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 온슬로우입니다.
잦은 비로 다육이 온슬로우가 층층이 탑을 쌓고 있네요
지금이 딱 잎꽂이 적기라 잎꽂이를 하려고 해요
살살 뽑아서 아랫쪽 잎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떼어내기 시작했어요
물론 그냥 뜯지만 너무 꽉차서 뽑았답니다
정신없이 떼다보니 얼마나 떠었는지 모르고 너무 많이 떼었네요
정신 차리고 왼쪽은 적당히 떼었답니다
다육이 전용 흙에 그냥 꽂으면 됩니다
물은 주냐구요
이미 물을 가득 먹고있는 잎을 떼어낸거라 굳이 물주지 않아도 됩니다
요건 작년에 시험삼아 잎꽂이 했는데 이렇게 쌍둥이로 나오더라구요
지금 가장 성장속도가 좋아 잎꽂이도 빨리될듯하네요
곧 아가들이 엄청 많이 나오겠지요
ㅎㅎ
요즘 나눔에 푹 빠져 이렇게 이것저것 도전하게 되네요
첫댓글 다육이 가족이 많이 생기겠어요^^
요즘 한창 성장시기라 딱 적기랍니다
다육이는 다른 사람들이 키우는 것을 보면 재미있고 쉬워보이는데 제 손에만 닿으면 얼마 못가서 다 죽어버려요 ㅠㅠㅠ
ㅎㅎ 저도 처음에는 그랬답니다.
자꾸 하다보면 하나씩 성공하게 되더라구요
오~~ 다육이 가족이 많이 늘었네요~ 신기해요~^^
완전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육이 대가족이 생기겠습니다^^ 저도 식물을 키우고 싶은데 자신이 없어 다육이부터 키워보려고 하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ㅎㅎ 열심히 키워서 많이 부양해주고 싶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