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메이크업입니다♥
오늘은 저희 코코 선생님들이 쓰시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추천해 드리는 포스팅이에요~
보통은 쿠션 퍼프로 두드려 바르거나
스펀지를 많이 사용하시는데,
브러쉬는 얇고 고르게 펴 바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얇게 도포되기 때문에
손이나 퍼프만 사용하실 때 보다
밀착력이나 지속력이 높습니다~
물론 그만큼 시간과 정성을 쏟아야 해요!
그리고 예쁜 베이스를 표현하려면
손이나 퍼프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브러쉬를 함께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럼, 영롱한 브러쉬 떼샷 보실까요~?
브랜드별 파운데이션 브러쉬
짜잔(๑˃̵ᴗ˂̵)
여러분들이 한 번쯤 봤던 브러쉬가 있을 수도 있고,
처음 보는 브러쉬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ㅎㅎ
그럼 하나씩 소개해 드릴게요!
피카소 #130 / 필리밀리 #822 파운데이션 브러쉬
왼쪽은 피카소 #130 (정가 45,000원)
오른쪽은 필리밀리 #822 (정가 13,000원) 입니다~
이 두 가지 브러쉬를 묶어서 보여드린 이유는
흔히 말하는 ‘모공 브러쉬’ 이기 때문이에요!
짧고 탄탄한 게 특징인 이 브러쉬들은
커버력이 있는 제품, 매트한 제형을 사용했을 때
효과가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반대로 힘이 있는 브러쉬이기 때문에 너무 촉촉하거나
수분감이 많은 제품을 쓰게 되면
결자국이 남거나 파운데이션이 제대로 도포되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특히 위 두 제품들은 코 부분에 모공이 있는 분들이
파운데이션을 소량만 사용해 모공을 채울 수 있어서
더더욱 추천입니다!
모공을 가리려고 무작정 퍼프로 파데를 계속 얹어주면
오히려 지저분하게 무너질 수 있어요~
모공이 걱정이신 분들은 요 모공브러쉬 추천입니당♥
맥 스퀘어 파운데이션브러쉬 #191
다음으로 보여드릴 브러쉬는 맥 #191(정가 48,000원) 입니다~
이 브러쉬는 유일한 스퀘어형 브러쉬에요~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한층 더 얇게 도포하고
광나는 피부 표현을 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얇게 발리는만큼 커버가 잘 안되고,
모공을 메꾸어주는 효과는 없는 게 단점입니다ㅠㅠ
커버력 있는 베이스 표현을 원하시면,
얇게 여러 번 도포해 주시면 됩니다^^
꾸셀 파운데이션브러쉬 #22
꾸셀 #22 (정가 37,000원) 입니다~
굉장히 와이드하고 모가 짧아요~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님이
영상에서 자주 추천하시는 브러쉬이기도 해요!
일단 사이즈가 넓기 때문에,
다른 브러쉬들보다 넓은 면적에 빠르게 도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꾸셀 22번은 두께가 굉~장히 납작해서
파운데이션을 먹는 양도 적습니다!
(브러쉬 두께 비교샷은 아래쪽에 첨부할게용♥)
꾸셀 브러쉬는 잔모공은 어느 정도 가려지는 편이에요.
하지만, 브러쉬가 커서 코 옆이나 눈가는
터치하기가 살짝 어려울 수 있다는 게 단점이에요!
구석구석 도포하기 어려운 부분은
퍼프를 함께 사용해 주시는 걸 권장합니다!
피카소 파운데이션브러쉬 #03
피카소 #03 , 가격은 49,000원
기존에 많이들 쓰시는 피카소 브러쉬보다
사이즈가 작고 브러쉬 모가 다른
(프리미엄 인조모라고 하네요)
프루프실버라인의 브러쉬입니다~
이 제품은 결자국이 많이 남지 않고 투명하게 발려서
초보자들도 사용하시기 쉬운 무난템이에요!
굳이 단점을 꼽자면 가격이랄까요...?
작은 사이즈 브러쉬를 4만원대에 구매하기엔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맥 파운데이션브러쉬 #190
맥 #190 (정가 48,000원)
얘도 무난하게 많이 볼 수 있는 디자인의 브러쉬에요!
사진으로는 알아보기 어렵지만,
만져봤을 때 두께가 제일 통통한 편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납작 브러쉬임에도 불구하고
모공 커버도 어느 정도 가능하고
매트한 제형의 파운데이션과 궁합이 좋아요!
그렇지만 통통하고 힘이 있는 만큼
결자국이 잘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브러쉬도 퍼프와 함께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o^^o)
피카소 파운데이션 브러쉬 #18
피카소 #18 (정가 63,000원) 입니다~
이 브러쉬도 꾸셀만큼은 아니지만 살짝 넓은 편이에요!
그래서 구석구석 섬세한 터치보단
넓은 면적에 얇고 빠르게 도포하기 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러쉬로만 전체 피부 표현을 하기엔
살짝 어려울 수 있어요!
퍼프와 함께 사용해서 꼼꼼하게 터치해 주세용ㅎㅎ
아무래도 꾸셀 22번보다 도톰해서 그런지
흡수되는 파운데이션 양은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도포할 때 결자국은 많이 생기는 편이 아니어서
넓은 면적은 도포 후 가볍게 밀착만 시켜주면 되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_−☆
오늘 소개해 드린 브러쉬들 중에선
가격대가 가장 높은 브러쉬군요! ㅎㅎ
고원혜 파운데이션 브러쉬 #06
머스테브 고원혜 브러쉬 #06 (정가 42,000원)
생소한 브랜드일 수 있으나,
아티스트분들 사이에선 명성이 자자한 브랜드에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님 이름을 따 런칭했고,
구매는 ‘머스테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브러쉬들에 비해 핸들 부분이 짧고
변형과 틀어짐이 적은 자작나무로 제작해
쉽게 흠집이 나거나 벗겨지지 않는다고 해요!
브러쉬를 컨트롤할 때 힘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
초보자도 본인 얼굴에 사용할 때 편하게 쓰실 수 있어요~
작은 사이즈여서 휴대도 간편할 것 같군요~
두께를 비교해보세요~
브러쉬 두께 보시라고 비교샷 찍어보았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고원혜06, 맥190, 피카소18, 피카소03, 꾸셀22 이에요!
확실히 꾸셀 22번이 가장 두께가 얇은 게 보이시죠?
반대로 맥 190번과 피카소 18번이 제일 통통합니다.
체감상으로는 맥 190번이 더 두께감 있게 느껴졌어요~
꼭 두께가 두껍다고 혹은 얇다고 좋은 게 아니라
본인의 용도에 맞는 브러쉬를 선택하시는 게
가장 좋은 브러쉬를 고르시는 방법이라는 거~!!
이렇게 저희 코코메이크업 선생님들이 쓰시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예쁘게 메이크업하시는 데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3^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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