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무주리조트 만선식당에서 점심을 먹을까 하다가
산채정식을 먹어봐야 한다고 소개받고 찾아간 집
무주리조트 삼거리에서 거창방면으로 3-4분 거리에 있는
별미가든을 찾아갔지요..
도착하자마자 음식점 외관을 카메라에 잡아봤지요.
이 음식점에 메인은 뭐니 뭐니 해도 산채정식, 쏘가리탕, 다슬기탕이라나~
사전 예약을 하고 가서인지 모든 음식들이 다 차려져 있었는데
(어려운 분들이 많아 사진찍는게 힘들어서 실제 음식을 찍지 못함)
산채로만 거의 37-7여가지..거기에 조기구이, 돼지고기 등등에
청국장..
산채 저마다 각각 다른 맛을 가지고 있어서 달콤, 구수, 밋밋, 비릿,
쌉싸름, 매콤 등등 갖가지 맛이 느껴지고~
청국장의 구수한 맛은 별미~
시간만 넉넉했다면 허리띠 풀고 산채 이름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먹었을텐데, 한정된 시간 관계상 그렇지 못해 아쉬움만 남긴 채~

음식상을 제대로 찍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바깥 마당에 아래와 같은 사진이 있기에
찍어봤지요..
아래 사진에 찍혀진 내용하고 직접 상에 있는 내용하고 차이가 있었는지 궁금하죠?
당근 같습니다. 물론 위치는 다르지요.
우리가 먹은 음식에 몇가지 음식이 추가되어 더 많았지요.
왜냐구요?
돈을 더 드렸거든요.
산채백반 기본 1인분 20,000원인데 외지에서 오신 손님들이 많아 대접을 위해
5,000원을 추가하고 더 많은 반찬을 제공받았거든요.

여기에서 한가지 Tip
사진에 올라온 산채는 모두 국립공원 내에서 허가받고 채취한 나물이라는 점.
싸게 수입하거나 일반 노지에서 재배한 나물은 없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첫댓글 저는 내장산 앞에 아는 집에서 부모님 모시고 가서 산채정식 먹은적 있는데... 진짜~!!!!! 죽여줘요 ㅠㅠ
주말에 내장산 갈거 같은데 어디일까요? 죽여주는 맛있는 집이?
다른집도 맛나지 않을까요? ^^ 매형이 아는집이었는데;;; 매형한테 함 물어볼께욘~
하나 둘 셋 넷 에이! 세기도 싫네요 정말 많다.
반찬만 먹어도배불러보이내요.
최소6명이상가야할거같아요 4명가도 반찬 많이 남겨서 아까울거같아요...~~
으아~~ 반찬.....많다...........배고프네
밥을 3공기정도는 먹어줘야 반찬들 모두 맛볼 수 있겠는 걸요....
찬이 휼륭합니다.