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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사회사업 2018 동계 단기사회사업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 실무자 권대익 수료사
권대익 추천 0 조회 159 18.03.27 14: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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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27 15:51

    첫댓글 막 입사한 시기, 연말까지 겹쳤으니...
    그런 때에

    “권대익 선생님은 바빠요. 건들지 마세요. 제가 할게요.”

    이 말씀이 얼마나 고마웠을까요...
    아... 눈물 나게 고맙습니다.

    별세상 같습니다.

  • 18.03.27 15:56

    "가까이에서 지켜보니 한수현 선생님의 진정성과 열정, 배려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얼마 전에도 그랬습니다.
    3월 7일 여성플라자에서 "2018년 여름방학 사회복지현장실습지도를 위한 연수"에서...
    천사 같았습니다.

  • 18.03.27 16:00

    "멀리 군산에서 지원하고 시험기간에 있는 주찬을 위해 영상통화 면접을 제안했고, 주찬의 서울살이를 걱정했고, 실습생들이 혹여나 아침을 굶고 오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멀리서 출퇴근 하며 학생들의 글을 꼼꼼히 읽고 댓글달며 슈퍼비전 주었습니다. 제가 힘들지는 않은지, 너무 늦게 퇴근하지는 않는지, 밥은 잘 먹는지 걱정해주셨습니다."

    저도 경험으로 종종 느낍니다.
    사회사업 대학생들이 '사랑'으로 성장한다는 것을...
    사랑이 그들을 바꾸어 놓는다는 것을...

    방화11의 지난 겨울이 얼마나 따뜻했을지 알겠습니다.

  • 18.03.27 16:04

    "“저는 선생님이 좋아요. 만난 지 얼마 안됐지만 제 애기를 들어주시잖아요. 그게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은 어쩌면 진실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주찬이가 잘 묻고 잘 들어 주었을 겁니다.
    광길이 말에서 분명 그리했음을 알겠습니다.

  • 18.03.27 16:05

    “선생님, 저 동네에서 아는 사람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와~
    이로써 혜선과 주찬이 사회사업 잘했음을 알겠습니다.

  • 18.03.27 16:07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여행은 무엇일까요?"
    "어진이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여행은 우리들의 캠핑이라고 했습니다."


    어쩜 이렇게 느끼고 이렇게 말할 수 있게 도왔을까요...

  • 18.03.27 16:10

    "실제 온도가 영하 24도, 체감온도는 더 낮게 떨어졌습니다."

    "여행 전 날, 사랑이가 해맑게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봄 인가 봐요. 제 마음속에 봄이 왔어요.'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가는 사랑은 영하 20도에 여행 전 날의 설렘으로 마음속에 봄이 왔다고 고백했습니다."


    아...

  • 18.03.27 16:12

    "촛불을 켜고 이불을 덥고 부모님이 써주신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몸이 아파 엄마가 멀리 떨어져 있어 아빠와 함께 지내는 서연이는 6장의 종이에 꼭꼭 눌러 쓴 아빠의 편지에 감동했습니다."
    "이날 밤 아이들은 한참 동안 부모님께 답장을 썼습니다."


    가족 관계를 잘 도왔네요...

    "아이들의 답장을 읽는 부모님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 날 밤 그 가정은 얼마나 따뜻할까요. 아이를 마음껏 안아주는 부모와 아이의 모습을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18.03.27 16:15

    "이런 활동이 반복되고 칭찬·신뢰·축복·경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아이들의 역량이 더욱 성장하고 커지리라 믿습니다."

    이를 증명하는 경험, 족하고 넘치지요..
    우리는 충분히 보았지요.
    그렇게 성장한 모습을...

  • 18.03.27 16:18

    "자체 수료식을 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 둘레 사람이 모였습니다. 각자 이웃과 나눠먹을 음식을 조금씩 싸오셨습니다."

    아이들이 준비하고 사회하고 발표했지요.
    둘레 사람들이 함께했지요.
    아이들과 둘레 사람의 것으로...

    얼마나 좋았을까요?
    얼마나 감동했을까요?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 18.03.27 16:19

    "참 좋은 말" 율동,

    가르쳐 주세요. 올 여름 합동연수에서 해 볼까요?

  • 18.03.27 16:20

    "얼음 썰매를 타려고 갔는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운영을 안하는 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타고 있던 겁니다."

    너무 추워서...
    ^-^

  • 18.03.27 16:22

    "형수님이 권대익 선생님이 계신 방화11로 실습을 추천해줬다는 서주찬 선생님"

    그랬군요.

    전유나 선생이
    권대익 선생 보고.

  • 18.03.27 16:47

    수료사 잘 읽어집니다.

    수료사 뿐 아니라 슈퍼바이저 성장 과정도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동료와 함께하는 과정에 배움과 성장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며
    진솔한 수료사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단기사회사업 밑그림이 그려집니다. 더욱 살피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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