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오늘(2013. 7. 4.) 도청 대회의실에서 플랫폼사업 설명회가 있어 참석차 도청에 방문했는데
요. 가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도청 정원의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분수 옆에 있는 노송인데요. 수령은 모르겠는데 생김새가 예술적이죠? 많은 사랑을 받는 듯 !
정자 앞의 분수가 열심히 치솟고 있었습니다.
바로 앞이 주차장이라 빼곡하니 차들이 들어서 있는데 100M도 안되는 곳의 정자는 정적이 감돌고!
정자에 앉으면 도청 본관 건물의 입구가 환히 보입니다.
정자에는 이백의 <산중문답>이 걸려있는데요.
우리 창작교실에서 14강< 퇴고를 끊임없이 즐겨라>를 하면서 잠시 언급되었던 시라서 반가워
찰칵!
장마철, 하늘이 땅과 닮아서 사진들이 우중충하여 아쉽습니다.
정원에 아람드리 느티나무도 두어 그루 있고 나무들이 많아 쉼터역할은 제대로 하는 곳으로 보였습니다.
첫댓글 여름 사진은 푸르름이 아름다워요.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