가 선정된 것을 빼고는 전부 외지 업체가 선정됐다. 더욱이 인천 상인 63명 중 서구 주민은 단 한 명도 푸드존에 입점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구에서 치러진 이번 축제에서 서구는 행사장 날림먼지 대책, 행사장 적환장 소독, 불법 주정차 단속 등 일부 업무만을 맡았다. 이같이 인천시가 주최한 축제에서 10%도 안되는 인천시민이 참여한 축제였다는 한계는 문화재단이 아닌 기획사 주도로 행사가 진행됐을 때부터 우려했던 부분이다.

기획사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총사업비는 24억5천만원 정도이다. 이 중 10억 여원은 인천시가 지원했고, 나머지 15억7천500만원은 민자 투자비로 충당했다. 여기에 은행, 카드사 등 금융권과 외국계 담배회사 등 5개 업체의 후원을 받아 축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입장료를 지불했다. 이번 축제에는 5만여 명이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기획사 관계자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그 동안 계속 적자를 내 단기 수익이 아닌 장기적 수익을 바라보는 사업이다”면서도 “이번 축제의 수익금에 대해 100% 공개할 수는 없다. 또 홍보부스 및 푸드존 사업 수익에 대해서도 비밀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 다대포 락 페스티벌의 경우 부산시 예산 3억원으로 축제를 치르고 있다. 예산에 따른 참가 출연진의 인지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지만 지역 주민의 100% 참여로 축제의 수익은 지역 주민들에게 돌아간다. 더욱이 입장료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는 달리 전액 무료다.

인천 소래축제의 경우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치러지고 있다. 축제로 인해 지역 특산물인 새우젓과 꽃게 등의 판매가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취지를 그대로 살리고 있다. 이같이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서구 관계자는 “시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 시의 협조 요청에 대한 부분만을 담당할 수밖에 없었다”며 “내년에도 서구에서 축제가 치러질 경우, 시와 협의해 서구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신문-

 

5] 체육단체 수장 물갈이 가시화
노순명 사무처장 사의… 후임 거론

 

송영길 인천시장의 인사 칼날이 체육계로 향한 가운데 체육단체 수장들의 연쇄적인 자리 교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인천시체육회 노순명 사무처장이 사의를 표명한데 이어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정의성 사무처장과 프로축구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 안종복 사장의 거취 문제가 공론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체육회는 노 사무처장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노 사무처장은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시 업무보고가 예정돼 있는 27일부터 직무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 상임 이사진도 이날 사무처장 사임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시는 앞서 시체육회와 시장애인체육회 등에 각 단체 사무처장이 자진 사임했으면 한다고 통보했고, 노 사무처장의 후임으로 송 시장의 최측근이자 7·28 계양을 재·보궐선거 민주당 김희갑 후보 공동 선대 본부장인 A씨가 거론되기도 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정 사무처장은 27일 시 업무보고 이후 자신의 거취 문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정 사무처장은 “시로부터 사표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지만 정상적으로 업무보고에 참석할 생각”이라며 “업무보고 이후 시에서 무슨 얘기가 있을 것으로 본다. 그 뒤 거취에 대해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 시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인천 유나이티드도 인사 칼날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구단과 체육계 복수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시 측은 인천 구단 안종복 사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구단 안팎에서는 후임 문제도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다수의 관계자들은 안 사장의 후임으로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의 한 인사와 허정무 전 국가대표 감독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사장의 거취는 다음달 중으로 열릴 예정인 이사회에서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체육단체 수장들의 교체설이 떠돌면서 우려와 함께 ‘당연한 수순’이라는 분석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가맹경기단체 한 관계자는 “취임 한달만에 체육단체 주요 인물들을 대거 교체한다는 것은 너무 무리한 인사”라며 “적지 않은 파장과 부작용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다른 체육계 관계자는 “전임 시장 시절 체육단체 요직을 맡았던 인물들이 신임 시장 부임과 함께 바뀌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예산과 현안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방안이 신임 수장들의 몫일 것”이라고 짚었다.

-인천신문-

 

6] 타임오프제 노조간부 임금지급 중단 속출

재벌사 위주 노조간부 임금 미지급 사태 확산...백지상태 급여명세서 보내기도

7월 1일부터 시행된 타임오프제로 인해 재벌사들이 노조간부들의 급여를 중단한 사례가 늘고 있다.전국금속노동조합에 따르면 7월분 급여일인 25일 기아차, 효성, 두산, STX 그룹사 등 재벌그룹의 사업장에서 노조전임자 급여가 일방적으로 중단되고 있다.

경남 효성창원지회(지회장 박태진) 소속 전임자 3명과 교섭위원 9명은 7월분 급여를 받지 못했고, STX 엔진지회(지회장 송용주)도 전임자 6명이 7월분 급여를 받지 못했다. STX 지회는 이에 반발해 23일 4시간 파업을 벌였고, 26일에도 2시간 부분 파업을 벌였다.

두산중공업지회(지회장 강대균)는 전임자와 교섭위원, 안전보건위원 등 임시 상근자들까지 포함해 모두 30명이 임금을 받지 못했고, 회사 측은 지난 1일부터 이들을 일방적으로 무급휴직 처리했다. 두산중공업 지회는 오는 28일 보고대회를 열어 조합원들과 상황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도 25일 일반직과 영업직 소속 전임자에게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지부 및 지회 집행간부를 포함해 교육위원, 교섭대의원 등 48명에게 임금을 주지 않았다. 사측은 25일 이들에게 백지 상태로 돼 있는 급여명세서를 발송했다.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인한 노조간부들의 월급 미지급 사태는 7월치 임금이 지급되는 다음달 5일이 지나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금속노조는 전망하고 있다.금속노조는 27일 중앙쟁의대책위원 수련회를 열어 하계휴가 이후 8월 투쟁을 계획해 월급 미지급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금속노조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8월부터 노사 갈등이 격화될 수 밖에 없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민중의소리-

 

7] 김상곤 '아웃'이냐, 교과부의 '추락'이냐

 

-오마이뉴스-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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