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NIE 일기 공모전 안내
▶ 주 최 :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 ▶ 대 상 : 전국 초·중·고등학생 개인 ▶ 내 용 : 신문을 활용한 일기 쓰기 (단 광범위한 의미의 환경 일기를 5일이상 구성할 것) ▶ 마 감 : 2008년 12월 5일 ( 당일소인유효 ) ▶ 접 수 : 주최측이 제공하는 NIE 일기장(B4 32쪽)을 활용하여 15일 이상 일기를 기록한 후 접수 ▶ 참가비 : 5,000원 ( 일기장, NIE 자료 및 우편료 대구은행 002-08-158216 / 우리은행 723-08-009036 예금주 안경숙 ) ▶ 발표 : 2008년 12월 중 ▶ 접수처: (우 706-012)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2동 401-8 2층 <닥터 안 자연사랑연구소>Tel. 053)792-3489 ▶ 시상내역 : * 대 상 1명 : 상장(환경부장관상) 및 상금 30만원 * 금 상 1명 : 상장 및 상금 20만원 * 은 상 5명 : 상장 및 상금 5만원 * 동 상 20명 : 상장 및 도서상품권 3만원 * 장려상 00명 : 상장 및 도서상품권 1만원 * 우수 작품이 많을 경우 입상작품수가 상향조절 될 수도 있습니다.
▶출품시 유의 사항 * 출품자의 이름·학교명·학년·반 주소 맟 전화번호 기록하세요. * 일기는 2쪽 이상 기록하여도 됩니다. * 구독 신문을 활용하고 인터넷 기사 활용은 2회까지 가능합니다. * 입상작의 출판·저작권은 주최측에 귀속되며 일체 반환되지 않습니다. * 외국거주 학생도 지역신문 또는 배달되는 국내신문을 활용하여 참가 가능합니다.
▶ 문의: Dr.Ahn 자연사랑연구소 Tel. 053-792-3489 * 홈페이지 게시판에 신청부수 및 주소를 남겨주시면 입금 확인 후 우송해드리며 주소는 삭제합니다.(신청인과 입금자명과 다릉 경우 알려주세요.) * 일기장(3,000원)을 이미 구입한 경우에는 작품 접수시 2,000원을 송금하시면 공모전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 신문일기쓰기 참고 신문일기 : 최상희 기자 우리 학생과 자녀들은 하기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일기 쓰기라고 말합니다. 최근 어린이신문 키즈뉴스(www.kidsnews.co.kr)는 일기검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40% 정도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실대로 쓰지 않고 거짓말로 꾸민 경우도 30%가 넘었다고 합니다. 자기반성보다는 보여주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일기 쓰기에 대한 교육방법의 개선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죠. 반복적인 생활패턴에서 글감이 한계가 있는데다 일률적인 형식이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일기란 무엇입니까. 개개인의 하루하루 생활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자신의 전기문(傳記文)’입니다. 따라서 매일 ‘특별한 일’을 만들어 거짓으로 꾸며져서는 안됩니다.
일기는 크게 문자일기, 그림일기, 복합일기, 온-오프라인 일기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형식적으로는 대화글 일기, 생활기록 일기, 편지형 일기, 감상일기, 관찰일기, 주제일기, 신문일기가 있습니다.
신문일기는 한 사람을 둘러싼 주관적인 사실과 사건을 토대로 신문의 형식이나 내용을 도입하여 보다 객관화한 글입니다. 사실 일반적인 일기는 ‘나 자신과의 대화’이지만 신문일기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공개’를 간혹 허용합니다.
신문일기의 주제와 소재는 신문에서 찾도록 해야 하지만 연령, 수준, 관심사 등을 감안하여 적절하게 제시해도 됩니다. 쓰는 형태는 기사일기, 사진(그림)일기, 주제별 일기로 쓰도록 합니다. 쓰는 주체는 개인별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모둠일기, 가족일기도 가능합니다.
쓰는 방법은 ①날짜·날씨·제목 등 기본사항을 꼭 적습니다. ②신문(뉴스) 가운데 가장 인상이 깊었거나 관심 있었던 기사, 사진, 광고 등을 찾습니다. ③찾은 글감을 반복해 정리하거나, 느낀 점에 대해 글로 짧게 씁니다(100∼500자). ④다만 거짓없이 솔직하게 적습니다. ⑤한가지 형식보다 가급적 다양한 장르로 씁니다(앞서 제시한 ‘유형’ 참고).
일기 쓰기를 지도할 때 유의점으로 ①좋은 소재와 표현에 대해서는 칭찬을 해줍니다. ②규칙적으로 쓰도록 장려합니다. ③딱딱(어두운)한 주제와 부드러운(밝은) 주제가 조화를 이루도록 유도합니다. ④‘오늘’이나 ‘내’가 주인공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⑤일기장에 신문의 다양한 기사와 사진, 그림, 광고를 적극 활용합니다. ⑥고백성과 존엄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일기장을 소중히 다루도록 이해시킵니다. ⑦재미있는 일기나 표현은 본인의 동의를 받아 공개도 해봅니다. ⑧‘숙제’나 ‘검사’가 목적이 아닌 자기표현 능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두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