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전체를 몇번이라도읽고 묵상해도 말씀하나 실천하지 않고 생활이 변환이 안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줄만 외워도 주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이가 있지요
실천이라는 것은 혼자의 노력으로 어려운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성서말씀을 작은 공동체에서 각자의체험을 공유 하는 것이라 합니다.
우리의 모습은 거울을 통해지는 것은 진짜모습이 아니라 허상이고 진상은 상대방이 보는 것입니다.
성서말씀을 실천하고 깨달아가는 것은 사람과와는 관계에서 대부분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성서가 교회의 문서이고 공동체를 통해 실현됨을 알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위해 우리는 말씀묵상하는 작은모임이 많이 필요 하기에 말씀선포자들이 양성되여야 할 것입니다, 교본은 말씀선포자 묵상회를 하거나 지금 전국단위로 한 차례하는 것을 지구단위로 일년에 두차례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지금 교구승인된 곳이 있고 지구모임이 가능한곳이 있어서 완전한교구단위로 묵상회나 큰모임을 하기는 어려울것이기에 조선교구설정 단계를 살펴보아야 할것이다
우리나라는 중국교구에 속하다가 파리외방선교사가 조선에 파견되는 무렵 조선교구가 설정되고 교구장도 임명되었다 처음에는 교구장이 조선에 들어오지못하고 운명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순교하시기도 하였다
그이후 서울교구가 분리하였고 다시 대구교구가 갈라져나왔다 지난번 전주교구에서 발행한 잡지를 보면 대구교구장이 관할지구인 호남지역방문모습이 적혀 있기도 하는데 일제시대에는 경부선과 호남선의 철도가 깔려 있어서 교구장일행이 가까운 기차역까지 오셨다가 그곳에서 교구장은 말을 타고 수행자들은 걸어서 오셨다고 합니다
그때는 호남지역에도 본당은 몇개안되고 대부분은 공소였다고한다- 사제의 수가 적었던 한계도 있었지만 평신도회장을 중심으로 한 공소의 운영은 우리나라천주교회에 있어서 굉장히 긍정적인 요소가 많았다 요즘 몇군데 공소에서는 평신도선교사가 운영되기도 한다
지금 세상은 복잡하고 다양한 평신도신자들을 전문성이 없는 사제를 중심으로는 효과적인 사목을 이루어나가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전문성을 띤 평신도들을 사목의 파튼너로 인재를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본당에서 절실히 필요한 중장년층을 모으기위해서라도 중장년층교우들이 본당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게 해야하고요 이들이 세상의일과 더불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본당에서 제공되어야 할것입니다
지금은 본당의 모임이나 행사가 교회밖과는 완전히 단절된모습이다 개신교일부에서 일년에 한차례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외인들을 교회로 초청해서 식사대접도하고 교회소개를 하며 교인들과 친목의 장을 마련한다 그런의미는 본당의 모임과 행사를 본당시설내에 국한시키지않고 교우들이 사는곳이나 이용하는 시설 그리고 공공시설을 임대하는 장소까지 확대하여서 외인들도 싑게 그리스도를 알수있도록 범위를 넓혀가야 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천주교에서 세례받고 냉담하지 않는자에게 한정시켜서 회원으로 받아들일것이 아니라 말씀선포자모임의 재가를 받아 그범위를 넓혀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당의 다른단체와 교류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수녀회외의 수도원과 각교구의 단체와 협업해야 할것입니다
서울교구의 성서못자리 청년성서모임 그리고 수원교구의 여정등 성서사도직프로그램과 연계하도록 노력해야 할것이다
아직도 국내에서는 성서를 비평학적접근으로만 하게 되는데 여러가지 묵상법이나 성서독서법이 소개되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