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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창진통합) 부동산 정보 스크랩 의창구 그린벨트 풀어 주택공급 늘려야, 도로
반디 추천 0 조회 105 11.11.04 18: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서유석 창원대 교수, 경남신문·권경석 의원 토론회서 발표
동읍·대산면 등 대상…친환경적 저층저밀도 신도시 건설
마산 현동~구산면~진해 잠도~초리도~명동 교량 건설 필요



창원시 의창구 주택보급률이 창원 5개구 중에서 가장 낮아 의창구 내 그린벨트 조정가능지역을 택지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통합창원시 생활권의 실질적 통합을 위해 마산~진해를 연결하는 해상교량 건설 등 순환도로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서유석 창원대 건축학부 교수는 4일 창원대 국제회의장(산학협동관 1층) 강당에서 열리는 창원시 도시

발전 토론회에 앞서 배부한 ‘통합창원시 주택공급 확대와 순환도로망 구축’ 발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주택공급 확대= 서 교수는 “옛 창원지역의 적정 주택수(적정보급률 120%)는 15만1656가구인데 현재

2만4764가구가 부족하고, 기존의 사업 승인분과 향후 공급 가능한 주택을 합쳐도 3200여 가구가 부족한

실정이며 특히 의창구는 주택보급률이 83.18%로 가장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39사단 부지만으로는 개발을 선도하기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를 개발의 축으로 하여 부도심으로

육성하고, 주변과의 연계 개발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개발진흥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개발 유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와 함께 “동읍 및 대산면 그린벨트 조정가능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저층 저밀도의

신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심지 그린벨트 조정가능지 활용과 임대아파트 건립 확대를 주택

공급 확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서 교수는 “옛 창원지역의 경우 기존에 계획된 도시내부 순환도로(공사 중인

남부순환도로와 국도 25호선 우회도로, 북부순환도로)를 활용하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도로망이 구축

되지만 옛 마산지역은 서마산IC에서 국도 5호선 현동IC까지 무학산의 마산도심지역 능선을 가로지르는

교량형 도로 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옛 진해지역은 제2안민터널과 진해구청에서 진해고교까지의 장복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도로가 계획돼

있어 이를 국도2호선과 연결시키면 진해지역 도심과 연결되는 내부순환도로망 구축이 가능하다고 했다.

서 교수는 특히 마산과 진해지역을 연결하는 방안으로 해상교량을 제안하면서 “현재 계획돼 있는 거제~

마산(가칭 이순신대교)대교 노선은 마산 현동~구산면~실리도~진해 잠도~거제시 장목면 농소리인데 이

중에서 현동~잠도까지의 노선을 통합창원시의 광역도로망에 연계시켜 현동~구산면~실리도~잠도~초리도~소쿠리섬~우도~명동으로 연결되는 교량을 건설하면 두 교량 모두 이용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경남신문과 권경석(한나라·창원갑)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이영동 경남신문 논설실장의

사회로 이상석 창원시의원, 박선욱 경남대 건축학부 교수, 송기욱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원 등 3명이 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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